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수처, 내일 윤 대통령 2차 체포 시도 검토
12,023 243
2025.01.05 19:10
12,023 243
[질문1] 이기상 기자, 공수처가 내일 2차 체포 시도에 나설까요?

[기자]
오늘도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 시도에 나서지 않으면서, 내일 이른 아침 대통령 체포에 나설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요일인 오늘도 이곳 공수처 청사에는 오동운 공수처장 등 수사팀 대부분이 출근했는데요.

2차 체포 시도 여부와 방법 등을 두고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질문2] 경호처가 체포팀 진입을 막을 가능성이 높은데, 공수처의 전략은 뭡니까?

[기자]
네, 공수처는 경호처 저지로 1차 체포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뒤 체포 계획 점검에 나섰습니다.

관저에 진입할 경찰 인력 규모를 놓고도 경찰과 협의 중인 걸로 전해졌는데요.

공수처는 경호처의 저항을 무력화할 방법을 찾는데 고심하고 있습니다.

앞서 공수처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가 체포 시도에 협조하도록 지시해 달라는 공문을 두 차례 보냈습니다.

경찰도 어제 박종준 경호처장과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게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피의자 조사를 받으라고 2차 출석요구서도 보냈습니다.

2차 체포 시도를 앞두고 경호처 수뇌부를 향해 전방위로 압박하는 모양샙니다.

[질문3] 내일까지 체포영장 집행을 못하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기자]
공수처는 이르면 모레 법원에 체포영장을 재청구하는 방안도 열어놓고 있는데요.

이렇게 하면 다시 일주일 정도 체포 가능 시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체포 성공 가능성이 사실상 없다고 판단하면, 곧바로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옵니다.

https://naver.me/5HkQB1sF

목록 스크랩 (0)
댓글 2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솔🍊] 50만 여성이 선택한 올리브영 1등 여성청결제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체험이벤트 227 01.20 56,0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22,6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57,3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83,6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98,9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07,9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74,7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2 20.05.17 5,475,0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909,7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64,2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966 기사/뉴스 [단독] 서울 버스 색깔 20년 만에 확 바뀐다 [세상&] 08:46 109
330965 기사/뉴스 LVMH는 왜 일본의 조그마한 패션 회사 '캐피탈'을 인수했을까 08:45 226
330964 기사/뉴스 ‘춘화연애담’ 도성 최고의 바람둥이 장률, 여심 저격 준비 완료 08:39 263
330963 기사/뉴스 '나솔사계' 식모 된 10기 정숙 "밥하러 온듯" 예의없는 출연자들에 서운 41 08:37 1,999
330962 기사/뉴스 한기찬, 美할리우드 로코 '결혼피로연' 주연 발탁 08:36 832
330961 기사/뉴스 에스쿱스·이무진·윤하·투컷, 2025 한음저협 정회원 승격[종합] 11 08:33 686
330960 기사/뉴스 [종합] 정지소, 아이돌 데뷔했다…결국 소멸, 1년 뒤 ♥진영과 재회 ('수상한그녀') 08:30 641
330959 기사/뉴스 김무준, SBS ‘키스는 괜히 해서’ 캐스팅..안은진 장기용과 호흡 [공식] 6 08:28 807
330958 기사/뉴스 1억씩 출산지원 쏜 '갓부영'…"이런게 어른다운 노인이 할 일" [더 인터뷰] 6 08:26 903
330957 기사/뉴스 [공식] 박성훈 하차한 '폭군의 셰프', 임윤아X이채민X강한나X최귀화 캐스팅 확정 7 08:25 1,698
330956 기사/뉴스 [단독] 세뱃돈 찾으러 28㎞ 가야 하는 ‘강원도 할머니’ 1 08:24 1,254
330955 기사/뉴스 명문 부자 가문들이 대를 이어 꼭 가르친다는 이것 3 08:23 1,629
330954 기사/뉴스 “난 합의 안본다. 제대로 해보자”…‘尹 비판’ 소재원, 악플러 200명 고소 37 08:17 2,127
330953 기사/뉴스 尹 “군인들 부당한 지시 안 따를 것이란 전제 하 계엄” 144 07:55 8,639
330952 기사/뉴스 설 연휴, 대설 내리고 강추위까지…"귀성·귀경길 빙판길 주의" 17 07:41 2,925
330951 기사/뉴스 [단독]與, 사실상 조기 대선 공약준비 모드로… 2030-수도권 표심 노린 정책개발 나서 38 07:35 2,601
330950 기사/뉴스 '브로큰’ 뭐헐러고 후까시만 잡았냐 [편파적인 씨네리뷰] 6 07:30 1,222
330949 기사/뉴스 제이민, 데뷔 18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젤리들에게' 4 07:27 1,539
330948 기사/뉴스 재벌이 나눠주는 세뱃돈 받으려다…캄보디아서 4명 압사 4 07:02 3,427
330947 기사/뉴스 '이탈리아 유학생 살인사건' 녹스, 재심도 명예훼손 유죄 06:18 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