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외신도 혀 끌끌 “탄핵된 대통령 체포가 왜이리 어려운가...불확실성 지속”
2,019 26
2025.01.05 17:41
2,019 26

영국 BBC는 지난 3일(현지시간) (한국의 탄핵된 대통령을 체포하는 것이 왜이리 어려울까)라는 기사에서 “그를 체포하는 것이 왜 이리 어려웠을까”라며 “의회에서 대통령 탄핵안이 통과되긴 했지만 여전히 경호부대 등이 배치될 자격은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정치적 교착 상태는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고 계엄령을 내리기로 한 그의 결정을 지지하는 사람들과 반대하는 사람들 사이, 한국 정치의 양극화를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BC는 “한국이 지금까지 미지의 영역으로 얼마나 깊게 빠져있는지를 감안할 때 (체포 등의) 불확실성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같은 날 '한국, 탄핵된 대통령 자택의 대치상황에서 구금 실패' 기사에서 “지지율이 땅에 떨어진 대통령에 대한 체포 실패는 한국인들 사이에 점점 더 커지는 무력감을 심화시키고 있다”며 “극심하게 양극화된 정치 때문에 이런 현상은 더욱 악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워싱턴포스트(WP) 역시 지난 3일 기사 '공수처, 대치 상황 이후 대통령 구금 시도 중단' 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거주지에 진입해 영장을 집행하려다 5시간 대치 후 실패했다는 사실을 기사로 전달했다.


WP는 “윤 대통령의 구금과 체포 가능성은 계엄 시도 실패 이후 이어지는 한국의 정치적 위기를 심화시키는 예상치 못한 사건”이라며 “한국의 장기간 리더십 공백은 북한을 억제하고 중국의 부상을 제한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해온 한미동맹에 대한 우려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609058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똘기는 필수, 독기는 디폴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팬 시사회 초대 이벤트 80 00:06 7,8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0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29,1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28,0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57,0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48,1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28,2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11,6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61,5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89,9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756 기사/뉴스 지수 “블랙핑크 멤버들 잘 돼 기뻐…‘뉴토피아’도 좋은 결과 있길” 1 12:51 85
327755 기사/뉴스 누가 더 ‘법꾸라지’인가…“이재명 재판 먼저”, “윤석열 수사 먼저” 13 12:49 318
327754 기사/뉴스 지수 "'뉴토피아' 위해 액션스쿨 다녀…5회 연속 앞구르기 가능" 2 12:48 403
327753 기사/뉴스 경찰들까지 집회 "용산의 법치 파괴, 최후 보루는 경찰" 42 12:47 987
327752 기사/뉴스 현재 경찰청장 직무대행 및 경찰 입장정리 요약 49 12:44 2,209
327751 기사/뉴스 고경표, 19금 무인 사진 루머에 “심각한 범죄…사실무근” 12 12:41 2,766
327750 기사/뉴스 "관저 앞 집회 참석 의원, 내란 국정조사 빠져야"‥"모욕적" 설전 10 12:32 669
327749 기사/뉴스 '군 생활 얼마나 잘 한 거야' BTS 제이홉, 중령도 무릎 꿇고 리스펙 14 12:30 2,228
327748 기사/뉴스 [단독]대수술 받은 고현정, 건강 악화 속사정…'나미브' 재촬영 강행군 있었다 17 12:28 3,672
327747 기사/뉴스 '尹지지율 40%' 여론조사 살펴보니… 질문부터 문제 많았다 11 12:27 802
327746 기사/뉴스 송중기, 스크린에선 힘 못쓰네…'보고타', 50만도 힘들다 13 12:21 1,431
327745 기사/뉴스 고경표, 19금 무인 사진 촬영 루머에 “허위 사실에 강경 대응”[전문] 28 12:17 5,555
327744 기사/뉴스 무섭게 퍼지는 '독종' 독감…"지금이라도 예방접종해야" 29 12:17 1,950
327743 기사/뉴스 차주영 표 연기 차력쇼..'원경' 속 섬세한 심리 묘사 호평 4 12:07 1,303
327742 기사/뉴스 고경표, 허위사실 더 안 참는다.."선처·합의 없는 강경 대응" [공식] 31 12:02 3,052
327741 기사/뉴스 정몽규 회장, 선거 하루 앞두고 ‘승부수’ 50억원 기부 선언 “축구 인프라 중요성 느껴” 19 12:01 790
327740 기사/뉴스 공수처, 尹 체포영장 재청구…법원 이르면 오늘 결정 19 11:58 1,443
327739 기사/뉴스 두 번째 체포영장 발부될까...공조본, 내부 논의 7 11:54 893
327738 기사/뉴스 4년간 혈세 480억원 넘게 쓴 공수처의 '헛발질' [추적+] 17 11:52 1,590
327737 기사/뉴스 브브걸 민영 "'존버돌' 가장 마음에 들었다..이젠 '장수돌' 바람" [일문일답] 2 11:47 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