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이호영 경찰청 차장(경찰청장 대행),김선호 국방차관(국방부장관 대행)이 윤석열한테 고발당한 이유
2,331 10
2025.01.06 11:10
2,331 10
이 차장과 김 차관에 대해서는 대통령경호법에 따른 경호처장의 인력 증원 요청을 거부해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대통령경호법에 따른 경호처장의 인력 증원 요청 거부<<<


이호영 경찰청차장


이날 경찰청 등의 설명을 들어보면, 최 대행은 지난 3일 ‘경호처의 (경찰력) 지원 협조 요청이 있으니, 검토해서 협의해보라’는 뜻을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에게 전달했다. 그러자 이 대행은 ‘법과 원칙에 따라 적법하게 근무하라’는 방침을 관저 근무 경찰 지휘관에게 전달했고, 현장 경찰은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위한 경호처의 인력 투입 요청에 협조하지 않았다.


1. 경호처 인력 지원 협조요청 거부


조사단 소속 박선원 의원은 "(경호처가) 매일 전 직원을 소집하고, 향후 영장 집행 시 이들을 인간 방패로 활용해 저항한다는 계획을 준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살수차 확보를 추진하였지만, 경찰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2. 살수차 요청 거부


김선호 국방부차관


6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 부대는 (사병 동원) 사실이 알려지자 의무복무 병사를 체포영장 집행저지 임무에 투입하지 않고 간부로만 대응하는 걸로 방침을 변경했다. 이와 관련 대통령경호처는 "확인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반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공수처가 체포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더라도 사병들은 '인간 벽'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33군사경찰대와 55경비단은 편제상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소속으로 관저 외곽경비를 맡지만, 대통령경호법상 경호처에 배속됐다. 지휘통제 권한은 군이 아닌 대통령 경호처에 있는 셈이다.

군 병력 투입 논란이 격화되자 경호처는 "공수처 도착 시 격화될 것을 대비해 경호처 직원들로 교체했고, 병사들은 후방 근무로 전환했다"라며 부인했다.

그러나 군 소식통은 "이는 거짓이며 공수처 관계자를 막는 데 분명 사병이 동원됐다"고 말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부 수뇌부가 체포영장 집행 당시 55경비단 병력을 저지에 투입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경호처에 전달했다"며 "현지 부대장들에게 공수처와 물리적으로 충돌하는 상황을 만들어선 안 된다는 지침을 전달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지원된 경비부대를 임무에 부합되도록 운용할 것을 경호처에 재차 요청했다"고 말했다.


수방사 병력들 체포영장 저지 임무에 투입 못하게함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루트젠 x 더쿠] 동안 하면 떠오른 여배우들의 두피관리템!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529 03.17 32,8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41,5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10,8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58,0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176,3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39,57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94,4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62,4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25,48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93,1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90117 이슈 [속보] 국민연금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로 인상 1 11:47 74
1490116 이슈 사진 잘 찍은 듯한 김태리 팬미팅 포스터 10 11:44 636
1490115 이슈 [사진]금새록, '긱시크에 봄 한 스푼' 14 11:43 1,094
1490114 이슈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소련 해체 소식을 전달받은 소련 승무원.jpg 1 11:41 685
1490113 이슈 [단독]강한나, '육사오' 감독 신작 '남편들' 주연 1 11:40 540
1490112 이슈 ㄹㅇ 빵모자에 뭔가 있는게 분명함 11:40 517
1490111 이슈 "'특가' 떠서 샀는데 할인금 입금하라"…이랜드몰 사칭해 고객에 고소 협박한 벤더사 15 11:39 1,076
1490110 이슈 제니가 리포스트한 라이즈 쇼타로 like JENNIE 챌린지 12 11:38 841
1490109 이슈 "새로의 새콤달달한 변신"…롯데칠성음료, '새로 다래' 출시 3 11:36 559
1490108 이슈 [KBO] SSG 최정, 우측 햄스트링 부분손상 진단 -> 3월말 재검진 21 11:36 870
1490107 이슈 우리나라 2015년부터 무슨 일이 있었던거임? (+정희원교수가 저속노화에 발벗고 나선 이유) 13 11:35 1,191
1490106 이슈 12살 여자아이로 인해 밝혀진 비밀 ㄷㄷ 4 11:34 2,459
1490105 이슈 어제 굉장했구만. 최상목이 나라를 절단내고 있는 중이다. 다시 얘기하는데 달러환율 1,420원에 도달하면 국민연금에서 자동개입한다. 즉, 여러분 미래 주머니에서 탈탈 털고 있다는 얘기다. 21 11:33 989
1490104 이슈 우리가 사랑했던 띠예 성장과정 17 11:32 1,430
1490103 이슈 NCT WISH 엔시티 위시 - 미니 2집 poppop 앨범 사양 7 11:30 588
1490102 이슈 보이넥스트도어·아일릿, 대세 날개 단 '하이브의 효자들' [Oh!쎈 펀치] 9 11:30 383
1490101 이슈 오늘자 관념적 공주님,아가씨,재벌집막내딸 같은 아이브 레이 공항패션 9 11:29 1,069
1490100 이슈 [2화 선공개] 그렇게 답답하면 어제 오지 그랬어유~ [빌런의 나라] | KBS 방송 11:29 182
1490099 이슈 정용진 근황 5 11:29 1,332
1490098 이슈 팔도비빔면 x 변우석 3차 포토카드 공개 12 11:27 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