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힘빠진 '하얼빈' 주말 1위에도 2주차 관객수 급감
5,143 42
2025.01.06 12:02
5,143 42

qBUinb

 

 

영화 '하얼빈'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지만, 개봉 2주 차 관객수가 눈에 띄게 줄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지난 주말(3~5일) 사흘간 '하얼빈'(감독 우민호)은 48만392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매출액 점유율은 42.0%다. 지난달 24일 개봉해 누적 관객수 367만2542명을 기록했다.

'하얼빈'은 안중근과 독립군이 중국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 조선 통감부 통감 암살하려는 작전을 그렸다. 개봉 2일째 100만, 5일째 200만, 9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그러나 개봉 2주차 주말에는 첫 주말(12월27~29일) 관객수(90만3000여명)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면서 다소 힘이 빠진 모양새다. 이날 실시간 예매율을 보면 예매 관객수 3만7630명으로 하락세를 보인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650만명이다.

2위는 '소방관'(감독 곽경택)이 12만9252명을 모아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4일 개봉해 총 355만1972명이 영화를 봤다. 송중기 주연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감독 김성제)이 10만2981명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애니메이션 '수퍼 소닉3'(8만9895명), 5위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8만3655명), 6위 '무파사: 라이온 킹'(4만3075명) 순이다. 주말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수는 116만6551명으로 집계됐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77/0005528090

목록 스크랩 (0)
댓글 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누구와 팀이 될지 신중할 것! 마블의 문제적 팀업 <썬더볼츠*> IMAX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292 04.17 22,8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7,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44,2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5,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31,5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01,8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4,7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66,5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9,3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97,7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0548 이슈 삼다수 마시는 박보영 옆 태하 16:23 1
2690547 이슈 시속 100으로 폭주하는 마을버스 16:23 20
2690546 유머 산리오 인형 밖에 안 보이는 짤 16:23 60
2690545 유머 진실의 입은 경선 때 열린다. 4 16:22 219
2690544 이슈 "우리 엄마가 늘 그랬거든. 살다가 겁나거나 무서우면 일찍 일어나라." 2 16:21 563
2690543 기사/뉴스 민희진·하이브 사태, ‘벌써 일년’ 2 16:21 176
2690542 기사/뉴스 용인 일가족 5명 살해범 신상공개 안한다…2차 피해 고려 2 16:20 330
2690541 이슈 라이언 고슬링, ‘스타워즈’ 시리즈 합류.... 2027년 5월 개봉 확정 16:20 77
2690540 이슈 최근 성인 된 엔믹스 규진.jpg 7 16:19 539
2690539 이슈 플로리다 해변에서 샌드위치 들고 있으면 생기는 일 4 16:18 1,163
2690538 이슈 이연복쉐프 제자가 하는 울산 왕재문 중국집 벽 액자 9 16:17 1,930
2690537 이슈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는 거북이를위해 집사가 사준것 11 16:16 875
2690536 이슈 신민아 구미호 시절.gif 5 16:16 742
2690535 이슈 [단독]건진법사 부인 수상한 광산사업, 유력 정치인이 도운 정황 5 16:14 660
2690534 기사/뉴스 [단독]'나는 신이다' 조성현 PD 불기소에…고발인 항고 1 16:12 324
2690533 이슈 공주님 파파라치처럼 찍힌 신예은.jpg 13 16:12 2,982
2690532 이슈 ODD YOUTH (오드유스) - I Like You|인더스튜디오 16:12 48
2690531 이슈 문형배 재판관 피셜 일부 재판관 설득하느라 4개월 걸렸다 31 16:11 2,861
2690530 이슈 테스트 상영 반응 유출로 기대감 폭발중인 썬더볼츠* 3 16:11 706
2690529 기사/뉴스 나경원 "교육감 직선제 폐지하고 수능 중심 입시 강화" 25 16:10 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