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통령실, 尹 탄핵심판 내란죄 철회에 "국회 의결 다시해야"
12,853 175
2025.01.05 14:56
12,853 175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대통령실은 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소추인인 국회 측이 내란죄 부분을 철회한 데 대해 "국회에서 탄핵소추안 의결을 다시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발의돼 헌법재판소에서 심판을 받고 있다. 그런데 헌법재판소에서 내란죄를 소추인 의도대로 한다는 것은 국회 의결도 다시 원점에서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앞서 국회 측은 지난 3일 헌법재판소 탄핵 사건 2차 변론준비 기일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에 '형법상 내란죄' 부분을 철회하기로 했다.

당시 국회측 대리인단의 김진환 변호사는 "형사소송 단계처럼 내란죄 증거 조사를 다루다가는 자칫하면 소송 기간이 길어지고, 국가 위기 기간도 길어진다"며 "대통령의 동일한 위헌·위법 사실을 헌법 위반으로 구성해 탄핵 심판을 받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략

 

 

민주당은 윤 대통령 측과 국민의힘의 주장에 대해 2016~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국회 소추단은 뇌물죄, 강요죄의 형법상 범죄 성립 여부를 판단하지 않고 위헌 여부만 밝히겠다며 탄핵 사유서를 정리했다고 반박하고 있다. 당시 국회 소추단장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004384?sid=100

목록 스크랩 (1)
댓글 17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똘기는 필수, 독기는 디폴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팬 시사회 초대 이벤트 77 00:06 7,1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0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29,1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27,2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57,0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48,1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28,2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11,6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60,0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89,9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736 기사/뉴스 ‘박정희 동상’ 지키려 ‘감시 초소’까지 검토하는 대구시 8 11:43 151
327735 기사/뉴스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경찰, 하은호 군포시장 압수수색 11:43 95
327734 기사/뉴스 베트남항공, 오는 6월 1일부터 김해~냐짱 오간다 3 11:43 158
327733 기사/뉴스 美 30대 여성, 감자튀김 먹었다가 혼수상태… 흔히 먹는 음식인데, 왜? 6 11:41 758
327732 기사/뉴스 내란 국조특위, 한덕수·최상목 등 173명 증인 채택…尹·이재명 '보류' 11:38 498
327731 기사/뉴스 예비역 장성들 시국선언함(김병주 의원) 30 11:37 1,850
327730 기사/뉴스 권성동, 헌재 사무처장 만나 "탄핵심판 공정해야…4월18일 맞춰 결론 내선 안돼" 78 11:36 1,394
327729 기사/뉴스 "추억 나누고 싶어"…장민호, '20여년 내공' 꽉 찬 감동의 '시간여행' (엑's 현장)[종합] 1 11:34 134
327728 기사/뉴스 신문선 축구협회장 후보: 정몽규 지지선언한 지도자협회에서 정몽규후보와 단일화 하라고 제시+ 지금 축구협회는 저연령지도자들에게 퇴지금 지급 안하려는 꼼수 계약 한다 3 11:33 232
327727 기사/뉴스 [속보] 여야, 여객기 참사 특위 구성…위원장에 국힘 권영진 33 11:31 1,761
327726 기사/뉴스 前베복 이가이, 20년만 근황 "나이 속인 건 내 잘못..방송국 연락 多"[스타이슈] 15 11:31 2,347
327725 기사/뉴스 정몽규 회장, 선거 하루 앞두고 ‘승부수’ 50억원 기부 선언 “축구 인프라 중요성 느껴” 21 11:25 736
327724 기사/뉴스 과방위, '방통위 독재방지법' 통과…예산 삭감 진통 계속 5 11:24 531
327723 기사/뉴스 브브걸 민영 “3인조 개편, 부답스럽지만···”[일문일답] 2 11:19 1,529
327722 기사/뉴스 "성범죄자 최대 20년간 배민 배달 못한다"…생활물류법 개정안 의결 14 11:19 988
327721 기사/뉴스 "이게 그 정도야?" 이광수, 도경수에 '질투 폭발' ('콩콩밥밥') 5 11:16 973
327720 기사/뉴스 장도연 "너무 끔찍해" 입틀막..'황당 사연' 뭐길래? [동물은 훌륭하다] 3 11:15 748
327719 기사/뉴스 타블로, 딸 하루 벌써 15살 “학교에 긴급연락처로 미쓰라·투컷 적어”(‘세차장’) 42 11:10 7,061
327718 기사/뉴스 신민아, 뒤늦게 알려진 미담… 지난해 연말 3억 기부 37 11:05 1,904
327717 기사/뉴스 트럼프, 사퇴발표 트뤼도에 "캐나다-美 합병하면 관세 사라져" 34 10:58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