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의외로 조선시대엔 크게 따지진 않았던것
5,169 7
2025.01.05 14:50
5,169 7
nyqZhq


조선시대의 집들은 생각보다 북향을 보고 지어진 집들이 많음.


조상들은 남향집을 선호했다는 말이 상식처럼 여겨져서 의외일 수 있지만



TZAUCa

왜냐면 남향북향보다는 배산임수가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


조선시대의 건축물들은 대부분 목조 건물들이었기 때문에 습기배출이 매우 중요했고



배산임수를 지키면 따뜻한 낮에는 강에서 산으로 부는 산바람을,


밤에는 산에서 강으로 부는 차가운 산바람이 습기를 제거해주므로 


집의 전면을 언제나 강쪽으로 향해서 집을 지었음


특히 밤에 불어오는 산바람은 사람 얼려죽이는 살풍이다보니 이걸 정면으로 받아내면 사람이 오래살지 못함



rKdbkc

그래서 어느 쪽에 강이 있는지를 따져서 짓다보니 북향도 흔했고


풍수적으로도 살풍을 맞는 집들은 재물운이 빠져나가는 구조라고 강을 등지는걸 피하게함


만약 조선시대 강남에서 남향으로 집을 지었다면 죽고싶어 환장한 사람으로 보일수도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짜파게티에 얼얼한 마라맛을 더하다! 농심 마라짜파게티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851 03.26 54,8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85,7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83,4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81,1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92,7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23,30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80,2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66,0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96,1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88,40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9639 이슈 오늘자 인기가요 키키 BTG 엔딩요정 19:02 38
2669638 이슈 네페 알림받기 100억 4 19:01 254
2669637 이슈 마이키 매디슨 SNL 범퍼샷 1 19:01 144
2669636 이슈 강아지랑 같이 자란 고양이 1 19:00 185
2669635 이슈 서강준 인스타그램 업데이트(캘빈클라인 광고) 16 19:00 380
2669634 기사/뉴스 지예은 '번아웃 고백후 '거만하다' 욕 먹어, 정신 바짝 차렸다"('런닝맨') 9 18:58 916
2669633 이슈 [속보] 율곡 이이, 이번 과거에서도 장원 급제...9번째 쾌거 21 18:58 872
2669632 이슈 침대 같이 쓰는 호랑이 부부 19 18:55 2,332
2669631 기사/뉴스 jtbc) 윤대통령 국회 계엄 해제 이후 2차 계엄 모의 정황 나옴 42 18:53 2,002
2669630 기사/뉴스 대한민국 대형산불의 원인은 기후위기 때문이 아니다. 21 18:50 2,372
2669629 이슈 전소미 - 개별로 (2023) 18:50 256
2669628 이슈 03.30 KBO 순위와 팀 성적 9 18:50 873
2669627 기사/뉴스 민주, 정부 '10조 추경' 뒷북 제출하면서 '국회 심사 과정은 생략해 달라' 13 18:49 784
2669626 유머 영원히 뒤돌아보는 제니와 영원히 눈치 못 채는 에스파.. 12 18:49 2,579
2669625 유머 챗지피티한테 앞으로 말할땐 임성한 말투로 말하게하는 여시 3 18:49 705
2669624 유머 직장인들 공감 쩌는 서울 지하철 공감 썰.ytb 18:48 638
2669623 이슈 여자들만 아는 남자 외모 평가 속뜻 7 93 18:48 6,908
2669622 기사/뉴스 韓대행 "여야와 협의해 4월에는 추경 통과되도록 하겠다" 46 18:47 935
2669621 기사/뉴스 ‘인기가요’ 윤서령, 신곡 ‘슬픈 가야금’ 무대 선공개 18:47 89
2669620 기사/뉴스 KBO는 4월 1일(화)부터 3일(목)까지 창원에서 예정된 SSG와 NC의 3연전을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15 18:46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