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경이 전학오는 장면
2. 한경을 찾아온 태성
3. 말죽거리에게 쫓기는 해원을 구해준 보정
(해원과 보정의 첫만남인데 이건 삭제하길 잘한듯)
4. 한경에게 볼 꼬집히는 태성
뮤직비디오에만 나와서 어떤 장면인지 정확히 파악하긴 어렵지만 소설에선 아래와 같이 묘사됨
# 소설 속 묘사
"응. 지금 가게?"
"가야지. 해원이 기다리잖아."
"맞다, 누나 해원이랑 사귀지."
쓸쓸하게 웃어 보이는 태성이
"그래, 내일 일찍 올게."
"으응."
대답과 동시에 나를 꼬옥 끌어안는 태성이
"키스하지마."
"응?"
"해원이랑 키스하지 말라구."
5. 해원과 한경의 키스를 목격한 태성
6. 방황하는 태성과 태성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우는 한경
7. 자신의 마음을 처음으로 내비치는 태성
"너 어디 갔다 온거야? 누나 걱정했잖아."
"한경아."
"...어?"
"이렇게 부르면 나 번개 맞아 죽겠지."
"그건 아니지만 그래도 누나라고 불러야지."
"왜?"
"너 내가 누나인게 싫어?"
"응. 난..."
그때 현관문이 열리며 해원이 들어오고
"니들 여기 붙어서 뭐하냐? 어유 좁아라!"
한경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 태성
그런 태성을 보고 표정이 굳어지는 해원
"너 한경이 울렸지?"
"어."
태성의 감정을 완전히 눈치챈 해원
8. 한경이 태성의 집에 들어가는걸 반대하는 해원
9. 한경과 해원에게 접근하는 보정
"한경아, 안녕."
"안녕!"
"어? 해원이도 있었네? 안녕."
해원의 교복 마이 단추를 꿰매주겠다는 보정
10. 해원의 교복 마이에 햄스터를 수놓은 보정
"왜 그래?"
"몰라 니 친구한테 물어봐."
"난 그냥 햄스터가 귀여워서.."
"정한경, 보정이 쟤 말하는거 애같지 않냐?"
"어, 귀여워."
질투하는 한경
11. 버스정류장에서 헤어지는 한경과 태성
12. 한경의 졸업식
"어이 재수생! 졸업 축하한다."
집채만한 꽃다발을 사들고 온 해원
"해원아 고마워."
"나 때문에 재수까지 할 필요는 없는데."
"소원대로 되니까 좋냐?"
"언니! 졸업을 축하합니다!!"
"어! 눈이다!!"
태성이 떠나던 그 겨울처럼 눈이 내리고
창밖을 바라보는 한경과
한경을 바라보는 해원
눈 오는 창밖이 페이드 아웃되며
태성이 떠나간 호주의 전경이 페이드 인
13. 수술실에서 태성
누나한테 이런 모습 안 보이게 해줘서 고맙다는 태성
14. 그외
한경의 집 앞에 서 있는 태성
태성을 보며 웃는 한경과 괴로워하는 태성
해원을 찾아온 한경
강동원이 직접 부른 ost 등등
세 주인공들의 감정신들이 많이 삭제된듯
감독판 재개봉 해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