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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설악산서 인명구조 중 순직… 故 이영도 구조대원 영결식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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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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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에서 낙상환자 구조작업에 나섰다가 순직한 이영도 대원에 대한 영결식이 6일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산림청 장으로 엄수됐다.




설악산에서 낙상환자 구조작업에 나섰다가 순직한 이영도(32) 대원에 대한 영결식이 6일 태백고원체육관에서 산림청 장으로 엄수됐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고 이영도 대원은 지난 2020년 2월 태백국유림관리소에서 특수진화대원으로 근무하면서 2022년 울진·삼척, 강릉·동해 대형산불 진화 유공으로 산림청장상을 받았고, 2022년 11월부터 강릉산림항공관리소에서 공중진화대원으로 근무하면서 2023년 강릉 대형산불 등 총 9건의 산불진화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항공본부장 표창을 받은 누구보다 용감하고 헌신적인 대원이자 모든 면에서 솔선수범하는 청년이었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망설임 없이 현장에 뛰어들었던 고인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우열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654/0000100192?cds=news_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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