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박찬대 "尹 체포 시한 34시간 남아…공수처, 국민 믿고 나서라"
2,199 35
2025.01.05 14:41
2,199 35
박 원내대표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하루하루 상황이 매우 심각하고,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시한이 이제 34시간 남았다"며 "엄정히 법을 집행해야 할 공수처가 좌고우면하며 시간을 흘려보내는 모습이 매우 실망스럽다"고 했다.


이어 "오동운 공수처장은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신속하게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을 집행해야 한다"며 "엄동설한에 밤을 새우며 관저 앞을 지키며 체포를 명하고 있는 국민을 믿고 나서야 한다. 주저하지 않고 책임을 다할 때 국민이 지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경호처의 일부 충성파 간부들이 몸싸움에서 밀릴 경우 (실탄을) 발포하라는 명령을 내렸다는 충격적 제보가 들어왔다"며 "박종준 경호처장, 김성훈 경호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광적으로 경호처 직원들을 압박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이라면 매우 충격적"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을 피 흘리게 만들고, 나라를 내전으로 몰고 가도 내란수괴 윤석열을 지키겠다는 위험천만한 발상과 행위를 즉각 멈춰 세워야 한다"며 "최 권한대행에게 강력 촉구한다. 박 경호처장과 김 경호차장, 이 경호본부장 등 세 사람을 즉시 직위해제하고, 직무 배제하라"고 말했다.

경호처 직원들을 향해선 "위법하고 부당한 지시를 전면 거부하라"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만일 위법한 지시에 따른다면 누구든 같이 처벌을 받을 것"이라며 "(위법한 지시를 거부하는 게) 죄를 짓지 않는 유일한 길"이라고 전했다.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https://naver.me/xHgPxP64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릴리바이레드X더쿠✨] 이슬이 남긴 맑은 생기 NEW 이슬잔광 컬렉션 체험단 모집 428 00:07 10,7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96,9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99,8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75,0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74,70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79,3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0,5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2,7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40,4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73,4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01728 이슈 앞으로 가짜 지코바를 진짜 지코바로 생각하고 먹으려고 하오. 1 15:00 280
1501727 이슈 "덱스 '냉터뷰' 댓글 남겼다가 모욕죄 고소…밈이었는데 억울해" 12 14:59 619
1501726 이슈 풋풋함 느껴지는 사계의 봄 1차 티저 2 14:56 269
1501725 이슈 스트레이 키즈 '合 (HOP)', 프랑스음반협회 골드 인증 획득..통산 4번째 1 14:51 142
1501724 이슈 배우상 느낌 약간 있는 스타쉽 연습생 비주얼 8 14:50 736
1501723 이슈 어제 뜬 피프티피프티 'Pookie' 컴백 티저 1 (Day ver) 8 14:49 370
1501722 이슈 최근 중국인 업자들로 인해 국내팬들 난리났던 공연 3가지 84 14:46 6,264
1501721 이슈 가짜 대학생 생활을 하다가 대학원생이 된 안나 2 14:44 1,263
1501720 이슈 [너의 연애] 거의 그쪽 밖에 안 보였어요…99.9%정도. 4 14:43 1,330
1501719 이슈 블라)공무원 조직 처참한 현실 144 14:41 11,733
1501718 이슈 반응 갈리는 중소기업 1년차 직장인의 고민 153 14:37 8,735
1501717 이슈 일본 기후현 최초 프렌치불독 경찰견 45 14:34 2,281
1501716 이슈 볼 때마다 희한한 일본의 연수 경수 타령 + 두 줄 요약 42 14:30 2,188
1501715 이슈 열애설 난 톰 크루즈(62) & 아나 데 아르마스(36) 46 14:29 5,045
1501714 이슈 일본에서 찐으로 난리났다는 맥도날드 해피밀 5월 굿즈 19 14:27 3,566
1501713 이슈 팬들 반응 좋은데 심의 때문에 음방 못돈다는 여돌 노래 2 14:26 1,424
1501712 이슈 실시간 혜리 버블(팬미팅 티켓팅 이후 첫 버블)+추가 224 14:24 25,350
1501711 이슈 임지봉교수 : 답변을 못한게 아니라 안드린겁니다 ㅋ 본 사안이란 아무 관계 없는 질문을 하니까ㅉ 14 14:20 2,649
1501710 이슈 현재 유투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18 14:17 3,555
1501709 이슈 오늘자 콜드플레이 콘서트 입장시간 변경(플로리스 대상 한정) 14 14:15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