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故김수미 특별감사패…며느리 서효림 오열 "오늘은 선물" [2024 MBC 연기대상]
44,197 219
2025.01.05 21:52
44,197 219
rrTnWY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공개홀에서 진행하고 5일 방송한 2024 MBC 연기대상에서 특별감사패는 50년간 대중과 함께한 故 김수미에게 돌아갔다.

김수미는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전원일기' 일용 엄니 등으로 활약했고 1986년 MBC 연기대상에서 조연 배우 최초로 대상을 받았다.


ZYyjNf

김수미의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이 대리 수상했다.

서효림은 눈물을 흘리며 무대에 올랐다.

서효림은 "고 김수미 선생님의 며느리 배우 서효림이다. 오늘 MBC에 올 때 많은 생각이 교차됐다. 어머니께서 1970년도에 MBC 공채 3기로 데뷔하셨고 어머니와 제가 처음으로 만난 곳이 2017년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엄마와 딸로 나왔다. MBC가 맺어준 인연이고 절 시집보내줬다"라며 MBC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어머니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소중한 곳에서 내년을 바라보면서 행복한 말을 하고 싶었다. 뜻하지 않게 우리가 너무도 사랑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여러가지 일로 너무 많이 아프다. 이제 저의 아픔만 덜어내면 더 밝아질 줄 알았는데 연말에 너무 슬픈 소식이 들려오니까 또 어떻게 감당해야 하나 싶기도 하다"라며 털어놓았다.


JShQca

이어 "내일을 위해 살고 싶은데 어머니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다. 어제는 과거고 오늘은 선물이고 내일은 미스터리다. 선물인 오늘을 살고 미스터리인 내일을 살고 싶습니다. 어머니를 마지막으로 MBC에서 마무리지을 수 있게 해주신 관계자분들 너무 감사하다. 지금 다함께 아파하고 있는 국민 여러분들이 빨리 딛고 일어날 수 있는 새해가 됐으면 한다"라고 바랐다.



https://naver.me/xMjDK0B6

목록 스크랩 (1)
댓글 2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퓨전씨] 🌟순수 비타민C와 스피큘의 강력한 만남🌟 비타민 앰플에 스피큘 샷 추가 ‘토닝C 비타 샷 앰플’ 체험 이벤트 334 01.20 34,0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99,6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17,1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55,8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59,9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85,7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45,0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60,1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93,86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40,4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96807 기사/뉴스 오늘자 조선일보 전면광고 89 06:53 5,886
96806 기사/뉴스 “전 애국자가 아닙니다”…서부지법 침입 어느 청년의 수기 504 00:26 34,787
96805 기사/뉴스 금융노조 “가짜뉴스 극우매체에 광고 중단하라” 137 01.21 15,944
96804 기사/뉴스 라이브로 “저 유치장 간대요”…서부지법 선동 딱 걸린 유튜버 ‘울먹’ 256 01.21 48,789
96803 기사/뉴스 법원 폭동 체포 절반이 2030...앞장선 '젊은 극우' 212 01.21 22,141
96802 기사/뉴스 [단독]장진·박지윤·장동민·김지훈·안유진 '크라임씬 제로' 21일 첫 촬영 돌입 75 01.21 5,681
96801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검사 탑승차, 구치소 떠나…尹 조사 무산된 듯 82 01.21 6,524
96800 기사/뉴스 [단독] 윤 정부 세관·검찰, 왜 마약 조직원 입국 알고도 안 잡았나 271 01.21 22,904
96799 기사/뉴스 무안공항 '로컬라이저 개량' 당시 공항공사 사장 숨진 채 발견 350 01.21 55,875
96798 기사/뉴스 아... 윤석열 병원 간 이유 : 건강검진 518 01.21 57,839
96797 기사/뉴스 [속보] 윤석열 병원 치료 마치고 서울구치소 도착 155 01.21 25,013
96796 기사/뉴스 '빈손' 강제구인 고집하는 공수처…"실효성 있나?" 비판도 199 01.21 13,266
96795 기사/뉴스 [속보]윤 대통령, 병원서 서울구치소로 출발 222 01.21 16,654
96794 기사/뉴스 '불륜' 김민희 산부인과까지 동행하더니…홍상수, 딸 결혼식·장모 장례식 다 안 갔다 409 01.21 50,641
96793 기사/뉴스 권성동: 이재명 민주당, 히틀러 나치와 100년 시차를 두고 태어난 독재의 쌍둥이 703 01.21 24,962
96792 기사/뉴스 [속보] 대통령 측 "한 달 전부터 주치의가 치료 받으라 해" 275 01.21 16,375
96791 기사/뉴스 슈카 "서부지법 폭동? 뉴스 안 봐 몰랐다" 계엄 발언 이어 또 입방아 321 01.21 30,454
96790 기사/뉴스 [단독]경호처, 독방에 ‘경호원 핫라인’ 비상벨 요청 394 01.21 19,541
96789 기사/뉴스 윤석열, 국군병원행...공수처 "몰랐다" 191 01.21 20,152
96788 기사/뉴스 尹, 서울구치소 대신 국군서울지구병원으로…정기 건강검진 위해 128 01.21 7,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