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제주항공 참사 유족 비하 글 게재 30대 서울서 검거
6,266 33
2025.01.04 22:06
6,266 33

https://v.daum.net/v/20250104182502801


경찰청 관련 압수수색 44건 신청 등 수사확대
“구조작업 공무원 숨졌다” 허위 영상 유튜버도 수사

 

제주항공 참사 관련 유가족 비하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제주항공 참사 악성 글 게시와 관련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4일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2시10분께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등을 모욕하는 악성 글을 게시한 혐의로 ㄱ(35)씨를 임의 동행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의자 ㄱ씨는 지난해 12월31일 서울 자신의 집에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관련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나원오 전남경찰청 수사부장은 “악성 글 게시 관련해 8건을 인지해 수사하고 있는데, 유가족 비하 글을 올린 ㄱ씨를 검거했다. ㄱ씨는 ‘반성한다’고 했지만, 엄중히 수사해 여죄를 밝힌 뒤 엄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 경찰은 제주항공 사고 관련 유가족 대표단의 고소장을 접수한 뒤 전담수사팀을 꾸려 악성 글 게시 관련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청도 악성 글 게시 관련 압수수색 영장 44건을 신청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청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한 사이버상 악성 게시글 수사 상황에 대해 “지난 3일 오후 5시 기준 총 86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고, 악성 글 게시자 특정을 위한 압수수색 영장을 5건 집행했다”며 “추가로 44건에 대해서도 영장 발부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37건은 수사자료 확보 방법에 대해 검찰·커뮤니티 운영사업자 등과 협의 중이다.

경찰은 의사 커뮤니티에 올라온 제주항공 참사 유족 조롱 글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청은 “구조작업 중 소방공무원이 순직했다는 허위영상을 게시한 유튜브 채널, 국가고시 준비생인 유가족에 대해 의료인 전용 커뮤니티에서 이루어진 모욕 또한 게시자 신원 확인을 위한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솔🍊] 50만 여성이 선택한 올리브영 1등 여성청결제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체험이벤트 176 01.20 29,3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92,6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10,6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47,0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48,1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84,6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40,0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55,6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89,4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36,62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2821 이슈 남자솔로가수 데뷔무대중 가장 많이 언급나오는 30년전 데뷔무대 2 21:50 294
2612820 유머 @: 그러니까 얘네들이 한국으로 오면서 로컬라이징된 이름이 아니라 진짜로 이름이 '부대' 랑 '찌개' 인 거라고?? 진짜?? 4 21:50 692
2612819 이슈 코바늘 뜨개로 한땀한땀 만들었다는 보아 SM 30주년 사진 속 의상 .JPG 21:50 541
2612818 이슈 곧 생리겠구나! < 하게 되는 시그널이 다들 뭐임? 80 21:50 831
2612817 기사/뉴스 [속보] 공수처 검사 탑승차, 구치소 떠나…尹 조사 무산된 듯 14 21:49 360
2612816 이슈 호카손이 올린 영화 하얼빈 일본 반응 4 21:49 461
2612815 이슈 [리무진서비스] 이무진 X 온유 쌀보리 게임하듯 부른 스토커 3 21:48 193
2612814 기사/뉴스 [단독] 윤 정부 세관·검찰, 왜 마약 조직원 입국 알고도 안 잡았나 32 21:47 1,492
2612813 정보 3년 만에 최악의 공기질기록한 오늘, 내일도 고농도 미세먼지로 시야가 매우 답답할 내일 전국 날씨 & 기온.jpg 3 21:47 372
2612812 유머 눈이 '살짝'돌아있다고 주장하는 펭수 7 21:46 673
2612811 이슈 배우 손수현 근황 아닌 근황.jpg 13 21:45 3,083
2612810 이슈 티아라가 남긴 최고의 명반 소리를 듣는 앨범.JPG 8 21:44 817
2612809 이슈 politiscales 정치성향 테스트 21:43 439
2612808 이슈 신천지나 문제 되는 개신교이야기 나오면 사이비 아님 이단 4 21:43 821
2612807 이슈 키오프 하늘 멤트 업로드 21:42 140
2612806 이슈 민주당 강득구 의원 페이스북 141 21:41 6,463
2612805 이슈 다음주 달려라 석진 예고 (게스트 양학선,투바투 범규) 11 21:41 715
2612804 유머 동방신기 HUG를 커버한 남돌들 5 21:41 552
2612803 유머 딸 라엘 분노에 쐐기를 박을 방탄소년단 진 x 홍진경 투샷 20 21:40 2,411
2612802 이슈 부정선거충들이 그렇게 환장해 미치는 '빳빳한' 투표지 설명 5 21:40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