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故김수미 특별감사패…며느리 서효림 오열 "오늘은 선물" [2024 MBC 연기대상]
42,858 219
2025.01.05 21:52
42,858 219
rrTnWY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공개홀에서 진행하고 5일 방송한 2024 MBC 연기대상에서 특별감사패는 50년간 대중과 함께한 故 김수미에게 돌아갔다.

김수미는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전원일기' 일용 엄니 등으로 활약했고 1986년 MBC 연기대상에서 조연 배우 최초로 대상을 받았다.


ZYyjNf

김수미의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이 대리 수상했다.

서효림은 눈물을 흘리며 무대에 올랐다.

서효림은 "고 김수미 선생님의 며느리 배우 서효림이다. 오늘 MBC에 올 때 많은 생각이 교차됐다. 어머니께서 1970년도에 MBC 공채 3기로 데뷔하셨고 어머니와 제가 처음으로 만난 곳이 2017년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엄마와 딸로 나왔다. MBC가 맺어준 인연이고 절 시집보내줬다"라며 MBC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어머니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소중한 곳에서 내년을 바라보면서 행복한 말을 하고 싶었다. 뜻하지 않게 우리가 너무도 사랑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여러가지 일로 너무 많이 아프다. 이제 저의 아픔만 덜어내면 더 밝아질 줄 알았는데 연말에 너무 슬픈 소식이 들려오니까 또 어떻게 감당해야 하나 싶기도 하다"라며 털어놓았다.


JShQca

이어 "내일을 위해 살고 싶은데 어머니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다. 어제는 과거고 오늘은 선물이고 내일은 미스터리다. 선물인 오늘을 살고 미스터리인 내일을 살고 싶습니다. 어머니를 마지막으로 MBC에서 마무리지을 수 있게 해주신 관계자분들 너무 감사하다. 지금 다함께 아파하고 있는 국민 여러분들이 빨리 딛고 일어날 수 있는 새해가 됐으면 한다"라고 바랐다.



https://naver.me/xMjDK0B6

목록 스크랩 (1)
댓글 2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똘기는 필수, 독기는 디폴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팬 시사회 초대 이벤트 84 00:06 8,8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3,4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30,5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30,8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57,6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48,1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28,7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11,6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63,6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91,10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0288 기사/뉴스 [속보] 尹탄핵 국회 측 "내란행위를 헌법 위반으로 판단받는 것" 1 14:38 147
2600287 이슈 클린스만 "카타르 월드컵 도중 정몽규가 먼저 내게 와 감독직 논의 제의" 14:37 53
2600286 기사/뉴스 [속보] 헌재 "헌재 결정에 헌법분쟁 만드는 것, 주권자 뜻 아냐" 11 14:37 433
2600285 유머 스타벅스 또 맛있는거 단종 시킴.jpg 7 14:37 821
2600284 유머 "미연이 얼굴이 지린다" 댓글 읽는 여자(아이들) 14:37 120
2600283 이슈 'We Go Up'으로 스포티파이에서 8번째 1억 스트리밍 달성한 NCT DREAM 1 14:36 75
2600282 이슈 [속보] 민주당, 최상목 권한대행 ‘직무유기’ 혐의 경찰 고발 10 14:36 262
2600281 기사/뉴스 [속보] 尹탄핵 국회 측 "소추의결서에서 내란 행위 철회한 적 없다" 3 14:36 292
2600280 기사/뉴스 [속보] 법원, 김용현 구금 처분취소 준항고 기각 18 14:35 761
2600279 이슈 아이브 안유진 인스타 업뎃 7 14:34 369
2600278 이슈 근데 이게 ㄹㅇ 끔찍한게 뭐냐면...... 한남들 여장하고 들어와서 여자화장실에 불촬 카메라 설치합니다... 대놓고 안들어가요...X 13 14:34 1,156
2600277 이슈 '스키즈 동생' 킥플립 온다…5세대 보이그룹 이미 '만석'인데 [엑's 초점] 4 14:33 211
2600276 기사/뉴스 이상민 행안부 몰래 '비화폰' 사용…행안부 장관 첫 사례 9 14:32 821
2600275 이슈 한일톱텐쇼 아즈마 아키 꽃다발(나카시마 미카 원곡) 14:31 253
2600274 기사/뉴스 태연, 亞 투어 개최...3월 7일 서울 KSPO 돔에서 ‘첫 시작’ [공식] 1 14:30 184
2600273 기사/뉴스 “이재명 욕해야 통과시켜 준다”… 윤석열이 만든 ‘무법천지’ 한남동 35 14:29 1,669
2600272 이슈 [KBO] 정우람이 한화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16 14:29 813
2600271 유머 부산 사시는 분들 '담'이 무슨 말입니까..? 88 14:28 3,157
2600270 기사/뉴스 5·18 광주가 12·3 서울에게[12·3 비상계엄 한 달] 6 14:27 378
2600269 기사/뉴스 [단독] 김태효 "비상계엄은 불가피" 주장하자 골드버그 미 대사 "매우 유감 30 14:27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