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소고기뭇국 끓이기 겁난다”…설 코앞인데 채소·과일값 얼마나 올랐길래
1,273 4
2025.01.05 22:59
1,273 4

이달 말 설을 앞두고 일부 농산물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설 성수품 중 배추와 무 소매가격은 1년 전의 1.5배에서 두 배 수준으로 올랐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배추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3일 기준 한 포기에 5027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8.9%, 평년 대비 33.9% 올랐다. 평년 가격은 지난 2020년부터 작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이다.

 

무는 한 개에 3206원으로 1년 전보다 77.4% 비싸고 평년보다 52.7% 올랐다.

 

배추와 무 가격 상승은 기후변화 영향이 크다. 지난해 여름철 폭염에다 추석 이후까지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농산물 생육이 부진했다.

 

특히 겨울 무 주산지인 제주에 비가 자주 내린 것도 무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김장철 가격 안정을 위해 배추와 무 조기 출하가 이뤄진 것 역시 최근 가격 상승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도 강세다. 배(신고) 평균 소매가격은 10개에 4만1955원으로 1년 전보다 24.6% 비싸고 평년보다 23.5% 높다.

 

사과(후지) 평균 소매가격은 10개에 2만6257원으로 1년 전보다 10.2% 내렸지만 평년과 비교하면 3.1% 높다.

 

또 다른 설 성수품인 양파와 감자 가격은 1년 전보다 각각 11.7%, 14.6% 내렸고 깐마늘 가격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딸기는 100g에 2542원으로 1년 전, 평년보다 각각 10.4%, 25.4% 비싸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23812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똘기는 필수, 독기는 디폴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팬 시사회 초대 이벤트 84 00:06 9,3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3,4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33,3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30,8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58,34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48,1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28,7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11,6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63,6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92,2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836 기사/뉴스 경호처장 2차 출석도 불응…10일 3차 불응시 체포영장 유력(종합) 15:32 39
327835 기사/뉴스 성범죄·마약사범, 배민·쿠팡이츠 배달 20년간 못 한다 6 15:26 402
327834 기사/뉴스 [단독] "양심 없네"…제주항공 사고로 돈벌이한 '악덕 장례식장' 11 15:26 1,847
327833 기사/뉴스 '대상' 이찬원, 설특집 '트롯대잔치' 단독 MC…"최정상 트로트 가수 총출동" 15:26 126
327832 기사/뉴스 '운명을 보는 회사원' 드라마화, 피플스토리컴퍼니 라인업 공개 [공식] 1 15:25 401
327831 기사/뉴스 '남태령 대첩' 예산 청년 농민 임선택 "우선 윤석열 퇴진 시키고 농사 지어야죠" 5 15:22 662
327830 기사/뉴스 [단독] 尹대통령, 윤상현 독대서 "사법 시스템의 붕괴" 언급 65 15:22 1,617
327829 기사/뉴스 [단독] 김태효 "비상계엄은 불가피" 주장하자 골드버그 미 대사 "매우 유감" 23 15:18 1,864
327828 기사/뉴스 [속보] 법원,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 금지 가처분 인용 131 15:17 6,919
327827 기사/뉴스 [속보] 대통령실 "민주당 김태효 1차장 계엄 불가피 발언 주장...명백한 허위” 23 15:16 1,890
327826 기사/뉴스 101번째 몰카범 잡던 유튜버 '수익 정지' 왜? 19 15:15 2,064
327825 기사/뉴스 "개 오줌, 경비원이 치워야" 논란…경고 안내문에 '발끈' 28 15:11 2,004
327824 기사/뉴스 '인천 초등생 학대' 계모, 징역 17년→30년 형량 늘어 15 15:09 1,094
327823 기사/뉴스 얼굴 뼈 부러져 '전치 8주'.. 편의점 직원 폭행한 40대 검거 10 15:08 613
327822 기사/뉴스 1년 용돈 모아 파출소 앞에 치킨 두고 간 초1…“저 모범생 됐어요” 24 15:06 1,779
327821 기사/뉴스 짬뽕 먹던 남성 "머리카락 나왔다!"...알고 보니 '본인 머리카락' 20 15:04 2,616
327820 기사/뉴스 “영웅이 이렇게 떠나다니”...설악산서 인명구조 중 순직 故 이영도 대원 영결식 19 15:03 1,076
327819 기사/뉴스 스스로 손가락 4개 자른 남성⋯"회사 그만두고 싶은데 말을 못 하겠어서" 34 15:01 4,577
327818 기사/뉴스 (속보)마을이 통째로 사라져…53명 사망한 中티베트 지진 현장 상황[포착] 10 15:00 2,975
327817 기사/뉴스 <속보> 박종준 경호처장 경찰 불출석‥10일 '3차 소환' 통보 16 14:57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