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배우 최준용, 김흥국·김동욱 이어 尹 공개지지..“계엄 몇 시간 만에 끝나 아쉬워” (+노현희)
22,800 83
2025.01.06 06:41
22,800 83

배우 최준용이 가수 김흥국, JK 김동욱에 이어 尹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인근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국민대회’에 참여해 마이크를 잡고 연설을 진행했다.

이날 최준용은 “지난해 12월 3일 느닷없이 계엄령 선포에 깜짝 놀랐다. 여기 계신 분들도 놀랐겠지만, 저도 집에서 티비 보고 있다가 놀랐다. 사실 더 놀란 것은 몇시간 만에 계엄이 끝났다는 것”이라며 “여러분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내심 좀 아쉬웠다. 계엄 하신 거 좀 제대로 하시지. 이렇게 끝낼 거 뭐하러 하셨나 좀 아쉬웠다. 근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제가 윤 대통령의 큰 뜻을 몰랐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최준용은 “계엄한지 한 달 정도 지났는데, 대통령이 항상 말씀하신 반국가 세력들이 여기저기서 막 나오고 있지 않나. ‘윤석열 내란수괴 탄핵하라’라는 푯말을 들고 다니는데, 중국 공산당이 왜 남의 나라에 와서 그런 짓을 하고 있냐. 우리나라에 간첩이 없기는 왜 없냐. 민주당 의원이 언제적 간첩을 얘기하냐고 하는데, 민노총에서 간첩이 얼마나 많이 나왔냐”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남동에서 (대통령 탄핵) 집회하고 있는데 집회 허락도 안 받고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그게 대한민국 국민이냐. 대한민국이 싫으면 북한으로 가 이 XX들아”라고 소리치면서 “윤 대통령이 우리 국민들을 깨워줬다. 끝까지 지켜드리자”라고 독려하기도 했다.


앞서 최준용은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부터 선거 유세를 함께하며 공개 지지를 이어간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2022년 5월 대통령 취임식에도 직접 참석한 바 있다. 당시 최준용을 비롯해 김흥국, 독고영재 등이 함께 유세를 지원했다.

최근 김흥국과 JK김동욱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흥국은 2일 대통령 관저 앞 체포 저지 집회 무대에서 직접 무대에 올라 발언하며 "저에 있는 윤석열 대통령께서 하루하루 얼마나 힘드시겠나. 여러분 때문에 끝까지 싸우겠다고 하시는 저런 분이 어디 있나. 저도 윤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전국을 다니며 목숨을 걸었는데, 이게 뭐냐. 2년 반 동안 이분만큼 잘한 대통령이 어디 있는가. 이승만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도 잘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제일 잘하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제발 오늘부로 반대쪽에 있는 분들, 계엄 나비, 내란나비 이런 거 절대 하지 마라. 입만 열면, X둥이만 열면, 말 되지도 않는 걸 한다. 그 사람들은 대화가 안 된다. 대한민국 사람이, 여야 좌우를 떠나서 대한민국이 힘들면 같이 뭉쳐야지. 어떻게든 자기네 말이 다 맞고, 우리가 하는 말은 다 틀리고. 이런 나라가 세상에 어디 있나. 어떻게 살아왔길래"라며 "애국시민 여러분, 존경하고 사랑한다. 우리가 막아내야 한다. 이겨내야 한다. 여러분이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하늘이 우리를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일 JK김동욱은 자신의 SNS에 "대통령을 지키는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다!"라는 글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 집회에 참석한 인증샷을 남겼다. 같은날 오전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하기 위해 관저로 향했지만 경호처와 6시간 가량의 대치 끝에 철수한 것을 두고 저격한 것. 이와 함께 "공수처 who??ㅋ"라고 공수처를 향한 조롱의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계엄 선포로 인한 탄핵 정국이 한달 넘게 지속되면서 일련의 사건에 대해 다양한 스타들의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다. 탄핵 찬성 집회에 참석해 공연을 이어가거나, 시위 사진을 올리는 스타들과 반면 윤 대통령의 계엄을 지지하면서 탄핵 반대에 목소리를 내는 스타들이 등장하면서 연예계 역시 첨예하게 의견을 다투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22138


mCXtEG
아픈마누라랑 노현희까지 ㅁㅊ


목록 스크랩 (0)
댓글 8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퓨전씨] 🌟순수 비타민C와 스피큘의 강력한 만남🌟 비타민 앰플에 스피큘 샷 추가 ‘토닝C 비타 샷 앰플’ 체험 이벤트 356 01.20 41,6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02,8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29,8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66,7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70,7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93,2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57,89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63,6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97,3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48,4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639 기사/뉴스 [MBC 단독] 계엄 당시 '수호신TF' 영상 첫 포착‥"수방사 특수임무 별동대" 20:24 323
330638 기사/뉴스 "경찰 불러" 강승규 의정보고회, 이번엔 MBC 취재진 진입 막아 2 20:22 333
330637 기사/뉴스 흉물로 방치된 대통령 지지 화환‥철거 미루는 용산구청 19 20:19 1,577
330636 기사/뉴스 [단독] 최상목 쪽지에 '숫자 8'…쪽수 적힌 문서 더 있나 19 20:02 1,847
330635 기사/뉴스 최상목 문건에 숫자 8 적혀 있다고 함 : 문건 받은 다른 국무위원 더 있을 가능성 높음 43 19:59 3,009
330634 기사/뉴스 "선관위, 대법원, 헌재 부수자" 유튜브 댓글 단 80대 덜미 27 19:50 1,562
330633 기사/뉴스 엄지인x장민호, KBS 설특집 '전국 다둥이 가족자랑' MC 1 19:42 520
330632 기사/뉴스 ‘이창수 탄핵’ 헌재, ‘도이치 수사기록' 요구했지만…검찰만 거부 24 19:32 1,186
330631 기사/뉴스 [단독] 공수처 이어 검찰도…'내란 배경엔 김 여사 특검법' 24 19:28 2,038
330630 기사/뉴스 "일괄 증인선서 부당" 운 떼자…행안, 시종일관 '증언 거부' 5 19:19 680
330629 기사/뉴스 [단독] 교장이 “부정선거” 선동 글귀, 학교 주차 자동차에 붙여 (교직원이 맞대응) 39 19:18 3,839
330628 기사/뉴스 "영부인도 경호 대상" 받아친 김성훈…생일잔치엔 "조그만 행사" 6 19:16 778
330627 기사/뉴스 [JTBC 단독] 부정선거 음모론에 단단히 빠진듯한 국민의힘 의원들 텔레그램 단체방 303 19:13 21,723
330626 기사/뉴스 “짜장면 안 시켰는데요?” 잘못 배달 온 음식 먹은 청년…반전 결말 11 19:10 3,877
330625 기사/뉴스 (여자)아이들 민니, 변우석 투샷 비하인드 "눈 마주쳐서 먼저 제안"[레벨업] 15 19:07 1,119
330624 기사/뉴스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끄집어내라' 지시는 분명한 사실"‥윤 대통령 반박 6 19:00 1,275
330623 기사/뉴스 “최상목 쪽지 받을 당시 ‘줬다’는 김용현은 합참에 있었다” 22 19:00 2,488
330622 기사/뉴스 [단독] 지디, 3월 단콘→대규모 월드투어 "2월 정규 발매" 19 18:58 1,251
330621 기사/뉴스 [단독]서부지법 판사실 발로 찬 40대 남성, 전광훈 목사의 ‘특임전도사’였다 23 18:56 2,671
330620 기사/뉴스 입만열면....단독))윤대통령, 구속심사때 적법한 국무회의 주장 5 18:56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