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시민을 무리하게 동원하는 '밤샘집회'를 계속해야 할까
49,014 955
2025.01.05 17:27
49,014 955

ucuUGm

 

 

https://x.com/yoonoutaction/status/1875802873772327277

 

이미 2박3일째 이어진 밤샘집회를 오늘밤에도 이어갈 예정

 

(1) 공수처는 오늘 영장집행 안할거고, (2) 체감온도 영하로 떨어지고 눈내리는 1월 야외에서 (3) 노조원도 아닌 102030 여자들이 대부분인 현장에서 "오늘도" 밤샘집회를 하는게 대체 무슨의미가 있는지 돌이켜봤으면 좋겠음

 

이 날씨에 밤샘집회가 흔한 시위방법인가? No

명박산성, 박근혜 탄핵요구, 박근혜 탄핵심판 인용 요구 <- 현대사 근10년에서 야외밤샘 집회는 이때가 다임 그것도 3월이랑 11월이라 지금이랑 상황이 다르고, 이렇게 길게 이어지는 것도 이례적임

 

ovtApi


rTSWCq

 

밤새 고생하는 사람들이 겪지 않았어도 될 불필요한 고통을 숭고한 희생처럼 가스라이팅하고,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죄책감을 자극하는게 아닌지 정말로 다시 생각해봤으면 좋겠음. 

 

이러면 또 "우파페미"가 갈라치기하고 분열낸다고 할까봐 미리 말하면 윤석열 꺼졌으면 좋겠고, 대선하면 이재명 찍을거임. 탄핵까지 갈길이 멀고 앞으로 집회도 계속이어질텐데 "무리한 야외밤샘집회"는 이제 그만할때가 된 것 같음



+) 6시 1분에 아래 내용 추가함


zYIukl

내가 이 글 왜 썼냐면, 이 사진 보고 너무 착잡해서 그래.. 젊은 여자들 밤에 은박담요 하나 뒤집어 쓰고 밤새 눈맞고 버티는걸 그냥 멋진 일, 대단한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반드시 이렇게 해야 하는 가? 이게 효과적인가? 밤에 집갔다가 낮에 다시 모이면 안될정도로 급박한가? 대안은 없나? << 이런 고민을 하고 밤샘집회를 강행하는건지 진짜 모르겠음

목록 스크랩 (4)
댓글 95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시컨트롤X더쿠]”트러블 촉”이 올 땐 응급진정 겔🔥김뱁새 콜라보 기념 체험 이벤트🧡 242 04.11 16,2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51,5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28,1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19,9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77,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36,1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76,6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296,1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10,4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29,8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4055 유머 소가 칼을 물면? 9 10:43 469
2684054 이슈 양산 땅인데 부산보고 지하철 운영비 내라는 양산시.jpg 4 10:42 728
2684053 이슈 김재중 세번째 편스토랑 우승(feat.나폴리맛피아 권성준) 2 10:40 538
2684052 이슈 부러워하는 사람 진짜 많은 셀럽인 듯 셀럽 아닌 셀럽 같은 사람...jpg 7 10:39 1,326
2684051 이슈 등용문 시즌 2 : 검은 베레의 무게 10:38 68
2684050 유머 독일항공사 루프트한자의 비빔밥 설명서 6 10:38 823
2684049 유머 @ : 세븐틴, 억억억억억억억억억억억억억억 6 10:35 640
2684048 이슈 의사 "국민 모두에게 의사처럼 자신의 삶을 희생하라고 하면 좋겠다".jpg 52 10:35 2,169
2684047 이슈 영화 광해가 표절한 미국영화 데이브 7 10:34 1,269
2684046 이슈 “엄마가 날 살렸다”...가인, 5년간 자숙하며 ‘우울증’ 버틸 수 있었던 이유 8 10:33 1,564
2684045 기사/뉴스 '컴백' 투어스, 타이틀곡은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 3 10:32 372
2684044 이슈 기브앤테이크 말고 기브앤테이크다운 확실한 추성훈.... 10:32 385
2684043 이슈 유명 트위터리안이 '내가 벌써 고등학생이라니 실업계갈지 인문계갈지 고민된다..'라고 올렸더니 생긴 일.twt 10 10:31 1,707
2684042 이슈 ‘컴백 D-2’ NCT WISH,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고백 대작전 2 10:27 224
2684041 이슈 레드벨벳 RBB (Really Bad Boy) 이 파트 들으려고 듣는 사람 많음............................. 14 10:26 1,077
2684040 이슈 [KBO] KBO리그 2025시즌 시청률(~4/11) 6 10:24 563
2684039 기사/뉴스 '76세 득남' 김용건 "손자도 있고 손자같은 아들도 있어" 눈 질끈 7 10:23 2,528
2684038 이슈 집들이 선물계의 제왕.jpg 46 10:22 3,985
2684037 기사/뉴스 [엠사 단독] 성추행 교사와 극우가 판치는 국방부 돈 850억원으로 세운 사립한민고 16 10:22 1,275
2684036 이슈 제작의도와 다르게 느끼는 사람이 많은 영상 6 10:22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