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황동혁 감독 "'오겜' 콘셉트 AV? 불쾌…박성훈 왜 실수했는지" [엑's 인터뷰]
8,124 36
2025.01.05 08:12
8,124 36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의 황동혁 감독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오징어 게임'은 2021년 9월 17일 시즌1 공개 후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여전히 넷플릭스에서 1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연출과 시나리오를 모두 담당한 황동혁 감독은 시즌1을 제작하면서 치아에 문제가 생겨 무려 8개나 뽑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기기기도 했다.

3년 3개월 만, 지난 12월 26일 '오징어 게임2'가 공개됐으나 4일 뒤 박성훈이 SNS에 '오징어 게임'을 콘셉트로 한 AV표지를 실수로 올렸다가 삭제한 것이 알려지면서 부정적인 이슈를 만들었다.

온 힘과 시간을 쏟아 만든 작품을 콘셉트로 한 음란물은 제작자 입장에서 불쾌할 터, 심지어 출연 배우가 실수를 저지른 것에 대한 심경을 묻자 황동혁 감독은 "시즌1 때도 제가 알기로는 해외에서 그런 게 나왔다. 예전에도 유명한 작품만 나오면 그러지 않나"라고 말하더니 "불쾌하다. 작품 자체에 대한 의미를 완전히 망가뜨리는 이야기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황 감독은 "성훈 씨와 그 문제에 대해 얘기를 못 해봤다. 누가 성훈 씨한테 보낸 거 같은데, 어떻게 그걸 올리게 됐는지는 들어보지 못했다. 저도 사실은 알고 싶다 왜 그런 실수를 했는지"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1/0001812880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420 04.21 34,618
공지 [완료] 오전 3시~5시 30분 이미지 서버 작업 진행 02:03 9,4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82,4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53,5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73,4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39,5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45,6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5,1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5,0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15,8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78,4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288 기사/뉴스 이탈리아 언론 "유흥식 추기경 교황 후임자 후보 12명에 포함" 23 12:21 1,085
348287 기사/뉴스 [단독] 경찰 "이철규 며느리도 대마 양성"...아들은 구속영장 심사 14 12:13 822
348286 기사/뉴스 빽가, 기획사 사장 폭로 "아이돌 촬영 부탁하고 돈 안 줘"...박명수 "고발해라" (라디오쇼)[종합] 3 11:59 1,220
348285 기사/뉴스 폭싹속았수다 인기에 불붙어 직항 생긴 제주-대만 가오슝 17 11:57 2,186
348284 기사/뉴스 "개개인 생각 취합"...유아인 배우상 후보 논란, 결국 감독들이 문제다? 14 11:52 747
348283 기사/뉴스 고경표, 또 치명적 바가지머리 복귀 “배우 일 없다는 뜻”(유쾌한 경표씨) 17 11:44 2,958
348282 기사/뉴스 '친윤 5선' 윤상현 의원, 오늘 김문수 지지 선언 13 11:42 1,079
348281 기사/뉴스 "요즘 집 고를 때 역세권보다 병세권"… 2050년 고령인구 40% 시대[집슐랭] 3 11:42 579
348280 기사/뉴스 ‘라디오쇼’ 빽가 “500만 원 빌리고 300만 원 더 빌려달라고..아직 못 받아” 8 11:41 1,100
348279 기사/뉴스 유흥식 추기경, 이탈리아 유력 일간지가 꼽은 차기 교황 후보 12인에 11:40 851
348278 기사/뉴스 "女와 술자리, 사진찍지마"…'NCT 퇴출' 태일, 성범죄 재판 앞두고 충격적 목격담 25 11:39 2,962
348277 기사/뉴스 '가족 없는' 뇌사자도 장기기증 가능해진다…개정법 8월 시행 21 11:38 943
348276 기사/뉴스 [단독]또 한덕수? 대통령기록물 '30년 봉인' 우려…가처분 검토 3 11:38 706
348275 기사/뉴스 이재명이 ‘한덕수’를 말하지 않는 이유···측근 “그분에 관심없다” 28 11:38 1,417
348274 기사/뉴스 [단독] 경찰"이철규 의원 며느리도 대마 양성' 반응" 28 11:37 1,472
348273 기사/뉴스 [속보]전세사기특별법 일몰 2년 연장…국토위 전체회의 통과 11:35 489
348272 기사/뉴스 송지효, ‘런닝맨’ 부담감 토로 “지예은 들어오고 홍일점 벗어나, 힘 됐다”(지멋대로식탁) 9 11:35 1,174
348271 기사/뉴스 교황, 남긴 재산 ‘14만원’···무보수 봉사한 ‘빈자의 성인’ 프란치스코 3 11:35 811
348270 기사/뉴스 노태악 대법관, 이재명 선거법 위반 상고심 판단서 빠진다...회피 신청 인용 2 11:34 600
348269 기사/뉴스 [속보] 허은아, 30여명과 개혁신당 탈당…“이준석, 尹과 닮아” 25 11:33 2,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