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975년 출시 ‘농심라면’, 50년만에 다시 나온다
2,792 3
2025.01.06 09:26
2,792 3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농심(004370)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과거 ‘형님 먼저, 아우 먼저’라는 광고 카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농심라면’을 오는 13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농심

1975년 출시했던 농심라면은 1978년 기업 사명을 바꾸는 계기가 될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농심은 농심라면 외 올 상반기 중 2개 제품의 재출시를 검토 중이다.

이번에 출시한 농심라면은 농심 R&D가 보유하고 있던 1975년 출시 당시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맛과 품질에서 최근 소비자 입맛에 맞게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깊고 깔끔한 국물, 소고기와 쌀밥 전분이 어우러지는 국밥류의 감칠맛에 각종 다진 양념으로 칼칼한 맛을 더하는 특성을 농심라면에 적용했다.

우선 핵심 재료인 소고기와 쌀을 국내산으로 사용했다. 국산 쌀을 첨가해 더 쫄깃하고 탄력있는 면발에, 한우와 채수로 우린 깊고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소고기국물 맛을 구현했다. 파, 고추가루, 액젓으로 만든 양념스프을 더해 칼칼한 감칠맛을 더했다.

농심라면 패키지는 1975년 출시 당시 디자인을 계승했다. 과거 농심라면을 기억하는 세대에겐 추억을 선물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복고풍의 새로움을 더했다.

 

(후략)

 

김정유(thec98@edaily.co.kr)

http://www.edaily.co.kr/news/newspath.asp?newsid=01771206642035096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솔🍊] 50만 여성이 선택한 올리브영 1등 여성청결제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체험이벤트 218 01.20 51,0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12,8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51,0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73,9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89,6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06,13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72,7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71,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903,8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57,9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4769 이슈 [WEB 단독 공개] 지금 당장 RIIZE가 추천하는 SM 명곡 리스트를 낋여오거라!└(SBS) 넵 당장 낋여왔슴다 | K-POP 더 비기닝: SMTOWN 30 | SBS 18:00 37
2614768 이슈 중국어 수행평가 남녀공학인데 반에서 틀음, 근데 만점받음 17:59 245
2614767 이슈 대한민국에서 갑질이란 말이 널리 쓰이게 된 계기가 된 사건 17:59 320
2614766 이슈 오늘 시작한 르세라핌 위버스 DM 맛보기ㅋㅋㅋㅋㅋㅋㅋ 23 17:54 1,407
2614765 이슈 대법관 호소에도 ''대통령에게 예의" 말한 국힘 8 17:53 1,760
2614764 기사/뉴스 서대문구청장 "출산한 구의원이 무슨 약을 먹었는지" 발언 논란 8 17:51 1,069
2614763 정보 반반충 남자랑 결혼하면 생길 수 있는 일 22 17:51 2,193
2614762 이슈 [단독]尹, 탄핵심판 신청 증거만 500여개...대다수는 ‘부정선거 증거’ 14 17:51 1,123
2614761 이슈 유력후보 취급받던 한동훈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것과 아예 무관심의 대상이었던 김문수가 갑자기 치고올라왔다는 것만 봐도 3 17:50 1,444
2614760 이슈 아이들 재계약 후 스윗해졌다는 큐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17:50 1,324
2614759 이슈 최애가 감다뒤 소속사면 벌어지는 일 4 17:50 1,186
2614758 이슈 부모님이 37에 가진것 vs 나 7 17:49 1,280
2614757 이슈 이재명 대표한테 삐삐왔다 36 17:48 2,863
2614756 기사/뉴스 김경수 "민주당, '한사람의 독주' 허용 않는 다원주의 보여줘야" 140 17:48 1,890
2614755 이슈 나솔 역사상 최악의 발언이라고 욕먹는 출연자 인터뷰 11 17:47 1,790
2614754 유머 haha ha 냥파트 입주 완료 18 17:47 1,609
2614753 유머 겸공에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잡아먹은 사람 17 17:46 2,153
2614752 기사/뉴스 문재인 "격렬한 진통과 위기 수습해 단단한 민주주의로" 12 17:46 639
2614751 기사/뉴스 고객 4천만명 정보 알리에 넘긴 카카오페이·애플…과징금 83억(종합) 41 17:45 1,154
2614750 이슈 롯데리아의 대반란…7년만에 '1조 클럽' 재입성 35 17:43 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