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국수본, '尹 경호' 경찰부대장 전수조사…경호처장 압박
4,454 48
2025.01.04 19:31
4,454 48

이런 상황에서 저희 취재 결과 국가수사본부가 경호처장 지휘를 받는 경찰 경호부대장 3명 전원에게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소환 통보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아선 박종준 경호처장을 압박하는 차원이란 분석입니다. 앞서 국수본 소환 통보를 받은 경호처장과 차장은 "엄중한 시기에 자리를 비울수 없다"며 불응했습니다.

주원진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공수처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 체포에 나섰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관들이 관저 앞 흰색 철문을 빠져 나옵니다.

국수본은 어제 체포 영장 집행이 무산된 직후, 경호처장 지휘를 받는 경찰 101·202경비단, 22경호대장에게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소환 통보했습니다.

경호처 산하 경찰부대장 전원을 소환한 겁니다.

국수본은 이들을 불러 체포영장 집행 저지 과정에서 '경호처장'에게 받은 지시가 뭔지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하지만 소환통보를 받은 경찰 부대장 3명은 모두 응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경호부대 관계자
"어수선하고 그러다 보니까. 갑자기 (소환) 그러니까 (일정) 조율하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수본이 경찰 신분인 이들을 불러 체포를 막은 경호처장 압박에 나선 것"이라고 했습니다.

실제 국수본은 어제 현장에서 경호처장을 공무집행방해죄 '현행범'으로 체포하려다, 공수처 검사들의 만류로 포기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국수본 출석 요구를 받은 박종준 경호처장과 김성훈 차장은 "엄중한 시기에 자리를 비울 수 없다"며 거부했습니다.

국수본은 경호처장 등에 대해 몇차례 출석을 더 요구한 뒤 체포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4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퓨전씨] 🌟순수 비타민C와 스피큘의 강력한 만남🌟 비타민 앰플에 스피큘 샷 추가 ‘토닝C 비타 샷 앰플’ 체험 이벤트 317 01.20 27,8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90,1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08,4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44,8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46,09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82,2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37,91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55,6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88,7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35,6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2654 기사/뉴스 정용진, 트럼프 취임식서 뽐낸 글로벌 인맥..."신세계 사업 시너지 기대" 2 19:36 178
2612653 이슈 🐼 강루이(SSANG-GAMA) 나무 사건의 전말 2 19:36 367
2612652 이슈 KBS 새 주말드라마 도파민 도는 러브라인 정리.jpg 4 19:34 867
2612651 기사/뉴스 용산구, 이태원전망대 디지털 관광명소로 재탄생 5 19:34 400
2612650 정보 네이버페이10원 14 19:34 747
2612649 유머 한국에 마법학교 없는 이유.jpg 18 19:32 1,667
2612648 이슈 쿠기 (Coogie) - ‘1,2,3,4,5’ Teaser 19:32 92
2612647 이슈 갓세븐 제이비가 밝힌 제왑의 그룹이름 상표권 양도 금액관련 비하인드 5 19:32 672
2612646 유머 피자 시켰는데 뭘 어케 만들었길래 치즈는 뜨겁고 소스는 차가워 10 19:31 1,743
2612645 기사/뉴스 "의심할 정황 있다"…여당 내부서도 '부정선거 음모론' 고개 42 19:31 1,448
2612644 기사/뉴스 11살 아들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아버지 구속 "훈계하려고‥" 6 19:31 216
2612643 유머 우선 햄버거부터 먹고 얘기하자 / 예 3 19:29 996
2612642 이슈 [속보] 교정당국 "윤 대통령, 건강 이상 호소…외부 진료 판단" 304 19:28 7,225
2612641 기사/뉴스 내란 국조특위 현장 조사 "여인형, B1 벙커에 50여 명 구금 검토" 2 19:28 295
2612640 기사/뉴스 부정선거론 키운 대통령…'이름 모를' 투표관리관까지 증인 신청 8 19:27 850
2612639 기사/뉴스 국회 군 침투 CCTV 재생하자 굳은 표정 응시…尹의 1시간43분 9 19:26 1,557
2612638 기사/뉴스 티아라 아름, 아동학대 유죄도 모자라…팬 상대 사기 불구속기소 10 19:25 1,175
2612637 이슈 정해인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1 19:25 681
2612636 이슈 "최상목, 말년이 불행해지지 않길 바란다" 24 19:24 3,287
2612635 기사/뉴스 윤 대통령측 말 제목에 그대로 쓴 상위 5개 언론사 11 19:24 2,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