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트젠진영이 주장하는 <모두의 화장실>이 단순한게 아닌 이유

무명의 더쿠 | 01-05 | 조회 수 35192

먼저 나덬은 원래 트젠들이 여자 화장실을 찾는 이유가

자신들만을 위한 공간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해왔었고

 

그래서 모두의 화장실 개념에 대해서 찬성해왔었음.

 

zOdYWB

 

(이런 의견에 동의했다는 것임)

 

 

그런데 최근 이슈들을 보면서 실례들을 따라가다보니

일부 트젠들의 말과는 달리 모두의 화장실은 단순히 생기는 개념이 아님을 알게 됨.

 

아래는 모두의 화장실 설치를 실제 추진했던 사람의 페북 글임

 

KJkBGl
 

개인적으로 상상치도 못했던 이유라 정말 충격이었던건데

 

모장실을 만들어도 여자들이 같이 이용을 안해주면

트젠들이 괴롭게 고민하다 모장실을 이용하지 않기때문에(?) 기존 성별 화장실들을 짓지 않거나 폐쇄해야한다는것임

 

트젠들은 단순히 오줌 눌곳만 필요했던게 아니라 가오를 위해 같이 써주는 안전한 여자들이 필요하다는것임ㅎㅎ

 

남자들도 필요하다는 말은 허울에 불과함. FTM 조차도 여자 화장실을 쓰고싶어하니까.

 

 

게다가 더 어이없었던게 장애인이나 쓰는 화장실이 된다 라는 식으로 표현한 점인데

 

평소 트젠 진영은 모장실을 주장하면서

 

csLDiP

---
tnqrVw

---

WAxiAW

장애인들을 위해서라도 모장실이 필요하다고 말해왔기때문임...ㅎ

 

근데 여자들이 같이 안써주면(?) 장애인이 쓴대도 쓸모가 없다는게 대체 무슨 개소리란 말이야?

 

 

이것 외에도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트젠 진영은

 

wsPoHA

 

(참고로 여기 여자 화장실 실제로 폐쇄함ㅎ)


 

최종적으론 여자들이 모장실을 같이 써줘야한다 << 이것을 주장함.

 

심지어 트젠 모장실을 옹호하며 올라온 글에도

 

ApHnAY

 

이렇게 이미 여자로 패싱되는 트젠들은 이미 여자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다고 함.

저 글은 아직 덜 완료돼서 패싱되지 못하는 어정쩡한 외모를 가진 사람들을 위해서 모장실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트젠들 사이에서 여자 화장실, 여성 공간을 패싱할수 있다, 없다는 곧 자기의 여성적 진척도를 나타내는거기때문에

어정쩡한 외모의 트젠들도 그것을 포기하고싶지 않아한다는 것을 간과함.

 

그래서 위에 실제 모장실 설치 진행한 사람들과 이견이 발생하는거라고 생각함...

 

트젠들은 외모와 상관없이, 여자 화장실이 존재하는 이상

트젠 티날까 쪽팔려서 굳이 모장실을 이용하고싶지 않아한다

 

이걸 빼논 논리란말임...ㅎ

 

 

 

GuHwTs

 

어쨌건 나는 여전히 여자화장실이 존재한다면 모장실을 만드는 것에 찬성함.

이번에 꼰벤뚜알 수도회에서 임시로라지만 화장실을 개방하면서 남자화장실을 모장실로 만든것도 옳은 결정이라고 생각함.

 

(실리적으로도 소변기와 칸막이 좌변기가 함께 있는 남자화장실을 바꾸는게 너무나 당연한 일임)

 

하지만 나처럼 모장실의 의도에 대해서 납작하게 생각하고 있던 덬들을 위해서 생각해보라고 정리해서 올려봄...

 

 

모장실을 위해서 기존 화장실들을 없애려는 방향은 해외에서 이미 이루어져 있고

검색만 해봐도 정말 각종 범죄, 불편, 이용없음 등을 이유로 다시 폐지, 폐쇄된 전례가 수두룩함.

 

그런 방향으론 절대 진행돼선 안된다...

 

우리나라는 지금 여자만 사용(트젠들도 이미 쓴다니까 허울이지만ㅎ)하고있는 이 시점에도 XY들이 하도 쳐들어와서 몰카짓을 해대는 나라라는걸 생각해.

 

 

+

 

트젠들이 심심하면 남자화장실 or 남자모장실 싫다는 이유로 

니들도 남자들이 성범죄하고 강간하는거 알잖아, 우리도 피해자고 위험해서 그래 이러는데

 

그러면 제발 남자들을 교육하고 정신머리를 고치는것부터 시작하지 단 한번도 그런 경우를 본적이 없음.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541
목록
6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이벤트] 똘기는 필수, 독기는 디폴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00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대통령실, 야 '윤 도피설' 주장에 "현재 관저에 계시다 들었다"
    • 11:32
    • 조회 542
    • 기사/뉴스
    21
    • [공식] 박형식, 새해부터 팬들 위한 선물…배우 소통 플랫폼 '하이앤드' 합류
    • 11:30
    • 조회 287
    • 기사/뉴스
    1
    • 카페 女사장 앞 바지 내리더니 결국… ‘국민의힘 탈당’ 양양군수 구속 기소
    • 11:19
    • 조회 2397
    • 기사/뉴스
    26
    • 현대카드, ‘네이버 현대카드’ 단종…효율성 제고 속도 (1월 22일 종료됨)
    • 11:18
    • 조회 2232
    • 기사/뉴스
    40
    • [단독] “대기업, 초과근로 줄여야”…고용부 워라밸 조사서 ‘첫 제안’
    • 11:14
    • 조회 973
    • 기사/뉴스
    7
    • 경찰, 야권발 '윤대통령 도주설'에 "위치 파악 중"
    • 11:14
    • 조회 1948
    • 기사/뉴스
    23
    • 류승룡, 안 웃길 예정…탐욕에 눈 먼 인물로 돌아온다
    • 11:10
    • 조회 1708
    • 기사/뉴스
    9
    • [속보] 국회 운영위, 정진석 등 12·3 비상계엄 질의 불출석 증인 22인 고발
    • 11:05
    • 조회 1487
    • 기사/뉴스
    17
    • [단독] 배우 이영애, 연극 ‘헤다 가블러’로 21년 만에 무대 복귀
    • 11:02
    • 조회 3276
    • 기사/뉴스
    42
    • [단독]애플페이, 1위 신한카드와 마침내 '연동'…2월 서비스 시작
    • 10:56
    • 조회 11370
    • 기사/뉴스
    272
    • 대통령 관저 나서는 차량 행렬(1/7 기사)
    • 10:49
    • 조회 5122
    • 기사/뉴스
    30
    • [단독] 공식 라인업 빠진 이유..변우석X아이유 '21세기 대군부인' MBC 연말 노린다
    • 10:48
    • 조회 2700
    • 기사/뉴스
    5
    • 박성훈 음란물 이어 박규영 대형스포까지, '오겜' SNS 주의보 '비상'
    • 10:45
    • 조회 1977
    • 기사/뉴스
    10
    • [뉴스 A/S] 관저 '인간방패' 국힘 의원, 왜 45명이라고 했나
    • 10:42
    • 조회 2110
    • 기사/뉴스
    11
    • 김흥국 "정치인들이 해병대를 둘로 갈라놨다…안타까워"
    • 10:35
    • 조회 4710
    • 기사/뉴스
    98
    • 브브걸 은지 "3인 컴백, 데뷔 때처럼 떨리는 마음..떠난 쁘이들 돌아와!" [일문일답]
    • 10:33
    • 조회 1433
    • 기사/뉴스
    6
    • 경찰, '내란 혐의'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직위해제
    • 10:33
    • 조회 2402
    • 기사/뉴스
    24
    • [단독] "안규백 의원 '윤 대통령 도피 제보' 출처는 경호처"
    • 10:32
    • 조회 3763
    • 기사/뉴스
    47
    • 그림 받은 현직 구미시의원…뇌물수수 혐의로 검찰 송치
    • 10:29
    • 조회 1007
    • 기사/뉴스
    7
    • 송중기, 영화만 하면 왜 망할까[스경연예연구소]
    • 10:29
    • 조회 2320
    • 기사/뉴스
    37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