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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日 국민 예능 출격... 2025년에도 '신드롬' 이어간다

무명의 더쿠 | 01-05 | 조회 수 3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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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의 일본 인기는 2025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 2일 방송된 일본 후지TV의 대표 예능 '산마노만마' 40주년 스페셜 방송에 출연한 박서준은 근황 공개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일본에서 사랑받는 국민MC 아카시야 산마와 유쾌한 대화를 나누며 첫 등장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한 박서준은 자신이 앰배서더이자 크리에이터로 제작에 참여한 재패니즈 위스키 '26'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그뿐만 아니라 박서준은 '산마노만마'의 또 다른 게스트인 일본 인기 배우 아리무라 카스미와 아카시야 산마에게 새해 첫날 떡국을 먹는 한국의 전통을 소개했고, 맛과 정성이 가득 담긴 떡국을 손수 요리해 대접하며 교감을 이어갔다. 해당 방송은 현지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방송직후 일본 미디어 종합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박서준의 일본 활동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왔다. 2024년 8월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한 일본 팬미팅은 2만여 명의 현지 팬들을 집결시키며 막강한 팬덤을 확인시켰고, 12월에는 재패니즈 위스키 브랜드 '26'의 앰배서더로 발탁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해당 위스키는 1만 병 선판매 수량 완판으로 추가 생산 소식이 전해지는 등 박서준의 인기에 힘입어 현지 주류 업계에서도 주목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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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서준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일본 니혼TV의 인기 여행 예능 프로그램 '어나더 스카이' 촬영차 미야자키에 방문했다. 특유의 진솔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숨은 맛집과 미야자키의 매력을 소개해 방송 직후 SNS 인증샷 열풍을 불러일으키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방송 종료 후에는 일본 OTT 플랫폼 Tver에서 다시보기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박서준의 인기는 다수의 작품에서 인정받은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시작된 것. 특히 박서준 주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일본에서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2020년 국내 첫 방송 이후 넷플릭스 등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과 각종 SNS 등을 통해 연기뿐만 아니라 패션, 헤어스타일 등이 꾸준히 회자되며 '일본인이 사랑하는 한국 대표 배우'로 우뚝 섰다.


한편, 박서준의 차기작 확정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국내외 팬들에게 이번 일본 대표 예능 '산마노만마' 출연을 비롯해 각종 광고 브랜드의 해외 프로모션 등은 2025년도 본격 글로벌 활동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박서준의 새로운 도전과 차기작에 국내외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https://naver.me/FEUOTD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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