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 대통령 체포영장 오늘 자정 만료…이 시각 관저 앞
7,115 34
2025.01.06 07:16
7,115 34
apPIbu

【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법원이 발부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의 유효 기간이 이제 17시간 남았습니다.
지난 3일 1차 집행이 불발로 끝난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체포영장 집행 시한 마지막 날인 오늘(6일) 2차 집행에 나설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오늘 굿모닝MBN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 관련 소식을 집중적으로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으로 가 보겠습니다.

【 질문 】
심동욱 기자, 시민들의 찬반 집회가 밤새 이어졌다고요. 체포영장 재집행 여부가 관심인데 지금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저는 지금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나와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취재진 뒤로는 경찰 버스와 기동대원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어 관저 일대의 긴장감이 한층 고조된 모습입니다.

관저 주위에는 체포영장 집행을 촉구하는 집회와 반대하는 집회가 지난 3일부터 500m 간격을 두고 진행되고 있는데요.

눈과 비가 내린 뒤 추운 날씨에도 찬반 집회 현장의 열기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혹시 모를 충돌을 막기 위해 양측을 분리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곧 현장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체포영장 시한 만료를 앞두고 공수처가 이른 아침 2차 집행에 나설 수도 있다는 예상에 단체 행동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제 모든 관심은 공수처의 영장 2차 집행 여부로 쏠리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의 유효기간은 오늘(6일) 자정까지입니다.

이제 17시간 남짓 남았는데요.

공수처가 체포영장 2차 집행에 나설지 아니면 다른 카드를 꺼내 들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6일) 영장을 재집행하더라도 지난 3일처럼 불발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경호처는 법적 논란이 있는 영장 집행엔 응할 수 없단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주말 사이 경호처는 관저 출입구에 버스를 겹겹이 세우는 건 물론 입구에 철조망까지 둘러싸며 만반의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공수처의 움직임에 따라 현장 상황이 급변할 수 있는 만큼 관저 일대의 긴장감은 갈수록 고조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86475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솔🍊] 50만 여성이 선택한 올리브영 1등 여성청결제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체험이벤트 193 01.20 38,7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01,46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27,3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62,6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64,7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89,1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54,6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63,6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95,7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45,0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580 기사/뉴스 권영세 "尹, 박근혜처럼 출당 조치 안해…문제 고치면 된다" 5 15:33 100
330579 기사/뉴스 방미 국힘 의원단 “6개월간 韓정책 보류해달라”…美의원들 반응은 4 15:33 320
330578 기사/뉴스 내란 선동 광고 장사하는 '1등 신문' 조선일보 14 15:30 642
330577 기사/뉴스 헌재 “정계선은 되고 왜 마은혁 안 되나?”…최상목 측 대답 못했다 22 15:30 1,089
330576 기사/뉴스 [헬스+] "이렇게 밥 먹었더니 평균 3㎏ 빠져"⋯과체중에 효과적인 식단법 1 15:29 961
330575 기사/뉴스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록’ 국채보상운동 취지문 일반 공개 15:28 196
330574 기사/뉴스 “문형배, 이재명 모친상 조문” 주장에 헌재 ‘황당’ “조의금도 안 냈는데” 16 15:27 682
330573 기사/뉴스 [속보] 尹측 “공수처 3차 강제구인 시도, 분풀이 넘어 범죄” 72 15:27 1,042
330572 기사/뉴스 [단독] ‘총기 사용 검토 없었다’더니…尹측 “김성훈이 총 들고 나가겠다 했다” 12 15:25 560
330571 기사/뉴스 [속보]공수처, 3차 강제구인도 불발…"피의자측 일체조사 거부" 49 15:24 916
330570 기사/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만난 권성동…금리·환율 등 논의 27 15:24 547
330569 기사/뉴스 [단독] 선관위 ‘중국인 부정선거 개입설’에 “외국인에 관리 맡긴 적 없다” 12 15:23 478
330568 기사/뉴스 [2023년 기사] 검찰, ‘윤석열 업추비’ 백지 영수증 공개…음식점 이름 무단 삭제.gisa 10 15:22 595
330567 기사/뉴스 “김해엔 빨갱이 많아”…국힘 김해시의원, 사과 않겠다더니 “용서 구한다” 28 15:20 1,143
330566 기사/뉴스 김건희 모친, 尹 체포 다음날 양평 스크린 골프장 갔다…거동도 멀쩡 8 15:17 905
330565 기사/뉴스 전한길 "왜 죽어라 달려드는지 이해 안 돼" 심경 고백 51 15:17 2,216
330564 기사/뉴스 공수처, 윤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직후 술자리…"수사 팀원은 음주 안 해" 311 15:10 8,459
330563 기사/뉴스 명태균 변호사, 병원 간 윤석열에 분개한 까닭 27 15:05 2,981
330562 기사/뉴스 주원, 고백송 '사랑은…' 스페셜 클립 공개 '겨울 감성 자극' 15:05 105
330561 기사/뉴스 이진숙 탄핵 심판 D-1…혼돈의 방통위 앞날은 28 14:56 1,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