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석열 체포영장 막겠다' 친윤 의원들, 관저 진입
3,944 22
2025.01.06 08:01
3,944 22
bvryUl


국민의힘 의원들이 공수처의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을 막겠다며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들어갔다.

정점식, 정동만,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등 일부가 6일 오전 6시 40분께 한남동 공관 구역 정문을 통과해 들어갔다. 이들은 간단한 약식 검사를 받은 뒤 한 번에 공관 구역 정문을 통과했다.


당초 친윤계 국민의힘 의원들 40여 명은 공수처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유효기간 만료를 앞두고 2차 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자 이날 오전 한남동 공관 인근에 집결한 뒤 관저로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날 오전 6시께 국민의힘 의원 30여명이 관저 인근 볼보 빌딩 앞에 모였다.

현장에는 김기현, 박대출, 이만희, 김정재, 조배숙, 조지연, 임이자, 송언석, 구자근, 박준태, 최수진, 박성민, 김민전 의원을 비롯해 대선 캠프 시절 윤 대통령의 수행 실장을 지낸 이용 전 의원 등 원외 인사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들을 만난 김기현 의원은 "공수처는 직권 남용이라는 꼬리를 수사할 권한을 갖고 몸통을 흔들겠다는 본말 전도된 주장을 하는 중"이라며 "이번 체포영장 집행은 불법으로 저와 국민의힘 의원들은 영장 집행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대통령 관저 인근에선 보수단체가 "윤석열 지키자", "탄핵 무효", "공수처 꺼져라", "자유 사수" 등을 외치며 새벽부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달 31일 서울서부지법에서 발부받은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유효기간은 이날 자정에 만료된다. 앞서 지난 3일 공수처와 경찰은 오전 7시 30분께 대통령 관저를 찾아 윤 대통령 체포를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의 반발에 막혀 대치 약 5시간 만에 집행을 중지하고 빈손으로 돌아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5860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퓨전씨] 🌟순수 비타민C와 스피큘의 강력한 만남🌟 비타민 앰플에 스피큘 샷 추가 ‘토닝C 비타 샷 앰플’ 체험 이벤트 348 01.20 40,3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01,4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29,8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66,1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65,6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89,1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54,6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63,6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96,42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45,0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598 기사/뉴스 [단독] ‘지지율 역전’ 민주당…여론조사 업체 관리 강화법 발의 32 17:13 852
330597 기사/뉴스 '징역 22년·18년' 美의회 폭동 주범들, 트럼프 사면에 석방 8 17:06 389
330596 기사/뉴스 “좋은 남편, 좋은 아빠”로 살던 가장 살해한 김명현…무기징역 구형 6 16:58 2,093
330595 기사/뉴스 장원영, '허위사실 유포' 탈덕수용소에 손해배상 2심도 승소 24 16:48 1,254
330594 기사/뉴스 "서부지법 7층 판사 방 발길질 남성,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전도사" 17 16:36 2,250
330593 기사/뉴스 "선관위·대법원·헌재 때려부수자" 댓글 단 80대 덜미 42 16:33 2,166
330592 기사/뉴스 도경수 "'콩콩밥밥' 이광수, 떨어진 고기 먹여도 몰라…3초 법칙 적용" [인터뷰 스포] 22 16:28 1,471
330591 기사/뉴스 ‘아님 말고’ 권성동 “문형배, 이재명 모친상 조문 내가 잘못 들어” 21 16:27 1,273
330590 기사/뉴스 민주당,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의 ‘부정선거론’ 영상 구글에 신고 33 16:24 2,193
330589 기사/뉴스 백혜련 폭로 "尹행사에 여경 부르고 30만원…기쁨조냐" 205 16:21 12,625
330588 기사/뉴스 9년 만에 바뀐 결론...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손해배상 2심 승소 24 16:19 1,582
330587 기사/뉴스 성남시, 2028년 초 야구전용구장 건립·프로 경기 및 1군 기업구단 유치 25 16:17 1,247
330586 기사/뉴스 [단독] 윤 정부 세관·검찰, 왜 마약 조직원 입국 알고도 안 잡았나 37 16:17 1,930
330585 기사/뉴스 [내란 국조특위] 추미애 의원 북풍유도 NLL도발 제보 발언 36 16:08 2,251
330584 기사/뉴스 현재 ㅈ됐다는 공기청정기 필터 근황 344 16:03 44,893
330583 기사/뉴스 음주운전 안재욱 "KBS 주말극 10년만…사명감 느껴" 12 16:00 1,631
330582 기사/뉴스 이광우 경호본부장 "'진보단체 쳐들어온다' 보고에 기관총 배치" 103 15:50 5,913
330581 기사/뉴스 검찰, 주호민 아들 아동학대 혐의 특수교사 항소심도 실형 구형 133 15:47 8,409
330580 기사/뉴스 홍장원 "尹 '싹 다 정리하라' 지시에 간첩단 사건인 줄" 4 15:43 1,764
330579 기사/뉴스 한국은행 방문한 권성동 214 15:43 18,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