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정재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저녁 식사 후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 동창 사이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정재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찍은 사진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이정재는 “동창이고, 밥 한번 먹은 거다”라며 “식당에서 겉절이를 하셨다고 한 팩씩 선물해 주셨다. 너무 감사해서 사진을 찍기로 한 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내 카메라로 찍었는데 당시 한동훈 전 대표의 팬덤이 형성되어서 근처에서 찍었나 보더라”라며 “우리가 유출한 건 아니다. 커뮤니티에 올려서 공개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정재는 “밥 한번 먹고 김치 선물 받은 거 갖고 두 사람이 왜 만났냐, 무슨 관계냐, 어떻게 발전된 거냐 등 너무 확대 상상을 하시니 일하는데 조심스럽더라”라고 솔직히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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