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강북 집 한채 값' 신반포16차 분담금 14억
3,658 11
2025.01.04 23:30
3,658 1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287702?sid=101

 

2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6차' 재건축 조합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분양신청을 진행중이다. 조합원들이 부담해야 될 추정 분담금 내역도 공개했다. 이 단지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알짜 재건축 단지 가운데 하나다. 최근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조합에 따르면 해당 단지 추정 비례율은 80.23%이다. 통상 비례율이 100% 이하면 분담금을 내고, 그 이상이면 부담하지 않는다.

 

우선 해당 단지 조합원 분양가는 3.3㎡당 1억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현재 전용 83㎡(27평형) 소유 조합원이 신축 아파트 전용 79㎡(32평형)를 분양 받을 경우 최소 12억~최대 14억원대의 분담금을 내야 한다. 유사 평형으로 옮겨가는 데 십억원 이상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셈이다. 전용 52㎡(17평형) 조합원이 새 아파트 전용 50㎡(21평형)로 옮겨갈 경우에는 7억원대의 분담금을 내야 한다.

 

전문가들은 치솟은 공사비와 소규모 재건축 등이 고가 분담금 요인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원자재값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신반포16차 역시 공사비는 3.3㎡당 944만원이다.

 

이런 가운데 소규모 단지로 일반분양 물량도 거의 없다는 점도 분담금에 영향을 미쳤다. 신반포16차의 경우 기존 2개동 396가구를 헐고 4개동 468가구를 짓는다. 72가구가 늘어나는 데 이 가운데 임대가 68가구다. 사실상 일반분양이 거의 없는 일대일 재건축인 셈이다. 분담금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qkATLC
 

 

 

요약

 

1. 비례율 80%

2. 조합원 기준 분양가가 평당 1억

3. 공사비 평당 944만원

4. 물량이 적어 사실상 1:1 재건축

5. 그래서 전용 83m^2 -> 전용 79m^2로 가는데 분담금만 14억

 

놀라운건 이 금액은 아직 부수기 전 기준이라는 거임

아파트 부수면 설계변경이다 뭐다 물가상승이다 인건비 상승이다 뭐다 하면서 분담금 더 올라갈 확률 99%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더스코스메틱x더쿠💟] 치열한 PDRN 시장에 리더스의 등장이라…⭐PDRN 앰플&패드 100명 체험 이벤트 488 03.28 18,5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69,8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65,7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70,2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75,2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09,9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73,2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51,8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87,38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82,4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90526 이슈 비오니까 박수치고 기뻐하는 산불 현장 인원들.jpg 1 15:33 117
1490525 이슈 윤택 "연락 안되는 '자연인' 있어 애가 탄다…부디 아무 일 없길" 2 15:32 303
1490524 이슈 이 민족이 어떻게 지칠수가 있음 절대 안지침 우리가 반드시 승리한다🇰🇷 4 15:31 234
1490523 이슈 다이소 갔을 때 8 15:28 935
1490522 이슈 삼성 박병호 선수는 어제 그 사건에 대해서 “그냥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쿨하게 받아들였습니다. 9 15:27 743
1490521 이슈 뉴진스 팬들이 생각하는 뉴진스에 대한 여론이 안좋은 이유 13 15:27 1,047
1490520 이슈 간절한 표정의 강아지 4 15:26 564
1490519 이슈 요즘 원덕이 푹 빠진 연기자 15:24 666
1490518 이슈 설거지할 때 막 쓰면 큰일나는 수세미 8 15:24 2,269
1490517 이슈 가사를 알면 더 좋은 블랙핑크 로제 첫 솔로곡 4 15:23 311
1490516 이슈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한 OTT드라마 5개 12 15:22 829
1490515 이슈 요즘 왠지 유행??인 것 같은 아이돌 관상/사주 자컨 3 15:22 764
1490514 이슈 카리나 포카 드릴까요? 5 15:19 921
1490513 이슈 경남 산청군 하동군 산불 진화율 99%, 복병은 낙엽층 2 15:18 320
1490512 이슈 바람불때마다 레전드짤 남기는 엔믹스 설윤.jpg 5 15:14 1,182
1490511 이슈 <폭싹 속았수다> 류성희 미술감독 인스타그램 17 15:13 3,281
1490510 이슈 최민희 의원 SNS 10 15:13 1,694
1490509 이슈 친구 모임 가서 재벌집에 시집간 거 은근 티내는 방법 171 15:11 23,098
1490508 이슈 사실 '리얼'은 촬영 중 감독이 바뀌었습니다. 8 15:09 3,551
1490507 이슈 미야오 안나가 무대 올라가기 전 가장 많이하는 생각 2 15:09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