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8월에 "몰래 침투한 북한군이 공유 차랑을 이용해 도주하면 차량 위치를 추적할 수 있냐?"는 수방사의 공문을 받은 적 있다는 쏘카.jpg
11,669 79
2025.01.05 11:28
11,669 79

VWSjAj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30510

수방사, 쏘카에 '북한군' 언급하며 "위치추적 되나" 공문

 

 

 

지난해 8월 13일, 차량공유업체 쏘카 고객센터에 의문의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발신자는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부대의 김 모 대위였습니다.

"몰래 침투한 북한군이 공유 차량을 이용해 도주하면 차량 위치를 실시간 추적할 수 있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이례적인 요청에 쏘카 측은 공문을 달라고 했습니다.

보름 뒤, 수방사가 보낸 공문입니다.

직접 방문할 테니 3가지 사항을 협조해달라고 말합니다.

결제 등 차량 이용 방법, 차량을 이용 중인 고객 신원 확인과 위치 확인 방법, 전시상황에 특정 인원이 이용하는 차량을 찾을 수 있는지 등입니다.

통상 범죄를 수사 중인 경찰이 요청할 경우 차량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게 가능하지만, 이번엔 달랐습니다.

법적 근거도 없는 데다, 이상함을 느낀 쏘카 측은 내부 법률 검토를 거쳐 요청을 거절했습니다.

그러자 이번엔 수방사 소속 서 모 중령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서 중령은 "수방사 차량이 부족해 작전 수행 시 쏘카를 이용 가능한지 검토한 것"이라며 "북한군이나 전시 상황은 잘못 전달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갑자기 말을 바꾼 겁니다.

[문진석/더불어민주당 의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계엄 때 직접 공유 차량을 사용하거나 체포 대상이 타고 있는(차량의) 위치 추적을 하기 위함이 아닌가 의심이 드네요.]

수방사 측은 쏘카 외에도 투루카 등 다른 차량공유업체에도 비슷한 요청을 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7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퓨전씨] 🌟순수 비타민C와 스피큘의 강력한 만남🌟 비타민 앰플에 스피큘 샷 추가 ‘토닝C 비타 샷 앰플’ 체험 이벤트 378 01.20 48,4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08,21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44,8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69,4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82,5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900,6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71,3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66,8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903,8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55,8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684 기사/뉴스 [단독] 더보이즈 맏형 상연, 3월 육군 군악대 입대…군 복무 첫 주자 8 10:39 353
330683 기사/뉴스 아파트 철근 빼먹기 현황.jpg 16 10:37 1,549
330682 기사/뉴스 '尹 병원행 몰랐다'던 공수처, 알고보니 사전 연락 받아 52 10:35 1,859
330681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崔권한대행, 권한행사 기준 오락가락…대놓고 법 무시" 46 10:29 964
330680 기사/뉴스 박서진, 취약계층 위해 3780만 원 기부…선한 영향력 전파 10:26 270
330679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카톡 검열', 허위사실 유포하는 단어…검열 불가능" 21 10:23 1,184
330678 기사/뉴스 “이재명, 정치는 히틀러 경제는 차베스”…거칠어지는 권성동의 입 24 10:22 788
330677 기사/뉴스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기각 결정 재판관 4:4 48 10:22 2,577
330676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당 지지율, 국민의 뜻이니 겸허히 수용" 256 10:20 10,812
330675 기사/뉴스 반세기 지났는데 아직도 못 돌아온 사람들…'꼬꼬무', 1969년 KAL기 납북사건 조명 1 10:19 601
330674 기사/뉴스 '심상치 않다' 해리 케인, '에이징 커브' 시작?...2달째 필드골 없어→PK 원툴 됐다 10:19 243
330673 기사/뉴스 진영 "'수상한 그녀' 드라마 주연 감격…이진욱 조언 큰힘" [N인터뷰]① 10:18 255
330672 기사/뉴스 철근 8개 있어야할 기둥, 실제론 4개밖에 없었다 13 10:15 2,433
330671 기사/뉴스 [단독] 표지훈(피오), 교권 위해 싸운다..드라마 ‘참교육’ 출연 44 10:15 2,773
330670 기사/뉴스 김혜수 촬영 중단, 허벅지 근육 파열에 다리 망가졌다 “서지도 못해”(피디씨) 6 10:15 2,968
330669 기사/뉴스 [속보] 이진숙 탄핵 기각의견 4인…"2인 체제, 방통위법 위반 아냐" 43 10:11 3,003
330668 기사/뉴스 '윤석열 변호인단' 배의철, 불법 집회서 "대통령께서 보고 있다" 9 10:09 762
330667 기사/뉴스 [단독] 할리스, 내일부터 가격 인상…점주에도 고지 안해 '깜깜이 인상' 비판 3 10:08 757
330666 기사/뉴스 [단독] '대세' 이준혁, 차차기작은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124 10:06 12,948
330665 기사/뉴스 [1보] 헌재,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 기각…직무복귀 427 10:02 2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