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국수본, '尹 경호' 경찰부대장 전수조사…경호처장 압박
5,227 48
2025.01.04 19:31
5,227 48

이런 상황에서 저희 취재 결과 국가수사본부가 경호처장 지휘를 받는 경찰 경호부대장 3명 전원에게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소환 통보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아선 박종준 경호처장을 압박하는 차원이란 분석입니다. 앞서 국수본 소환 통보를 받은 경호처장과 차장은 "엄중한 시기에 자리를 비울수 없다"며 불응했습니다.

주원진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공수처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 체포에 나섰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관들이 관저 앞 흰색 철문을 빠져 나옵니다.

국수본은 어제 체포 영장 집행이 무산된 직후, 경호처장 지휘를 받는 경찰 101·202경비단, 22경호대장에게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소환 통보했습니다.

경호처 산하 경찰부대장 전원을 소환한 겁니다.

국수본은 이들을 불러 체포영장 집행 저지 과정에서 '경호처장'에게 받은 지시가 뭔지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하지만 소환통보를 받은 경찰 부대장 3명은 모두 응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경호부대 관계자
"어수선하고 그러다 보니까. 갑자기 (소환) 그러니까 (일정) 조율하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수본이 경찰 신분인 이들을 불러 체포를 막은 경호처장 압박에 나선 것"이라고 했습니다.

실제 국수본은 어제 현장에서 경호처장을 공무집행방해죄 '현행범'으로 체포하려다, 공수처 검사들의 만류로 포기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국수본 출석 요구를 받은 박종준 경호처장과 김성훈 차장은 "엄중한 시기에 자리를 비울 수 없다"며 거부했습니다.

국수본은 경호처장 등에 대해 몇차례 출석을 더 요구한 뒤 체포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4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치캐치 X 더쿠💖] 립앤치크 전색상을 낋여오거라. <키치캐치 컬러밤> 50명 체험 이벤트 314 03.24 16,7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04,5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89,6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10,93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70,8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70,2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35,2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08,49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53,8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28,5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450 이슈 배우 이선빈을 제일 처음 본 작품은?.jpg 5 02:59 46
2664449 이슈 사회에 나와보니 이기적인 사람이 잘된다 VS 니가 나약하고 바보같은 걸 직장에서 핑계대지 마라 6 02:40 525
2664448 이슈 거기서 놀겠다 이거야 너는? 5 02:30 549
2664447 이슈 원피스에서 악마의열매 능력자로 오해받는 사람.jpg 6 02:29 889
2664446 기사/뉴스 산불에 불상들도 줄줄이 대피 8 02:27 683
2664445 이슈 [3월 31일 예고] ‘예비 신부’ 최여진, 루머에 휩싸인 결혼 앞둔 예비부부의 속사정♨ 20 02:24 1,906
2664444 유머 [KBO] 단 하루 만에 벌어진 흥참동 이슈 24 02:16 1,264
2664443 이슈 인피니트 엘이 만우절이 생일인 팬에게 쓴 메시지 1 02:10 494
2664442 이슈 10년 전 오늘 발매♬ AAA 'ぼくの憂鬱と不機嫌な彼女' 1 01:55 299
2664441 이슈 지금 학부모들 사이에서 난리난 사건 53 01:54 6,752
2664440 이슈 픽사 <토이 스토리> 30주년 기념 영상 2 01:52 778
2664439 이슈 미야오 수인 더블유코리아 4월호 인터뷰 01:48 582
2664438 이슈 소신에 강단도있고 대쪽같은 정계선재판관 17 01:47 2,028
2664437 기사/뉴스 대통령실, 산불 '호마의식' 음모론에 "강력 유감…법적 조치" 51 01:32 2,264
2664436 이슈 시연(PLEDIS Girlz) - 싱크로율 100% 3 01:30 885
2664435 유머 이구역 섹시퀸 길은지 01:29 815
2664434 이슈 27년 전 오늘 발매♬ 마츠 타카코 'サクラㆍフワリ' 01:26 441
2664433 이슈 얘네 남맨데 많은 사람들이 자매로 잘못알고 있음.jpg 22 01:25 5,145
2664432 기사/뉴스 13살 아들은 어떻게 살인범이 되었을까 10 01:25 2,745
2664431 유머 헌법 어긴 자는 풀어주고 헌법수업은 하고 싶은 헌재 32 01:22 2,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