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 대통령 체포영장 기한 만료 하루 전…공수처, 재집행 여부 '고심'
2,224 73
2025.01.05 13:54
2,224 73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유효기간 만료를 하루 앞둔 오늘(5일), 집행 재시도 시점과 방식 등에 대해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공수처는 어제에 이어 외견상 별다른 움직임 없이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루 남짓밖에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공수처가 이르면 오늘 오후쯤 공조수사본부 차원에서 경찰의 협조를 받아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만료일인 내일은 재집행에 나서기에는 시간적 제약이 크기 때문이란 지적입니다.


공수처는 금명간 체포영장 재집행에 나서는 방안뿐 아니라, 체포영장 유효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봐 법원에 사유를 소명하고 체포영장을 재청구해 발부받는 방안이나 아예 곧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구속영장은 혐의의 소명 정도가 체포영장보다 더 강한 데다, 탄핵심판에서 윤 대통령을 대리하는 배보윤 변호사가 "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다 받을 것"이라고 말하며 구속영장 절차에는 응하겠다는 뜻을 시사한 바 있어 신병확보 가능성이 더 커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하지만 체포영장을 기각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지만 구속영장의 경우 법원에서 기각될 가능성도 있고, 윤 대통령 측에서 구속영장 발부 절차나 집행에 대해서도 체포영장과 마찬가지로 불응할 수 있다는 점은 변수로 꼽힙니다.

https://naver.me/5z5kS5Gb


이제 곧 오후 2시인데 아직도 조용한 굥수처^^


목록 스크랩 (0)
댓글 7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매콤꾸덕한 신라면툼바의 특별한 매력!🔥 농심 신라면툼바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356 00:51 6,7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16,5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25,7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13,5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45,4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48,61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502,0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198,5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22,2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27,60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3119 기사/뉴스 [단독] 길거리 노래방 40억 대박…노래 허락도 없이 썼다 [세상&] 7 08:54 1,394
343118 기사/뉴스 " 경고하자 비웃음 " 북한산서 담배 꽁초 투기한 외국인들 11 08:50 1,001
343117 기사/뉴스 엄마 박한별, 이혼 권유에도..."아이는 잘못 없는데 가정 뺏을 수 없어" ('아빠하고 나하고') [종합] 48 08:48 1,621
343116 기사/뉴스 [속보] 이복현 "금융위원장에 사의표명했지만 만류…거취는 탄핵선고 이후" 29 08:38 1,978
343115 기사/뉴스 MZ가 키운 ‘패션 공룡’ 무신사, 12년만에 매출 1조 뚫었다 7 08:31 804
343114 기사/뉴스 故송해, 사망 원인은 '심근경색'이었다…이찬원 "너무 뵙고싶다" 눈물 (‘셀럽병사’) [순간포착] 2 08:31 1,121
343113 기사/뉴스 [단독] '5월 전역' 이도현 복귀작은 '홍자매 신작'..은혜 갚는다 81 08:27 6,603
343112 기사/뉴스 [단독] “욕망의 종착지 강남땅, 싱크홀 지뢰밭”...서울서 10년간 234건 땅꺼짐 [싱크홀①] 5 08:26 1,135
343111 기사/뉴스 ‘천원의 행복’ 다이소…이젠 “아파트·자동차도 팔겠네”[경제밥도둑] 12 08:20 1,256
343110 기사/뉴스 [단독] 산림청 헬기 50대 중 26% ‘사용 불능’… 진화 인력도 더 줄었다 15 08:18 828
343109 기사/뉴스 금융 연봉 톱10 중 6명이 메리츠… 조정호 배당만 1320억 1 08:16 680
343108 기사/뉴스 뉴비트, 데뷔 ‘더쇼’ 무대 찢었다…'타이틀곡X힘순찐' 08:15 258
343107 기사/뉴스 [단독]경찰, 동덕여대 학생 10여명 이번주 조사…공동재물손괴 등 혐의 3 08:15 623
343106 기사/뉴스 다이소 고속성장의 이면…납품업체들 “남는 건 인건비뿐” 177 08:13 13,056
343105 기사/뉴스 60대 부부 일터 나간 오전 10시, 29살 아들은 방에서 나와 TV 켠다 10 08:12 2,037
343104 기사/뉴스 "7년 묵히니 1000배 뛰었다"…'120억대 코인부자' 지방의원, 뭘 샀길래 7 08:10 2,108
343103 기사/뉴스 지드래곤·임영웅·영탁·이찬원·BTS 등..KM차트, '2025 시즌베스트 스프링' 후보 1 08:10 353
343102 기사/뉴스 "팝업스토어 오세요"…신천지 신종 포교 활동 '주의보' 28 08:08 2,279
343101 기사/뉴스 '노엘父' 장제원 사망에 '유퀴즈' 정신과 교수, 5년 전 글 공유..의미심장 14 07:49 6,864
343100 기사/뉴스 '스타 김수현' 거짓말엔 정당성이 부여됐다…역효과 난 닭똥 같은 눈물 16 07:34 2,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