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천 번 넘어져도 천 번 일어날게 그런 나라도 끝내 기다릴 너란 걸 알아 버렸잖아
3,634 4
2025.01.04 20:29
3,634 4

새녘바람

작곡: 손준호,윤하

작사: 윤하

 

 

붉은 시작 검은 끝이
존재하는 세상의 매일에
끝내 내게 돌아오기 위해
떠나왔던 거란 걸 알게 됐을 때
제자리에 도달한 깨달음
천 번 일어서면 천 번 넘어졌던
빛을 내지 못 하던 날들이
이야기의 도약이 되어
숨이 차오를 때 머뭇거려질 때
적어도 네 곁으로 달려갈 힘
그걸 얻게 되는 거야

We belong together
새녘에 밤이 와도 견딜 우리
같은 기억을 지닌 이가 있을까?
기어코 마주친 눈빛에서
발견하고 읽어낼 history
특별한 모든 존재들 중
가장 보통을 자처한 그 사람에게 풍기는 바람
내가 될 수 있게
새녘바람이 불어와
멈춘 시간이 움직여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해
천 번 넘어져도 천 번 일어날게
그런 나라도 끝내 기다릴
너란 걸 알아 버렸잖아

우릴 단단하게 묶은 모든 사건과 다짐을
We belong together
절대 부서지지 않아
Oh 새녘에 밤이 와도 견딜 우리

 

새녘바람 = 동쪽에서는 부른 바람

서쪽에서 부른 바람은 거칠고

동쪽에서 부른 바람이 순풍이여서 무역풍이라 불리고

노래를 듣는 사람들이 순항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노래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차분함에 생기 한 방울! 드뮤어 · 뉴트럴 · 뮤트 · 모카무스 · 미지근 · 멀멀 컬러 등장 ✨젤리 블러셔 5컬러✨ 체험 이벤트 518 03.19 57,0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87,75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71,6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01,2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52,21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61,2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23,1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98,28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46,2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19,4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224 이슈 김재중 락병 걸린 시절을 제일 좋아했다는 제베원 리키 1 21:28 145
2664223 이슈 트레저 준규 x 엔믹스 규진 KNOW ABOUT ME 챌린지 21:27 52
2664222 기사/뉴스 “낸 돈 다 돌려달라” 반발에도…실손보험 개혁안 나온다 11 21:27 440
2664221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21:26 320
2664220 유머 공주같은 얼굴로 맨날 혼자 개콘틱톡 찍어올리는 여자 21:26 468
2664219 이슈 그시절 배우 최강희...jpg 7 21:26 688
2664218 정보 [E SENS(이센스) Live] 비행 | “행복에 집착 안 했으면 좋겠어요. 그거 안 하니까 행복한 것 같아요. 말 이상하죠? 하지만 진짜 그래요” 1 21:25 114
2664217 이슈 오늘자 약간 무리한 박소현 러브게임 박소현 인증샷 (feat.있지 예지) 4 21:24 813
2664216 이슈 세븐틴 "어떻게 우리 9년 했지...?" 9 21:23 758
2664215 유머 죽집에서 파는 김치낙지죽은 언제 먹어요? 33 21:22 3,008
2664214 이슈 [야구] 개막 2일만에 10경기 25홈런 달성한 크보 24 21:22 777
2664213 이슈 셀프로 3분컷 메이크업이었다는 발리에서 생긴일 하지원 9 21:22 1,694
2664212 유머 원숭이 아홉마리 거느리고 서코 다녀온 썰 푼다 14 21:21 1,413
2664211 이슈 연예인 쪽에서 가처분 신청을 내면 대체로 ‘상호 간 신뢰가 무너졌다’는 점을 인정해 인용 결정을 하는 게 그동안 법원의 스탠스였다.  11 21:19 1,682
2664210 기사/뉴스 민희진에게 신뢰를 잃은 이유에 대해 박 회장은 "처음 만난 사람을 앞에 두고 방시혁을 두고 '돼지XX'라고 막말을 하길래 '이 사람은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 45 21:18 2,722
2664209 이슈 이철규의원 아들지인도 입건 12 21:18 864
2664208 이슈 美 국립묘지도 ‘다양성 OUT’... 흑인·여성·히스패닉 ‘홍보’ 중단 3 21:16 300
2664207 이슈 현대차 노조도 헌재 선고 안 하면 파업한다고... 29 21:16 1,746
2664206 이슈 영화 늑대의 유혹을 본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5 21:15 1,911
2664205 이슈 지하철에서 엄청난 오해를 받은 사연.jpg 15 21:13 2,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