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윤석열, '체포영장 집행'에 이의신청 냈지만 '기각'
26,012 247
2025.01.05 14:11
26,012 247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체포영장이 위법하다며 이의신청을 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5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은 이날 윤 대통령 측이 낸 '체포영장 집행에 대한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앞서 서울서부지법이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하며 동시에 '군사상 비밀이나 공무원 직무상 비밀에 관한 곳은 책임자 등이 허락해야 수사기관의 압수수색이 가능하다'고 규정한 형사소송법 110조와 111조 적용을 예외로 판단하자, 윤 대통령 측은 강하게 반발했다.

그러면서 지난 2일 윤 대통령 측은 형사소송법 417조를 근거로 들며 이의신청에 나섰다. 해당 조항은 '검사 또는 사법경찰관의 구금, 압수 또는 압수물의 환부에 관한 처분에 대하여 불복이 있으면 법원에 그 처분의 취소 또는 변경을 청구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곧장 적절한 이의신청인지를 두고 논란이 일었다. 해당 조항은 일반적으로 수사기관의 집행 후 일어난 구금이나 압수에 관한 위법성을 따지는 것인데, 윤 대통령 측은 집행 전 단계에 이를 가져온 것이다.

이에 서울서부지법은 이를 형사7단독 재판부에 배당했고, 이날 재판부는 윤 대통령 측의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977761?sid=102

목록 스크랩 (2)
댓글 2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믹순X더쿠🌞] 피부는 촉촉, 메이크업은 밀림 없는 #콩선세럼 체험 (100인) 386 04.05 25,4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85,15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26,0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57,1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50,04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1,0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8,1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0 20.05.17 6,255,5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64,2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78,4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059 기사/뉴스 권성동 "조기 대선은 이재명과 민주당 심판하는 선거돼야" 26 11:28 412
344058 기사/뉴스 여론조사 꽃 “차기 대권 주자 선호도, 1위 이재명=45.3%, 2위=김문수 7.8% 13 11:24 566
344057 기사/뉴스 아이브 장원영, 저당 아이스크림 모델 발탁..'러블리 끝판왕' 7 11:23 735
344056 기사/뉴스 조기 대선 6월 3일 실시… 정부, 내일 국무회의서 확정(종합) 9 11:20 719
344055 기사/뉴스 박찬대 "국힘, 대선 후보 내지 말아야…윤석열 파면 전적 책임" 35 11:19 707
344054 기사/뉴스 민주, 美상호관세 대응 긴급 간담회 2 11:19 362
344053 기사/뉴스 [단독]'신흥 핫 게이' 김똘똘, 홍석천도 넘을까…유튜브 단독 MC 꿰찼다 12 11:18 1,311
344052 기사/뉴스 [속보]이재명 "5·18정신, 계엄 요건 강화 개헌은 필요" 46 11:17 1,757
344051 기사/뉴스 [단독] ‘솔로지옥4’ 박해린, 넷플릭스 ‘월간남친’ 출연 확정…블랙핑크 지수와 호흡 1 11:17 838
344050 기사/뉴스 ‘감자연구소’ 황정민 “촬영 내내 웃으며 작업, 행복했다” 종영소감 1 11:13 1,253
344049 기사/뉴스 민주 "국민의힘, 정당 해산 사유 차고 넘쳐…尹 출당조치해야" 29 11:13 910
344048 기사/뉴스 이재명과 박찬대가 웃으면서 대화하는 이유 149 11:12 10,116
344047 기사/뉴스 뜬금없는 국회의장의 개헌 제안, 의심스럽다 12 11:11 1,317
344046 기사/뉴스 尹 파면 후 나흘째 관저 머물러…이르면 이번 주말 퇴거할 듯 112 11:10 1,363
344045 기사/뉴스 민주, 우의장 '대선날 개헌 투표' 제안에 난색…"졸속 처리" 3 11:08 697
344044 기사/뉴스 '스트리밍' 하서윤, '백상예술대상' 신인 연기상 노미네이트! 11:07 285
344043 기사/뉴스 [정치쇼] 김상욱 "난 탈당 안 한다…尹을 출당시켜야" 32 11:06 1,393
344042 기사/뉴스 뉴비트, 쿵쿵쿵···가요계 色다른 두드림 11:02 181
344041 기사/뉴스 NCT 위시, 마카오서 3회 단독 공연 성황…매진 행렬에 회차 추가 11:01 257
344040 기사/뉴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방송·영화·연극 후보 공개 11:01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