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CEO는 6일 신년사를 통해 "앞으로의 10년은 음악사업에 있어 K팝 통해 고도화된 제작과 솔루션의 완결된 사업구조가 타 장르로 빠르게 확대 전개되는 대확장의 시기이자, 기술 기반의 IP 사업 다변화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면서 글로벌 톱클래스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사업자 지위를 확보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5년 올해와 향후 3년은 앞으로 10년의 성장을 준비하는 데 있어 하이브에게 굉장히 중요하고 특별한 시기일 수밖에 없다. 기업이 30년이상 존속하기란 쉽지 않으며, 많은 기업이 설립 15~20년차에 고비를 맞이한다"면서 "최근 몇년간 사업모델의 틀을 공고히하고 신사업의 실효성을 검증해왔다면, 2025년은 우리의 핵심사업을 안정시키는 동시에 글로벌 성장계획을 구체화하고 순차적으로 실현하는데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게임은 "하이브 사업의 본질인 IP 기반 비즈니스의 한 축이자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기술집약적 요소들을 포괄하는 사업"이라고도 했다. 이 CEO는 "현재 하이브IM이 활발히 진행 중인 게임 퍼블리싱 사업의 안정화를 통해 게임사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결과적으로는 자체 개발 게임의 성공적인 출시 기반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음악, 기술 영역의 핵심사업 추진과 함께 미래를 위한 성장기반 확보 역시 올해의 중요 어젠다로, 미래형 엔터테인먼트의 사업기반을 위한 투자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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