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외신들 "음모론이 한국 정치 위기 부추겨"
2,349 10
2025.01.05 20:27
2,349 10

미국 뉴욕타임스는 한국 상황을 다룬 해설 기사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배후에 '마가' 운동이 있다면 윤 대통령에겐 '태극기 부대'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과 우익 유튜버들은 한국의 선거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실제로 윤 대통령은 계엄 선포 당시 부정선거 주장을 조사하기 위해 중앙선관위에 군인들을 투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한국인들은 대체로 그런 음모론을 온라인 선동에 불과하다고 여기지만, 뿌리 깊은 정치적 양극화 속에서 그들은 혼란을 부추겨 열성적 신봉자들을 거리로 내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AFP통신도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진을 친 윤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모호한 음모론'을 되뇌고 있다며 주목했습니다.

영국 더타임스의 일요판인 선데이타임스는 "서울의 대통령 관저 바깥에선 매일 같이 격렬한 분열이 발생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체포를 둘러싼 6시간의 대치는 미래가 여전히 얼마나 불확실한지 일깨워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장유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8098?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똘기는 필수, 독기는 디폴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팬 시사회 초대 이벤트 84 00:06 8,8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3,4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30,5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30,8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57,6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48,1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28,7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11,6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63,6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91,10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800 기사/뉴스 이상민 행안부 몰래 '비화폰' 사용…행안부 장관 첫 사례 2 14:32 424
327799 기사/뉴스 태연, 亞 투어 개최...3월 7일 서울 KSPO 돔에서 ‘첫 시작’ [공식] 1 14:30 119
327798 기사/뉴스 “이재명 욕해야 통과시켜 준다”… 윤석열이 만든 ‘무법천지’ 한남동 30 14:29 1,196
327797 기사/뉴스 5·18 광주가 12·3 서울에게[12·3 비상계엄 한 달] 4 14:27 290
327796 기사/뉴스 [단독] 김태효 "비상계엄은 불가피" 주장하자 골드버그 미 대사 "매우 유감 25 14:27 1,541
327795 기사/뉴스 [속보] 헌재, "경찰·검찰·군검찰에 尹탄핵 관련 수사기록 요청" 9 14:27 713
327794 기사/뉴스 변협 "최상목 권한대행, 즉시 상설특검 후보추천 의뢰하라" 4 14:25 301
327793 기사/뉴스 "전광훈과 자매결연" "계엄 땐 조용하더니" 與 내부서도 관저 간 의원들 비판 13 14:23 981
327792 기사/뉴스 박은정 의원 "공수처장, 직 걸고 현장 가라…체포 못 하면 공수처 존폐 고민해야" 12 14:19 944
327791 기사/뉴스 헌재 “양심에 따라 독립해 심판…국민만 보고 갈 것” 165 14:18 5,882
327790 기사/뉴스 보이스피싱·전세사기 당한 가장의 위험한 선택...‘고액 알바’하다 결국 15 14:18 954
327789 기사/뉴스 위아이, 신곡 '낫 이너프'로 컴백…장대현 작사·작곡 참여 1 14:18 151
327788 기사/뉴스 ‘최저가 맛 좀 볼래?’ 중국판 다이소, 한국 노린다 180 14:16 8,385
327787 기사/뉴스 말레이서 급성호흡기감염병 HMPV 환자 작년 45% 급증 6 14:13 857
327786 기사/뉴스 윤 지지율 40%? 유시민 “마약 나눠 먹고 밤새 춤추는 것” 44 14:11 2,299
327785 기사/뉴스 [속보] "中티베트 강진 사망자 53명으로 늘어" <신화통신> 2 14:11 531
327784 기사/뉴스 JYP 킥플립, 데뷔 전부터 핫하다…美그래미 선정 ‘2025 주목할 K팝 루키’ 1 14:10 284
327783 기사/뉴스 [속보] 尹 탄핵 국회 측 "소추사유 요약하면 내란"…철회 사실없어 9 14:05 1,252
327782 기사/뉴스 부가세 신고마감 1월27일→31일…국세청 “가급적 설연휴전 마무리” 요청 5 14:03 983
327781 기사/뉴스 이준구 서울대 명예교수 "윤석열, 어디서 법 배웠길래 저렇게 무식…시정잡배도 아니고" 7 13:54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