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136481?sid=100
여당 국조 특위 관계자는 YTN에 이재명 대표와 김민석 의원, 방송인 김어준 씨 등에 대한 증인 채택 필요성이 여당 특위 차원에서 공론화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최근 이석연 전 법제처장의 언론 인터뷰를 언급하며, 이 대표가 계엄 닷새 전부터 계엄 선포 우려를 드러냈다는 내용이 있는 만큼 확인이 필요하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김민석 의원의 경우 민주당에서 계엄 의혹을 초기에 주장했던 부분, 방송인 김어준 씨는 앞서 비상계엄 관련 국회 상임위 현안질의에 출석해 '암살조'를 주장한 사실 등에 대해 검증이 필요하다는 취지입니다.
민주당은 앞서 이번 국조 특위 증인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세우겠다며 여당이 협조하지 않으면 단독으로라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