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故김수미 특별감사패…며느리 서효림 오열 "오늘은 선물" [2024 MBC 연기대상]
45,622 219
2025.01.05 21:52
45,622 219
rrTnWY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공개홀에서 진행하고 5일 방송한 2024 MBC 연기대상에서 특별감사패는 50년간 대중과 함께한 故 김수미에게 돌아갔다.

김수미는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전원일기' 일용 엄니 등으로 활약했고 1986년 MBC 연기대상에서 조연 배우 최초로 대상을 받았다.


ZYyjNf

김수미의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이 대리 수상했다.

서효림은 눈물을 흘리며 무대에 올랐다.

서효림은 "고 김수미 선생님의 며느리 배우 서효림이다. 오늘 MBC에 올 때 많은 생각이 교차됐다. 어머니께서 1970년도에 MBC 공채 3기로 데뷔하셨고 어머니와 제가 처음으로 만난 곳이 2017년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엄마와 딸로 나왔다. MBC가 맺어준 인연이고 절 시집보내줬다"라며 MBC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어머니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소중한 곳에서 내년을 바라보면서 행복한 말을 하고 싶었다. 뜻하지 않게 우리가 너무도 사랑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여러가지 일로 너무 많이 아프다. 이제 저의 아픔만 덜어내면 더 밝아질 줄 알았는데 연말에 너무 슬픈 소식이 들려오니까 또 어떻게 감당해야 하나 싶기도 하다"라며 털어놓았다.


JShQca

이어 "내일을 위해 살고 싶은데 어머니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다. 어제는 과거고 오늘은 선물이고 내일은 미스터리다. 선물인 오늘을 살고 미스터리인 내일을 살고 싶습니다. 어머니를 마지막으로 MBC에서 마무리지을 수 있게 해주신 관계자분들 너무 감사하다. 지금 다함께 아파하고 있는 국민 여러분들이 빨리 딛고 일어날 수 있는 새해가 됐으면 한다"라고 바랐다.



https://naver.me/xMjDK0B6

목록 스크랩 (1)
댓글 2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532 04.10 31,7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51,5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28,1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19,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77,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36,1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76,6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295,4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10,4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29,8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4054 이슈 김재중 세번째 편스토랑 우승(feat.나폴리맛피아 권성준) 10:40 161
2684053 이슈 부러워하는 사람 진짜 많은 셀럽인 듯 셀럽 아닌 셀럽 같은 사람...jpg 1 10:39 429
2684052 이슈 등용문 시즌 2 : 검은 베레의 무게 10:38 29
2684051 유머 독일항공사 루프트한자의 비빔밥 설명서 3 10:38 342
2684050 유머 @ : 세븐틴, 억억억억억억억억억억억억억억 4 10:35 424
2684049 이슈 의사 "국민 모두에게 의사처럼 자신의 삶을 희생하라고 하면 좋겠다".jpg 32 10:35 1,289
2684048 이슈 영화 광해가 표절한 미국영화 데이브 6 10:34 832
2684047 이슈 “엄마가 날 살렸다”...가인, 5년간 자숙하며 ‘우울증’ 버틸 수 있었던 이유 5 10:33 999
2684046 기사/뉴스 '컴백' 투어스, 타이틀곡은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 2 10:32 271
2684045 이슈 기브앤테이크 말고 기브앤테이크다운 확실한 추성훈.... 10:32 304
2684044 이슈 유명 트위터리안이 '내가 벌써 고등학생이라니 실업계갈지 인문계갈지 고민된다..'라고 올렸더니 생긴 일.twt 6 10:31 1,259
2684043 이슈 ‘컴백 D-2’ NCT WISH,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고백 대작전 2 10:27 182
2684042 이슈 레드벨벳 RBB (Really Bad Boy) 이 파트 들으려고 듣는 사람 많음............................. 12 10:26 870
2684041 이슈 [KBO] KBO리그 2025시즌 시청률(~4/11) 5 10:24 479
2684040 기사/뉴스 '76세 득남' 김용건 "손자도 있고 손자같은 아들도 있어" 눈 질끈 7 10:23 2,252
2684039 이슈 집들이 선물계의 제왕.jpg 41 10:22 3,374
2684038 기사/뉴스 [엠사 단독] 성추행 교사와 극우가 판치는 국방부 돈 850억원으로 세운 사립한민고 15 10:22 1,049
2684037 이슈 제작의도와 다르게 느끼는 사람이 많은 영상 5 10:22 1,139
2684036 이슈 무대를 실패해서 전설이된 러브라이브 공연.jpg 4 10:21 749
2684035 유머 딥시크 개발자가 시진핑에게 받은 특전.jpg 126 10:18 10,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