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與 원외위원장들, ‘민주당·공수처 규탄’ 광화문 집회 열기로
4,789 46
2025.01.05 12:49
4,789 46

국민의힘 손범규 인천시당위원장은 5일 세계일보와 통화에서 “원외당협위원장 40여명의 이름으로 야권의 무리한 탄핵 추진과 공수처 수사를 규탄하고 국정 안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오는 18일 광화문에서 주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18일은 늦고 11일부터 하자는 이야기도 있어서 의견을 수렴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손 위원장은 “민주당이 탄핵을 남발하고 국정을 멋대로 운영하는데 장내에서 (이 문제가) 해결이 안 되니 장외로 나가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이미 의결한 탄핵소추안에서 형법적인 부분(내란죄)을  빼겠다는 것도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다만 현재 자유통일당이나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고 있는 탄핵 반대 집회와는 별도로 개최하기로 했다.
 
손 위원장은 “광화문과 한남동에서 벌어지는 (기존의) 집회에선 당론과 다른 의견도 나와 당론에 맞는 주장을 하는 무대를 마련하려는 것”이라며 “비상계엄에 대해선 사과드리고, 탄핵은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기다리고, 공수처의 무리한 수사에는 반대하는 게 당론”이라고 설명했다.
 
친한(친한동훈)계 당협위원장들을 중심으론 장외집회에 반대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 친한계 당협위원장은 이날 통화에서 “대통령이 하야 일정을 밝히지 않으면 탄핵을 할 수밖에 없다고 봐서 (장외집회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일반 국민에게 설득력이 없고, 오히려 더 소수집단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전날 열린 의원총회에서도 “장외로 나서자”는 주장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 초선 의원은 통화에서 “중진 의원들을 중심으로 공수처의 부당한 체포영장 집행 등을 알리기 위해 밖으로 나가서 데모(시위)하자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일부 TK(대구·경북) 의원은 “당원이 100명 늘었다”며 보수 결집을 위해 장외집회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99962?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루트젠 x 더쿠] 동안 하면 떠오른 여배우들의 두피관리템!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602 03.17 60,1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62,0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45,9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86,9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18,0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52,2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10,0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88,0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41,1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05,8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498 이슈 그냥 심심해서 찾아 본 각나라 지도자들 나이 .jpg 3 15:34 206
2664497 유머 어린이날 인기 외식 메뉴 순위 2 15:34 323
2664496 기사/뉴스 승용차가 탄핵 촉구 철야 농성하던 20대 여성 들이받아‥운전자 추적 중 10 15:34 499
2664495 이슈 [KBO] 강백호 타구 잡아내는 안치홍 다이빙 캐치.gif 15:33 318
2664494 이슈 10년 전 최상목 “아직까지 돈을 내지 않은 기업이 있냐. 누군데 아직도 안 내냐. 그 명단을 달라“고 화를 내기도 했다. 6 15:29 607
2664493 유머 이재명의 138가지 그림자 19 15:25 1,174
2664492 이슈 근거없는 하붕이 몰이 더쿠 공지위반인 거 모르는 사람 많은 것 같아서 올려봄 34 15:24 1,693
2664491 기사/뉴스 [속보] 산청 대형산불 인근 8개 마을 추가 대피령 8 15:24 1,304
2664490 정보 [KBO] 2025 시즌 첫 두자리수 득점 22 15:24 1,775
2664489 유머 저능한 전남친 정 ㅈㄴ털렸던 거.twt 10 15:23 2,024
2664488 유머 뭐라도 하나 팔겠다는 의지 7 15:22 1,113
2664487 기사/뉴스 [속보] 산림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발령 22 15:21 1,752
2664486 이슈 시구하고 단상에 올라가서 응원가 부르는 샤이니 민호 14 15:17 1,301
2664485 유머 지나가다가 닝닝이 싸인 자만추한 윈터.jpg 8 15:15 1,744
2664484 이슈 반려견이 사라졌는데 개장수가 지나간다 11 15:15 2,274
2664483 이슈 이재명: 저는 12월 3일 민주당 의원들이 두시간도 안되어서 다 국회로 모이고 해제의결을 해내는 거 저는 윤석열이 이걸 상상하지 못햇을 것으로 압니다~ 혹시 민주당이 과거의 행태를 그대로 가지고 있었다면 과연 이렇게 신속하게 전광석화처럼 계엄해제를 해낼 수 잇엇을가요~ 33 15:15 1,187
2664482 이슈 지금 올라오시는건...진짜 남태령보다 더한거다... 그땐 겨울이었지만 지금은 봄인데...농사해야하는데... 아스팔트 갈러 오신대... 22 15:14 1,457
2664481 이슈 [KBO] 개막전 전구장 점수 상황 40 15:14 2,699
2664480 이슈 [KBO] 한화 노시환 행운의 내야안타.gif 2 15:13 604
2664479 이슈 [KBO] 삼성 구자욱 옛 응원가 '달빛소년' 8년 만에 부활 15 15:08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