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버스 4대' 검은 옷 수십 명‥'요새화'된 관저 입구
2,510 18
2025.01.05 12:44
2,510 18

https://youtu.be/y78NsdUKDDk?si=O2S8PqF7eot1isw9



오늘 아침 포착된 서울 한남동 윤석열 대통령 관저 입구입니다.

눈발이 쏟아지는 가운데 관저 입구에만 3대의 버스가 거의 빈틈 없이 세로로 주차돼 있고, 그 뒤에는 또 한 대의 버스가 가로로 막고 있습니다.

공수처가 재차 체포 영장을 집행할 것에 대비해 설치한 차벽으로 보입니다.

또 차벽 바로 뒤에 검은 옷을 입은 수십 명의 인원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이번에는 아예 관저 입구에서부터 공수처와 경찰의 진입을 막겠다는 경호처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지난 체포영장 집행 때는 관저 입구 바로 위쪽에 가로로 버스 한 대가, 올라가는 길목에 또 버스 한 대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아예 관저 입구 근처에만 4대의 버스 차벽을 설치한 겁니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박종준 경호처장과 김성훈 차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하고 소환을 통보한 상황인데도,

경호처 직원들은 여전히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경호처는 앞서 언론공지를 통해 "현재는 대통령 경호 업무와 관련해 엄중한 시기로, 경호처장과 차장은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다"고 밝히며 경찰 소환에 불응했습니다.

끝내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마저 무시하고 관저를 요새화시켜 물리적 버티기에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8057?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똘기는 필수, 독기는 디폴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팬 시사회 초대 이벤트 69 00:06 5,6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0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28,4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24,38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55,8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47,61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28,2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11,6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60,0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87,5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9970 기사/뉴스 중국서 또다른 호흡기병 HMPV 확산.. 미국, 인도서도 증가 추세 2 08:17 605
2599969 이슈 일단 살아봐 젊잖애. twt 08:14 706
2599968 이슈 tvn 월화 드라마 차주영x이현욱 <원경> 첫방 시청률 13 08:13 1,367
2599967 이슈 박선원의원 : 미친사람 아닙니다 여러분 육사 수석입학한 사람이고 투스타를 세자리 한 사람입니다. 33 08:10 2,331
2599966 기사/뉴스 민주당은 고발한다는데...‘尹 지지율 40%’ 여론조사 설문지 보니 6 08:09 1,198
2599965 이슈 [MLB] 다저스 내야수 개빈 럭스, 신시내티로 트레이드 2 08:07 287
2599964 유머 고양이뉴스 이명박한테 쥐약 보냈다가 살인미수죄로 재판 받은 거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08:06 1,684
2599963 유머 사주의 목화토금수중 아에 없을때 해석 + 많을때 해석 35 08:05 1,858
2599962 기사/뉴스 트뤼도 캐나다 총리 조기퇴진 선언 “후임 선출되면 사임할 것” 08:05 287
2599961 기사/뉴스 “SM 무성의, 참지 않아” 태연 웬디 폭로, 30주년 돌연 불참 아니었다 3 08:00 2,246
2599960 기사/뉴스 다듀X거미, 특급 컬래버 성사…신곡 발매 깜짝 스포일러 2 07:59 242
2599959 유머 빌보드 HOT100 1위 관련 역대 3번째 아티스트가 된 레이디 가가 3 07:59 447
2599958 기사/뉴스 [속보]미 루이지애나주에서 미국 최초 조류독감 인간사망자 발생 33 07:54 3,392
2599957 이슈 엘르 이번주 별자리 운세 (1월6일~1월12일) 223 07:39 8,598
2599956 기사/뉴스 尹 전화 증거 보전 청구 기각…강혜경 "검찰 증거 확보하라" 24 07:30 2,782
2599955 기사/뉴스 이민호, 수위조절 가능하다더니... '교미·섹O·정자' 폭주 "난 원래 이런 사람"('짠한형')[종합] 33 07:29 7,578
2599954 기사/뉴스 눈발 속 밤낮 지새운 시민들‥"체포 때까지 계속" 11 07:22 1,944
2599953 유머 게임광고는 말할것도없고 우리나라 광고수준 갈수록 심연되어가는중.jpg 모음 (사진주의) 19 07:19 5,028
2599952 기사/뉴스 '헌법책' 불티나게 팔린다…너도나도 계엄發 '법·역사 삼매경' 3 07:17 1,073
2599951 기사/뉴스 [인터뷰②] ‘오징어 게임2’ 이서환 “출연료 회당 3억? 말도 안 돼” 17 07:09 4,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