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석열 체포영장 막겠다' 친윤 의원들, 관저 진입
2,708 22
2025.01.06 08:01
2,708 22
bvryUl


국민의힘 의원들이 공수처의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을 막겠다며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들어갔다.

정점식, 정동만,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등 일부가 6일 오전 6시 40분께 한남동 공관 구역 정문을 통과해 들어갔다. 이들은 간단한 약식 검사를 받은 뒤 한 번에 공관 구역 정문을 통과했다.


당초 친윤계 국민의힘 의원들 40여 명은 공수처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유효기간 만료를 앞두고 2차 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자 이날 오전 한남동 공관 인근에 집결한 뒤 관저로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날 오전 6시께 국민의힘 의원 30여명이 관저 인근 볼보 빌딩 앞에 모였다.

현장에는 김기현, 박대출, 이만희, 김정재, 조배숙, 조지연, 임이자, 송언석, 구자근, 박준태, 최수진, 박성민, 김민전 의원을 비롯해 대선 캠프 시절 윤 대통령의 수행 실장을 지낸 이용 전 의원 등 원외 인사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들을 만난 김기현 의원은 "공수처는 직권 남용이라는 꼬리를 수사할 권한을 갖고 몸통을 흔들겠다는 본말 전도된 주장을 하는 중"이라며 "이번 체포영장 집행은 불법으로 저와 국민의힘 의원들은 영장 집행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대통령 관저 인근에선 보수단체가 "윤석열 지키자", "탄핵 무효", "공수처 꺼져라", "자유 사수" 등을 외치며 새벽부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달 31일 서울서부지법에서 발부받은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유효기간은 이날 자정에 만료된다. 앞서 지난 3일 공수처와 경찰은 오전 7시 30분께 대통령 관저를 찾아 윤 대통령 체포를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의 반발에 막혀 대치 약 5시간 만에 집행을 중지하고 빈손으로 돌아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5860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웰메이드원X더쿠💙] 2025년 새해엔 좁쌀 부숴야지?🫠 좁쌀피지 순삭패치와 함께하는 새해 피부 다짐 이벤트! 225 01.05 46,48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4,3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47,7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50,1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84,2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65,6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1,39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22,1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74,9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06,8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070 기사/뉴스 [단독] "관저 내 일선 경호관 200명 안팎"…경호처 수뇌부에 우려 목소리 1 21:23 299
328069 기사/뉴스 윤 후보가 정치자금법을 위반하고 '공짜 여론조사'를 제공받은 것으로 보이는 정황입니다. 그러나 검찰은 이와 같은 정황을 입수하고도 윤석열·김건희 부부에 대한 어떤 조사도 하지 않았습니다. 34 21:20 1,416
328068 기사/뉴스 경호처 이젠 24시간 대기해야 됨 48 21:06 4,824
328067 기사/뉴스 지예은 "남친 바람? 쓰레기 같은 놈…걸러야 된다" 격분 (이슈클럽) 2 21:03 581
328066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7 21:02 1,455
328065 기사/뉴스 [단독]'윤석열 퇴진' 시국선언은 불허, '탄핵 반대' 세미나만 허용? 10 20:57 1,391
328064 기사/뉴스 온라인 좌표 찍힌 '헌법재판소' 게시판 13 20:52 2,514
328063 기사/뉴스 조국 옥중서신 “ 수구기득권 세력 여전, 끝까지 싸워야” 10 20:49 895
328062 기사/뉴스 [단독] 임성근 "박정훈 이율배반적…1심 판결 나오면 국민들 미망에서 깨어날 것" 11 20:49 1,695
328061 기사/뉴스 소녀상 앞에서 밀려난 '33주년 수요시위'‥인권위, 위안부 모욕단체에 '우선권' 34 20:47 1,052
328060 기사/뉴스 [단독]국방부 "55경비단, 尹체포 막는데 투입하면 임무 취소" 33 20:44 3,780
328059 기사/뉴스 헌법학자들도 윤 대통령 지연 전략 우려‥87년 민주화에 대한 공격 5 20:37 1,509
328058 기사/뉴스 [단독] '채 상병 사건 판박이' 임성근 연구보고서 입수…'책임 없다' 주장 고스란히 6 20:34 807
328057 기사/뉴스 서부지법보다 중앙지법이 유리? 노림수 있나 12 20:30 1,617
328056 기사/뉴스 [MBC 연속 기획] 다시헌법 ① 법 위에 선 대통령, 체포에 응하라 3 20:30 436
328055 기사/뉴스 송영길 '돈봉투 의혹'은 무죄, 공범 유죄…"이례적 판결" 왜 “같은 녹취록인데 윤 전 의원에게는 유효하고 송 대표에게는 무효하다는 판결이 이해가 안 된다” 2 20:29 1,588
328054 기사/뉴스 "윤석열, 극우세력의 수괴"‥57년 지기의 '손절' 8 20:28 1,974
328053 기사/뉴스 '내란특검' 2표·'김건희 특검' 4표 모자랐다‥쌍특검법 모두 폐기 6 20:22 878
328052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측 "공수처 수사 모두 불법… 체포돼도 묵비권 행사" 165 20:22 9,098
328051 기사/뉴스 쇠사슬·철조망 보강하며 '요새화'‥ 군·경 없이 방어하나 6 20:14 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