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영화 ‘슈렉’ 속 당나귀 ‘동키’ 실제 모델, 세상 떠났다
3,939 9
2025.01.05 21:29
3,939 9
Howuyj


유명 애니메이션 영화 ‘슈렉’에 당나귀 ‘동키’의 실제 모델인 ‘페리’가 30세 나이로 삶을 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페리가 살았던 배런 파크의 관계자는 인스타그램 성명을 통해 “페리의 죽음을 알리게 되어 매우 슬프다”며 페리가 2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치료가 불가능한 제엽염을 앓고 있어 고통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던 상태”라고 원인을 설명했다.제엽염은 발굽 내부 조직인 제엽에 생기는 염증 질병으로, 다리를 절거나 운동이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는 병이다. 

배런 파크 측은 “페리는 마지막 몇 주 동안, 말 조련 전문가들과 함께 목초지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며 “페리가 자연에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마지막 시간을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NleJBX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당나귀’로 잘 알려진 페리는 1997년부터 배런 파크에 살았다. 페리가 동키의 모델이 된 이유는 슈렉의 애니메이터 중 한 명이 이 인근에 살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당나귀 농장에 방문한 애니매이터가 페리의 생김새, 움직임 등을 사진으로 촬영해 연구했고, 이를 활용해 동키 캐릭터를 제작했다고 전해졌다.

페리는 팔로알토 시 마스코트로 활약했고, 시의회에서 1만 달러(약 1560만원) 의료비를 지원하기도 하는 등 지역 사회와도 끈끈한 연을 맺었다.

배런 파크 측은 “우리는 절대로 그를 잊지 않을 것”이라며 페리의 죽음을 애도했다.


https://naver.me/FCAC8qUC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웰메이드원X더쿠💙] 2025년 새해엔 좁쌀 부숴야지?🫠 좁쌀피지 순삭패치와 함께하는 새해 피부 다짐 이벤트! 197 01.05 30,4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3,4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30,5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30,8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57,6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48,1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28,7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11,6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63,6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91,10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0282 이슈 '스키즈 동생' 킥플립 온다…5세대 보이그룹 이미 '만석'인데 [엑's 초점] 14:33 29
2600281 기사/뉴스 이상민 행안부 몰래 '비화폰' 사용…행안부 장관 첫 사례 1 14:32 301
2600280 이슈 한일톱텐쇼 아즈마 아키 꽃다발(나카시마 미카 원곡) 14:31 174
2600279 기사/뉴스 태연, 亞 투어 개최...3월 7일 서울 KSPO 돔에서 ‘첫 시작’ [공식] 14:30 106
2600278 기사/뉴스 “이재명 욕해야 통과시켜 준다”… 윤석열이 만든 ‘무법천지’ 한남동 23 14:29 1,039
2600277 이슈 [KBO] 정우람이 한화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12 14:29 501
2600276 유머 부산 사시는 분들 '담'이 무슨 말입니까..? 64 14:28 1,420
2600275 기사/뉴스 5·18 광주가 12·3 서울에게[12·3 비상계엄 한 달] 3 14:27 271
2600274 기사/뉴스 [단독] 김태효 "비상계엄은 불가피" 주장하자 골드버그 미 대사 "매우 유감 23 14:27 1,382
2600273 기사/뉴스 [속보] 헌재, "경찰·검찰·군검찰에 尹탄핵 관련 수사기록 요청" 9 14:27 652
2600272 정보 차기 대권 주자로 가장 적합한 인물은 누구? [여조 꽃] 9 14:26 726
2600271 이슈 뜬금없는데 이거 존나 웃기지 않냐 너무 웃겨서 캡쳐해둠 (한강진 집회 단톡방) 11 14:26 1,543
2600270 기사/뉴스 변협 "최상목 권한대행, 즉시 상설특검 후보추천 의뢰하라" 4 14:25 279
2600269 기사/뉴스 "전광훈과 자매결연" "계엄 땐 조용하더니" 與 내부서도 관저 간 의원들 비판 13 14:23 938
2600268 이슈 루이 비통 새로운 앰버서더 발표 (일본 연예인) 28 14:21 3,950
2600267 기사/뉴스 박은정 의원 "공수처장, 직 걸고 현장 가라…체포 못 하면 공수처 존폐 고민해야" 12 14:19 916
2600266 기사/뉴스 헌재 “양심에 따라 독립해 심판…국민만 보고 갈 것” 156 14:18 5,398
2600265 기사/뉴스 보이스피싱·전세사기 당한 가장의 위험한 선택...‘고액 알바’하다 결국 15 14:18 923
2600264 이슈 2찍 시위 근황 55 14:18 3,122
2600263 기사/뉴스 위아이, 신곡 '낫 이너프'로 컴백…장대현 작사·작곡 참여 14:18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