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 대통령 체포영장 오늘 자정 만료…이 시각 관저 앞
5,738 34
2025.01.06 07:16
5,738 34
apPIbu

【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법원이 발부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의 유효 기간이 이제 17시간 남았습니다.
지난 3일 1차 집행이 불발로 끝난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체포영장 집행 시한 마지막 날인 오늘(6일) 2차 집행에 나설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오늘 굿모닝MBN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 관련 소식을 집중적으로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으로 가 보겠습니다.

【 질문 】
심동욱 기자, 시민들의 찬반 집회가 밤새 이어졌다고요. 체포영장 재집행 여부가 관심인데 지금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저는 지금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나와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취재진 뒤로는 경찰 버스와 기동대원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어 관저 일대의 긴장감이 한층 고조된 모습입니다.

관저 주위에는 체포영장 집행을 촉구하는 집회와 반대하는 집회가 지난 3일부터 500m 간격을 두고 진행되고 있는데요.

눈과 비가 내린 뒤 추운 날씨에도 찬반 집회 현장의 열기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혹시 모를 충돌을 막기 위해 양측을 분리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곧 현장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체포영장 시한 만료를 앞두고 공수처가 이른 아침 2차 집행에 나설 수도 있다는 예상에 단체 행동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제 모든 관심은 공수처의 영장 2차 집행 여부로 쏠리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의 유효기간은 오늘(6일) 자정까지입니다.

이제 17시간 남짓 남았는데요.

공수처가 체포영장 2차 집행에 나설지 아니면 다른 카드를 꺼내 들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6일) 영장을 재집행하더라도 지난 3일처럼 불발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경호처는 법적 논란이 있는 영장 집행엔 응할 수 없단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주말 사이 경호처는 관저 출입구에 버스를 겹겹이 세우는 건 물론 입구에 철조망까지 둘러싸며 만반의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공수처의 움직임에 따라 현장 상황이 급변할 수 있는 만큼 관저 일대의 긴장감은 갈수록 고조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86475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똘기는 필수, 독기는 디폴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팬 시사회 초대 이벤트 92 00:06 13,37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4,5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34,6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33,1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62,1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51,51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29,80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14,4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66,1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97,1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8649 이슈 뭔가 이상해진 결혼 문화 20:59 382
2598648 이슈 르세라핌 카즈하 인스타 업데이트 1 20:57 446
2598647 기사/뉴스 "무엇이 왜곡?" 질문에‥이장우 대전시장 "스토커냐, 예의 지켜." 6 20:55 247
2598646 이슈 "재판 빠르다"는 尹‥실제로는 박근혜보다 더뎌 10 20:52 1,254
2598645 이슈 6년전 오늘 발매된, 에이핑크 "%% (응응)" 20:52 83
2598644 이슈 여자화장실은 여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가는 곳이 아니라 여자여야 갈 수 있는 곳이라는 걸 모르는 걸까 18 20:50 1,451
2598643 이슈 요즘 짹에서 알티 타는 심진화 김원효 부부 36 20:49 4,518
2598642 이슈 핫게간 올랜도 블룸 & 케이티 페리가 믿는 창가학회(일본사이비종교) 신자 일본 연예인들 7 20:49 1,867
2598641 기사/뉴스 ‘엄마 앞에서 딸 살해’ 서동하…검찰, 법정 최고형 사형 구형 22 20:46 1,680
2598640 이슈 커피만 마시려다 달달한 빵까지...빵순이 일상 바꾸는 습관은? 7 20:44 1,713
2598639 이슈 슬슬 경찰버스 하나둘 한남동 모이는 중 262 20:43 14,575
2598638 이슈 MBC가 질문 막은 이유 물어보러 갔더니 스토커들 같다며 예의 지키라는 이장우 대전시장 20 20:42 1,142
2598637 이슈 한남동에 경찰특공대 장갑차 투입해도 전혀 문제없는 이유 7 20:42 2,272
2598636 기사/뉴스 "곧 90% 간다" 기세 오른 극우‥"계엄령 아니라 '계몽령'" 망언도 11 20:42 801
2598635 유머 비밀번호 0604였던 사람들 모두 고개 숙여 19 20:42 3,443
2598634 이슈 6년전 오늘 첫방송 한, KBS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 20:41 167
2598633 기사/뉴스 박은정 사진하나 공개했더니… 여당 “폭발” 하며 난장판된 국회 107 20:40 8,414
2598632 유머 습관의 무서움 20:38 1,272
2598631 기사/뉴스 '얼차려 훈련병 사망' 1심…중대장 징역 5년 선고 11 20:38 525
2598630 이슈 2024김범은 뽀뽀 안할 생각이 전혀없어보임 8 20:38 2,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