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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남태령은 밤샘을 의도했던 집회가 아니라 그 위급한 상황이 밤을 지새우고서야 해결된 것입니다.밤샘집회가 간절함의 척도가 될 수 없습니다. 집회의 표준이 될 수 없습니다. 부디 집회 참석자들은 돌아가주시고 집회 주최측은 해산을 발표해 주세요. 우리는 또 모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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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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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yoonoutaction/status/187580287377232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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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와 다른 주최로 한강짘에서 밤을 샌다고해 

갑갑한 마음에 슼에 올려봄


소녀들아

의미없는 희생하지말자 ㅠ_ㅠ


남태령은 분명 의미있는 승리였지만

밤을 새었기 때문이 아니라

밤을 샐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시민들이 함께 치열하게 저항해서인데

자꾸 곡해되는 것 같아


밤을 새는 것은

어떤 기준도 표준도 되어선 안됨

특히 대놓고 2030 여성들을 불러놓고 

그런 짓을 한다는 건 정말 지탄받아야함


진짜 돼지가 도망갈 위험이 있거나 누군가 끌려가 고초를 당하는 중이다?

안 시켜도 밤샐거고 그걸 어떤 형식으로 주관할 필요가 없음


나도 어제 늦게까지 한강진 있었어 

그러나 오늘은 이유를 찾지 못해 참여하지 않았어

그리고 내일 회사를 가야 또 토요일 집회 참여할 수 있으니까

몸과 시간을 아끼기로 했어

그러나

특히 어리고 정의감 넘치는 순박한 소녀들은

차마 거절도 못하고 이게 맞다고 생각하며

이 밤에 벌벌 떨까봐 안타까워 올려봄



+ 밤샘이 뭔가 대단한 투쟁의 모델 같은게 되어서는 절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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