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면 쳐다는 봐주는...ㅋㅋ 챠갑지만 따뜻한 강쥐 문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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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할 정도로 동물자석인 할아버지 곁을 사수하느라 앞머리도 못 자름 아무튼 바쁨

그러던 어느 날 라이벌 레오가 등장함 (직원분이 구조한 냥이인데 문프가 사저에서 돌봐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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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괴롭히고 아르르 짖다가 문프한테 혼난 문토리ㅠㅠ 서럽다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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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야 봐봐 서열 1위 찡찡이는 조용히 제압하잔아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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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평산책방엔 경호원님이 구조한 아기냥이 다봉이가 지내고 있었음

그런 다봉이와 문토리의 첫만남

고개 돌린 문토리..... 신경전에서 졌다고 함ㅋㅋ

 

*** 평산마을 최근 근황썰 

 

쑥쑥 자란 다봉이 여기저기 참견하고 다님

 

할머님들 벽화 그리실 때도 빠질 수 없음

 

세상 꼬질꼬질한 발바닥


최근 평산책방엔 만복이라는 새 친구도 생겼음
(동네 아기냥이가 다봉이 따라 와서 놀더니 책방냥이 하기로 함)

토리가 괴롭히던 레오는 뚱냥이가 됨

다봉이랑 만복이도 책방 손님들한테 사랑을(?) 많이 받아서 당분간 간식 금지 상태라고 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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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친구들 오래오래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