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소고기뭇국 끓이기 겁난다”…설 코앞인데 채소·과일값 얼마나 올랐길래
1,298 4
2025.01.05 22:59
1,298 4

이달 말 설을 앞두고 일부 농산물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설 성수품 중 배추와 무 소매가격은 1년 전의 1.5배에서 두 배 수준으로 올랐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배추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3일 기준 한 포기에 5027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8.9%, 평년 대비 33.9% 올랐다. 평년 가격은 지난 2020년부터 작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이다.

 

무는 한 개에 3206원으로 1년 전보다 77.4% 비싸고 평년보다 52.7% 올랐다.

 

배추와 무 가격 상승은 기후변화 영향이 크다. 지난해 여름철 폭염에다 추석 이후까지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농산물 생육이 부진했다.

 

특히 겨울 무 주산지인 제주에 비가 자주 내린 것도 무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김장철 가격 안정을 위해 배추와 무 조기 출하가 이뤄진 것 역시 최근 가격 상승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도 강세다. 배(신고) 평균 소매가격은 10개에 4만1955원으로 1년 전보다 24.6% 비싸고 평년보다 23.5% 높다.

 

사과(후지) 평균 소매가격은 10개에 2만6257원으로 1년 전보다 10.2% 내렸지만 평년과 비교하면 3.1% 높다.

 

또 다른 설 성수품인 양파와 감자 가격은 1년 전보다 각각 11.7%, 14.6% 내렸고 깐마늘 가격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딸기는 100g에 2542원으로 1년 전, 평년보다 각각 10.4%, 25.4% 비싸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23812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똘기는 필수, 독기는 디폴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팬 시사회 초대 이벤트 92 00:06 13,4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4,5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34,6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33,1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62,1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51,51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31,2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14,4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66,6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97,1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821 기사/뉴스 [JTBC 돌비뉴스] '계엄 비판' 김홍신이 "애국우파는 고개를 들라" 찬양글? 21:08 174
327820 기사/뉴스 "위너 3인 살려"…송민호 '부실복무 의혹'에 팬덤 분열 조짐→트럭 시위 [엑's 이슈] 3 21:06 222
327819 기사/뉴스 "무엇이 왜곡?" 질문에‥이장우 대전시장 "스토커냐, 예의 지켜." 8 20:55 551
327818 기사/뉴스 ‘엄마 앞에서 딸 살해’ 서동하…검찰, 법정 최고형 사형 구형 26 20:46 2,189
327817 기사/뉴스 "곧 90% 간다" 기세 오른 극우‥"계엄령 아니라 '계몽령'" 망언도 14 20:42 1,071
327816 기사/뉴스 박은정 사진하나 공개했더니… 여당 “폭발” 하며 난장판된 국회 195 20:40 15,705
327815 기사/뉴스 '얼차려 훈련병 사망' 1심…중대장 징역 5년 선고 12 20:38 643
327814 기사/뉴스 [JTBC 단독] 여고생 살해범 "선물 줄게"…영상엔 범행 준비한 정황 8 20:32 1,067
327813 기사/뉴스 尹측 "계엄 논의했을 뿐 내란 논의한 것은 아냐"‥의견서 추가 제출 218 20:28 6,641
327812 기사/뉴스 [단독] 공수처, 평양 무인기 자료 확보…'외환죄'도 본격 수사 53 20:26 2,202
327811 기사/뉴스 [단독] 검찰, '뒷돈 전달자' 사업가와 건진법사 '대질 조사' 5 20:25 554
327810 기사/뉴스 MBC : 경찰 안팎에선 "3박 4일 이상의 장기전으로 열 명·스무 명씩 경호원들을 체포해가며 저지선을 뚫는다"거나, 145 20:21 13,808
327809 기사/뉴스 [속보] 한동훈 지지자들, 장동혁 의원에 "내가 낸 후원금 돌려줘" 비난…일각에선 옹호도 12 20:20 1,821
327808 기사/뉴스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관저 앞 왜 갔는지 물었더니‥ 17 20:15 4,163
327807 기사/뉴스 김용현 측, 판사 손배소 이어 이미선 헌법재판관도 고발(종합) 49 20:02 2,947
327806 기사/뉴스 KBS 새 대하드라마는 '나당전쟁록'..장혁·유준상 주연 물망 15 20:00 1,100
327805 기사/뉴스 '석사 논문 표절 의혹' 제보자 배제하고 김 여사에만…동시 통보 의무 없다? '궁색한 해명' 1 19:57 656
327804 기사/뉴스 [단독]대통령경호처, 서울청에 경찰 경비단 협조 공문…경찰 "의미 없다" 일축 49 19:56 3,838
327803 기사/뉴스 '계엄회의' 참석한 대통령실 참모들, 내란 고발한 민주당에 '무고죄'로 고발 13 19:52 938
327802 기사/뉴스 [단독]친윤 이철규 “훗날 생각하라”…국수본부장 “듣기 거북, 판사에 따져라” 26 19:52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