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영화 ‘슈렉’ 속 당나귀 ‘동키’ 실제 모델, 세상 떠났다
6,491 9
2025.01.05 21:29
6,491 9
Howuyj


유명 애니메이션 영화 ‘슈렉’에 당나귀 ‘동키’의 실제 모델인 ‘페리’가 30세 나이로 삶을 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페리가 살았던 배런 파크의 관계자는 인스타그램 성명을 통해 “페리의 죽음을 알리게 되어 매우 슬프다”며 페리가 2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치료가 불가능한 제엽염을 앓고 있어 고통이 점점 더 심해지고 있던 상태”라고 원인을 설명했다.제엽염은 발굽 내부 조직인 제엽에 생기는 염증 질병으로, 다리를 절거나 운동이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는 병이다. 

배런 파크 측은 “페리는 마지막 몇 주 동안, 말 조련 전문가들과 함께 목초지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며 “페리가 자연에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마지막 시간을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NleJBX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당나귀’로 잘 알려진 페리는 1997년부터 배런 파크에 살았다. 페리가 동키의 모델이 된 이유는 슈렉의 애니메이터 중 한 명이 이 인근에 살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당나귀 농장에 방문한 애니매이터가 페리의 생김새, 움직임 등을 사진으로 촬영해 연구했고, 이를 활용해 동키 캐릭터를 제작했다고 전해졌다.

페리는 팔로알토 시 마스코트로 활약했고, 시의회에서 1만 달러(약 1560만원) 의료비를 지원하기도 하는 등 지역 사회와도 끈끈한 연을 맺었다.

배런 파크 측은 “우리는 절대로 그를 잊지 않을 것”이라며 페리의 죽음을 애도했다.


https://naver.me/FCAC8qUC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매콤꾸덕한 신라면툼바의 특별한 매력!🔥 농심 신라면툼바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52 04.02 76,3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4,8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62,5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71,2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80,31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03,0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4,7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67,5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75,4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9,5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595 기사/뉴스 카카오, '아픈 손가락' 카카오엔터 매각 추진 11 19:20 957
344594 기사/뉴스 [단독] “피해자만 약관 지키나”…HUG 보증금 제때 반환 못받는 피해자 57% 19:19 395
344593 기사/뉴스 열받은 해병들 "파면된 내란수괴, 관저 불법 점거하며 국민 조롱" 28 19:15 995
344592 기사/뉴스 '4년 중임제' 공감했던 이재명... "블랙홀 빠진다" 지도부 반발에 '개헌 유턴' 33 19:14 1,229
344591 기사/뉴스 <단독> 천안 유명 베이커리 ‘시멘트 빵’ 납품 고발 149 19:06 21,054
344590 기사/뉴스 최상목 "다른 나라 동향 지켜보며 美 관세 조치에 대응" 12 19:01 446
344589 기사/뉴스 “다시, 광장 초대장”…한덕수 월권, 내란청산 의지에 불지르다 6 18:59 833
344588 기사/뉴스 입법조사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권한대행 임명 어려워" 25 18:45 1,704
344587 기사/뉴스 “한덕수 너 뭐 돼?”…헌법재판관 지명에 ‘분노의 물음표’ 5 18:43 1,537
344586 기사/뉴스 한덕수의 궤변…“대통령 고유 권한 자제” 말 바꾸고 기습 발탁 4 18:42 897
344585 기사/뉴스 새미래민주당, 10일 특별 기자회견···이낙연 조기대선 입장 밝힐듯 34 18:41 1,016
344584 기사/뉴스 제이홉에 ‘폭싹’ 美친 시간 ‘26일’ 11 18:39 1,026
344583 기사/뉴스 우상호 "우원식·이재명 개헌 공감했지만…李, 당과 공유 안해" 218 18:39 11,043
344582 기사/뉴스 [단독] 뉴진스 혜인 부친, 멤버 부모 중 유일하게 '전속계약해지 소송'에 반대 230 18:38 32,855
344581 기사/뉴스 ‘믿었던 친구 내 나체 합성사진으로 카톡’ 강제전학 징계에 소송까지 냈다 12 18:29 1,807
344580 기사/뉴스 [단독] 헌법재판관 자택 추정지서 집회 연 여성 검찰 송치‥제한통고 무시 11 18:25 1,657
344579 기사/뉴스 정선아, BTS 뷔 못 알아본 이유 "마스크 벗어도 몰라…잘생겨서" (얼굴보고)  7 18:24 2,587
344578 기사/뉴스 (단독)민주 이어 진보당도 '오픈프라이머리' 거부…혁신당 제안 '무산' 48 18:24 2,453
344577 기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 "대선 출마 여부 심사숙고 중" 47 18:22 1,468
344576 기사/뉴스 [속보] 합참 "북한군 10여명 MDL 침범했다 북상…경고사격 실시" 463 18:18 22,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