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주 "공수처장에 최후통첩…체포 재집행 않으면 책임 묻겠다"
13,055 226
2025.01.05 16:48
13,055 226
시한은 6일…최상목에도 '경고'

최상목 향해선 "내란 세력 체포 방조…경호처장·차장·본부장 직위해제해야"
"최상목 탄핵 의견도 많았지만 당 지도부가 공식 의견으로 채택하진 않아"
"내일까지 체포되지 않으면 모든 책임 윗선엔 최상목, 직접 책임은 오동운에"


더불어민주당은 5일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시한 내에 공수처 조직의 명운을 걸고 체포영장을 재집행하라"며 "재집행하지 않으면 정치적·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서도 "내란 세력에 대한 체포를 방조하고 있다"며 "경호처장과 차장, 경호본부장을 직위해제해 내란범 체포에 적극 힘을 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이날 당 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체포 시한이 마감되기 전까지 공수처는 체포에 최선을 다해서 공수처의 존재 의미를 국민 앞에 분명히 보여줄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의원총회에서 최 대행에 대해서도 여러 비판 발언이 많이 나왔다며, "계엄 선포 당시 쪽지를 보지도 않고 부하 직원에게 줬다고 말했는데, 공직사회의 상식적인 눈으로 봤을 때 상급자가 어떤 내용 적힌 쪽지를 하급자에게 주는 것은 곧 실행 지시가 아닌가"라는 반응 등이 있었다고 전했다.

윤 원내대변인은 개별 의원들 사이에선 최 대행을 탄핵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지만, 민주당 지도부가 이를 공식 의견으로 채택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일까지 윤석열이 체포되지 않으면 모든 책임 윗선엔 최 대행, 직접적인 책임은 오 처장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종준 경호처장, 김성훈 경호처 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을 향해서도 "경호처법이 헌법 위에 있지 않다. 즉시 무장을 해제하고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하라"고 요구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977824?sid=100


목록 스크랩 (2)
댓글 2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토팜💖] 손상되고 민감해진 피부 고민은 그만!❌ 긴급 진정보호 크림 ✨아토팜 판테놀 크림✨체험 이벤트 418 01.05 30,6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0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29,1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27,2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57,0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48,1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28,2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11,6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61,5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89,9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746 기사/뉴스 고경표, 19금 무인 사진 촬영 루머에 “허위 사실에 강경 대응”[전문] 12:17 108
327745 기사/뉴스 무섭게 퍼지는 '독종' 독감…"지금이라도 예방접종해야" 12:17 108
327744 기사/뉴스 차주영 표 연기 차력쇼..'원경' 속 섬세한 심리 묘사 호평 12:07 600
327743 기사/뉴스 고경표, 허위사실 더 안 참는다.."선처·합의 없는 강경 대응" [공식] 27 12:02 2,153
327742 기사/뉴스 정몽규 회장, 선거 하루 앞두고 ‘승부수’ 50억원 기부 선언 “축구 인프라 중요성 느껴” 16 12:01 514
327741 기사/뉴스 공수처, 尹 체포영장 재청구…법원 이르면 오늘 결정 15 11:58 1,016
327740 기사/뉴스 두 번째 체포영장 발부될까...공조본, 내부 논의 4 11:54 660
327739 기사/뉴스 4년간 혈세 480억원 넘게 쓴 공수처의 '헛발질' [추적+] 17 11:52 1,163
327738 기사/뉴스 브브걸 민영 "'존버돌' 가장 마음에 들었다..이젠 '장수돌' 바람" [일문일답] 2 11:47 478
327737 기사/뉴스 [속보] 여야, 여객기 참사 특위 구성.. 위원장에 국힘 권영진 14 11:47 1,049
327736 기사/뉴스 최상목, "오직 국민과 역사의 평가만 두려워하겠다" 367 11:46 9,702
327735 기사/뉴스 [공식] '학교에서 만나 부부된' 박세영♥곽정욱, 결혼 3년만에 부모 된다 36 11:46 5,550
327734 기사/뉴스 ‘박정희 동상’ 지키려 ‘감시 초소’까지 검토하는 대구시 42 11:43 1,293
327733 기사/뉴스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경찰, 하은호 군포시장 압수수색 9 11:43 549
327732 기사/뉴스 베트남항공, 오는 6월 1일부터 김해~냐짱 오간다 7 11:43 950
327731 기사/뉴스 美 30대 여성, 감자튀김 먹었다가 혼수상태… 흔히 먹는 음식인데, 왜? 15 11:41 2,683
327730 기사/뉴스 내란 국조특위, 한덕수·최상목 등 173명 증인 채택…尹·이재명 '보류' 2 11:38 994
327729 기사/뉴스 예비역 장성들 시국선언함(김병주 의원) 126 11:37 12,503
327728 기사/뉴스 권성동, 헌재 사무처장 만나 "탄핵심판 공정해야…4월18일 맞춰 결론 내선 안돼" 169 11:36 5,570
327727 기사/뉴스 "추억 나누고 싶어"…장민호, '20여년 내공' 꽉 찬 감동의 '시간여행' (엑's 현장)[종합] 1 11:34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