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최상목 "대내외 불확실성 타개에 전력"…尹 체포영장 집행에는 침묵
1,406 35
2025.01.06 09:38
1,406 35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우리 경제가 불확실성을 해소한 만큼 나아진다는 각오로 불확실성 타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우리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6일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우선 "올해 우리 경제는 국내 정치 상황과 미국 신정부 출범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 대응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국내외의 우려도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매주 대외경제현안 간담회를 직접 주재해 미 신정부 출범 등 대외경제 현안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경제 주체들과 공유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미 신정부 출범 전, 우리 경제에 파급 효과가 큰 산업별 이슈를 꼼꼼히 점검하고 대미 협력 방안을 국익 제고 관점에서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20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직후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해 트럼프 행정부와 소통·협의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대외 불확실성이 우리 기업의 투자·고용을 저해하거나 민생 어려움을 가중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최 권한대행은 "역사적으로, 국력과 국부를 결정하는 전환점이 있어 왔다. 지금 우리가 직면한 상황이 바로 그 순간"이라며 "정부는 굳건한 외교·안보를 바탕으로 우리 경제를 새로운 통상 환경에 연착륙시키고 민생 안정을 위해 관계 부처·민간이 ‘원팀’이 돼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최 권한대행이 현재 우리 경제를 위협하는 가장 큰 리스크 해결에는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실제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유효기간이 이날 밤 12시까지 유효하지만 최 권한대행은 이에 대해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공수처는 지난 4일 최 권한대행에게 경호처의 협조 지휘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 바 있지만 최 권한대행은 뚜렷한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https://naver.me/xVBn74s1


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릴리바이레드X더쿠✨] 이슬이 남긴 맑은 생기 NEW 이슬잔광 컬렉션 체험단 모집 666 04.16 33,2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7,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45,4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5,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31,5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01,8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4,7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66,5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9,3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98,9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0608 이슈 "영현백에 들어갈지언정 굴복하지 않는다" 1 17:09 136
2690607 이슈 이재명 vs 계곡 상인 (조회수 955만회 계곡 철거 주민들과의 대담).JPG (스압) 17:09 65
2690606 기사/뉴스 ‘비전’은 흐릿하고 ‘반이재명’만 도드라진 국힘 대선주자 비전대회 17:07 112
2690605 기사/뉴스 안철수 “尹 탈당해야”…홍준표 “시체에 난도질” 설전 1 17:06 120
2690604 이슈 서로의 엉덩이를 너무 사랑하는 그룹 1 17:06 489
2690603 이슈 일부 사람들이 쿠팡을 극혐하는 이유 17 17:06 968
2690602 기사/뉴스 [단독] '대세' 신승호, 송강호 버전 '내부자들' 합류 3 17:05 382
2690601 이슈 카페 소개하려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떠든 김완선의 찐텐 수다 타임🎤 17:05 112
2690600 기사/뉴스 계엄날 옷 입은 한동훈·애국가 부른 이철우 3 17:05 432
2690599 정보 사나의 냉터뷰 [선공개] 사나와 찐친 돼서 돌아간 세븐틴 🩷호시X우지🩵 4 17:04 291
2690598 유머 벌써부터 도파민 터지는 당근 알바. 13 17:04 1,092
2690597 이슈 컴포즈커피 콜라보 예고 GUESS WHO? 9 17:03 1,454
2690596 기사/뉴스 우리은행, 알뜰폰 ‘우리WON모바일’ 출시…‘100% 비대면’ 가입 2 17:02 345
2690595 유머 고해성사식 환자.jpg(역수입) 5 17:02 811
2690594 유머 초록색을 자주 보면 집중력이 올라가고 스트레스는 줄어드는 이유 3 17:02 530
2690593 이슈 상해에 살때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한국에 살며 상해에 돌아오니 경이로운 것들 10 17:01 1,204
2690592 이슈 이재명이 당대표 첫 취임 후 첫번째로 한 일 14 17:01 998
2690591 기사/뉴스 경비원 폭행 막은 입주민, 알고 보니 에픽하이 투컷…"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8 17:00 591
2690590 유머 부정선거OUT! 한강런닝크루모집 9 17:00 531
2690589 유머 살아있는 마우스패드 1 17:00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