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측 “공수처장 등 150명 고발…대통령 경호 체계 뿌리째 흔들어”
2,056 40
2025.01.05 12:09
2,056 40
윤 대통령의 법률 대리인단은 이날 “이들이 국가 안보의 근간인 대통령 경호 체계를 뿌리째 흔들었다”며 “국가 안보를 외면한 불법에 단호히 대응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장이 지난 3일 경찰에 대한 수사지휘권이 없음에도 경찰 특수단을 지휘해 대통령에 대한 위법한 영장 집행에 착수했다”며 “이 과정에서 공수처와 경찰 특수단 150여명이 군사시설 보호구역 정문을 부수고 침입했고, 경호처 직원들을 폭행해 일부가 상해를 입게 했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 경호처장이 이호영 경찰청 차장과 김선호 국방부 차관에게 관저지역 경비부대의 증가 배치를 요청했으나 이들이 거부했다”며 “공수처가 정문을 부수고 진입하는 것을 방치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장 뿐 아니라 경찰청 차장 및 국방부 차관, 서울시경찰청와 용산경찰서 관계자 전원을 공수처의 위법한 영장 집행에 적극 공모한 공범으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경호에 대한 지시불응과 항명은 국가 안보의 근간인 대통령 경호 체계를 뿌리째 흔든 중대한 사건”이라며 “경호체계를 바로 세우고자 불법을 저지른 이들에게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고자 한다”고 했다.

끝으로, “대통령은 헌법에 따라 국가 안보를 외면한 불법에 단호히 대응해 무너지는 대한민국의 법치를 바로 세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naver.me/xQeEXzCY

목록 스크랩 (0)
댓글 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똘기는 필수, 독기는 디폴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팬 시사회 초대 이벤트 69 00:06 5,7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0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29,1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24,38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55,8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47,61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28,2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11,6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60,0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88,7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656 기사/뉴스 경호처장, 오늘 경찰 2차 소환도 불출석…"엄중한 시기 여전" 3 08:28 129
327655 기사/뉴스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시간끌기 게임 08:26 240
327654 기사/뉴스 한지민, 흑석동 토박이 인증 "3대가 같은 초등학교"(틈만나면) 3 08:22 886
327653 기사/뉴스 중국서 또다른 호흡기병 HMPV 확산.. 미국, 인도서도 증가 추세 24 08:17 2,312
327652 기사/뉴스 민주당은 고발한다는데...‘尹 지지율 40%’ 여론조사 설문지 보니 6 08:09 1,996
327651 기사/뉴스 트뤼도 캐나다 총리 조기퇴진 선언 “후임 선출되면 사임할 것” 1 08:05 414
327650 기사/뉴스 “SM 무성의, 참지 않아” 태연 웬디 폭로, 30주년 돌연 불참 아니었다 7 08:00 3,128
327649 기사/뉴스 다듀X거미, 특급 컬래버 성사…신곡 발매 깜짝 스포일러 2 07:59 310
327648 기사/뉴스 [속보]미 루이지애나주에서 미국 최초 조류독감 인간사망자 발생 36 07:54 3,910
327647 기사/뉴스 尹 전화 증거 보전 청구 기각…강혜경 "검찰 증거 확보하라" 25 07:30 3,054
327646 기사/뉴스 이민호, 수위조절 가능하다더니... '교미·섹O·정자' 폭주 "난 원래 이런 사람"('짠한형')[종합] 36 07:29 8,307
327645 기사/뉴스 눈발 속 밤낮 지새운 시민들‥"체포 때까지 계속" 11 07:22 2,067
327644 기사/뉴스 '헌법책' 불티나게 팔린다…너도나도 계엄發 '법·역사 삼매경' 3 07:17 1,211
327643 기사/뉴스 [인터뷰②] ‘오징어 게임2’ 이서환 “출연료 회당 3억? 말도 안 돼” 17 07:09 5,014
327642 기사/뉴스 [투데이 와글와글] "키세스 시위대는 '우주 전사'"‥과학자 김상욱 교수의 응원 6 07:07 1,607
327641 기사/뉴스 이진아, 결혼 6년만에 임신 발표.."아기천사가 찾아왔어요" 8 07:03 6,813
327640 기사/뉴스 [속보]엔비디아 역대 최고가 찍었다…나스닥·S&P 상승 마감 14 06:54 3,412
327639 기사/뉴스 베트남서 '오겜 2' 보이콧 움직임… "월남전 참전 부친 훌륭하다" 대사 탓 53 06:47 5,101
327638 기사/뉴스 체포 시도 딱 1번‥극우 결집에 윤석열 웃었다 4 06:42 1,971
327637 기사/뉴스 [속보] 북,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김정은 "누구도 대응 못할 무기" 06:38 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