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박찬대 "尹 체포 시한 34시간 남아…공수처, 국민 믿고 나서라"
2,176 35
2025.01.05 14:41
2,176 35
박 원내대표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하루하루 상황이 매우 심각하고,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시한이 이제 34시간 남았다"며 "엄정히 법을 집행해야 할 공수처가 좌고우면하며 시간을 흘려보내는 모습이 매우 실망스럽다"고 했다.


이어 "오동운 공수처장은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신속하게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을 집행해야 한다"며 "엄동설한에 밤을 새우며 관저 앞을 지키며 체포를 명하고 있는 국민을 믿고 나서야 한다. 주저하지 않고 책임을 다할 때 국민이 지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경호처의 일부 충성파 간부들이 몸싸움에서 밀릴 경우 (실탄을) 발포하라는 명령을 내렸다는 충격적 제보가 들어왔다"며 "박종준 경호처장, 김성훈 경호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광적으로 경호처 직원들을 압박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이라면 매우 충격적"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을 피 흘리게 만들고, 나라를 내전으로 몰고 가도 내란수괴 윤석열을 지키겠다는 위험천만한 발상과 행위를 즉각 멈춰 세워야 한다"며 "최 권한대행에게 강력 촉구한다. 박 경호처장과 김 경호차장, 이 경호본부장 등 세 사람을 즉시 직위해제하고, 직무 배제하라"고 말했다.

경호처 직원들을 향해선 "위법하고 부당한 지시를 전면 거부하라"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만일 위법한 지시에 따른다면 누구든 같이 처벌을 받을 것"이라며 "(위법한 지시를 거부하는 게) 죄를 짓지 않는 유일한 길"이라고 전했다.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https://naver.me/xHgPxP64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 #핑크콜라겐 #핑크젤라또 NEW 클렌징 2종 체험 이벤트 459 03.09 76,7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267,9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820,8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01,3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081,41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07,0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47,4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5,998,7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20.04.30 6,391,28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35,77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0879 기사/뉴스 尹 선고 앞두고 헌재에 ‘팩스 폭탄’... 탄원서 수백건 빗발쳐 10 09:34 335
2660878 유머 ? : 사랑이란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것 1 09:34 250
2660877 유머 새벽에 팬들 모인 고독방에 처음 들어와본 주현영 1 09:33 434
2660876 팁/유용/추천 꽃을 아는 새는 꽃을 기다린다. 09:33 136
2660875 이슈 되게 신기한(?) 세븐틴 우지 라이브 3 09:30 325
2660874 유머 내가 얼마나 인생을 날로 먹고 싶냐면 9 09:28 931
2660873 기사/뉴스 ‘불후의 명곡’ 이찬원, EXID 출연에 ‘팬심’ 고백…식단 관리까지 4 09:28 203
2660872 이슈 뉴진스 뮤비 어른들한테 위험한 것 같음 2 09:27 1,517
2660871 이슈 우리집 냥이가 아무래도 천재인 거 같다. 개인기 하는 고양이 보고가세요 25 09:25 947
2660870 기사/뉴스 성범죄 피해 "합의하고 10% 달라" 종용한 파렴치 30대 1 09:25 396
2660869 기사/뉴스 지금 완전히 사람들에게 잊혀질뻔하고 묻혀버린 소식 하나 (featuring. 국힘) 19 09:24 2,117
2660868 기사/뉴스 김수현 팬덤 “오요안나 직괴 가해자도 방송하는데···” 38 09:20 2,769
2660867 기사/뉴스 김수현, 故김새론 집에서 벌거벗고?...가세연, 노출 사진+동영상 공개 예고 24 09:20 3,684
2660866 기사/뉴스 김새론 母 "수백억 탕진, 피 빨아먹었다? 가족들 지옥으로…" [공식입장 전문] 7 09:17 2,307
2660865 기사/뉴스 “월급 20% 삭감한다”...위기에 빠진 이 회사, 무더기 희망퇴직도 검토 4 09:17 2,150
2660864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멍식당 입니다~ 10 09:16 278
2660863 이슈 평산 책방 할아버지 책 추천함 11 09:16 1,888
2660862 이슈 20년 만에 가족 상봉한 오디세우스 9 09:14 775
2660861 기사/뉴스 국회의원까지 가세한 헌재 앞 시위…"경찰 대응 방해" 5 09:13 677
2660860 기사/뉴스 이상인 부부, 오열의 연속..첫째·둘째子 자폐·우울증 진단 [금쪽][★밤TV] 18 09:12 3,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