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제주항공 모기업 애경그룹 송년행사 물의 “사죄드린다”
27,874 222
2025.01.04 19:21
27,874 222

“사과 드립니다. 저희 잘못입니다.” 
 
여객기 참사를 빚은 제주항공의 모기업인 애경그룹 계열사가 국가애도기간에 연말 행사를 열고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애경그룹 지주사 대표가 유족들 앞에서 머리 숙여 사죄했다.
 

MAhckE

애경그룹의 지주사인 AK홀딩스 고준 대표는 이날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비록 정례적으로 이뤄지는 정무식이었지만 그 안에서 이뤄진 경품행사 등 보도내용은 확인 결과 사실이었다”며 “참담한 심정으로 사죄하기 위해 찾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고 이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족대표단은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유가족 상대 정부합동브리핑에서 “우리는 있을 수 없는 일을 당하고 있는데, 그런 일을 벌려놓은 애경그룹의 행위를 보고 울분을 참을 수 없다”며 애경그룹에 공식적인 사과를 요청했다.
 
애경그룹이 소유한 경기도 수원의 모 호텔은 참사 이틀 후인 지난달 31일 호텔 내부에서 종무식을 갖고 경품 뽑기 행사와 성과급 지급을 언급하는 등 부적절한 행사로 물의를 빚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9987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강하늘X유해진X박해준 영화 <야당>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73 03.28 18,2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71,6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66,3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73,2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76,0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13,7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73,9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53,1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89,0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82,4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2367 기사/뉴스 ‘날벼락’ LG-NC 경기 도중 구조물 추락, 관중 3명 병원 이송...NC "구단이 할 수 있는 조치 다할 것" 4 19:11 733
342366 기사/뉴스 민주당 “권성동, 황당무계 작반하장…내란죄 묻겠다면 윤석열 고발하라” 3 19:07 195
342365 기사/뉴스 윤서령, ‘슬픈 가야금’ MV 티저 공개…폭풍 성장한 ‘트롯 비타민’ 19:07 56
342364 기사/뉴스 화마로 '700마리 즉사'한 개 사육장…주인은 홀로 대피 46 19:01 2,030
342363 기사/뉴스 이기찬 - 감기 | 딩고뮤직 5 19:01 303
342362 기사/뉴스 의성 고운사 찾은 한동훈 "당과 협심해 지원 노력하겠다" 34 18:47 993
342361 기사/뉴스 ‘보이스피싱 압수물’ 현금 3억 빼돌린 전직 경찰관 징역 1년 6개월 3 18:46 374
342360 기사/뉴스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에 텐트·밥차 지원 4 18:45 678
342359 기사/뉴스 사천 딸기농가, 산청 산불 이재민에 딸기 150박스 기탁 10 18:36 1,310
342358 기사/뉴스 오세훈-심우정 美주식 사고, 최상목은 美채권에 투자 / 경제관료들 중엔 채권 투자 사례 많아 19 18:34 784
342357 기사/뉴스 '강달러'에 미국채 2억 베팅한 최상목... 野 "나라 팔아 재테크했느냐" 33 18:30 1,464
342356 기사/뉴스 [단독] 라디오 ‘뜨거우면 지상렬’, 3년 만 폐지…4월 6일 마무리 18:29 1,129
342355 기사/뉴스 민주 '여 이재명 등 내란죄 고발 조치'에 "일고 가치도 없는 헛소리" 8 18:24 756
342354 기사/뉴스 “해외선 ‘플미 암표’ 팔면 벌금 최대 1억원” 12 18:21 1,259
342353 기사/뉴스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사전 투표율 5.87%… ‘역대 최저’(종합) 205 18:21 12,735
342352 기사/뉴스 [속보] 산림청, 경남 산청·하동 오늘 주불 진화 어려워…진화율 99% 11 18:16 2,035
342351 기사/뉴스 싱크홀 사고 수습 중인데…서울시장 안동행, 왜? 154 18:15 9,751
342350 기사/뉴스 '충격' NC-LG 경기 중 구조물 추락, 2명 병원 이송... NC "구단이 할 수 있는 조치 다할 것" [MD창원] 27 18:14 3,901
342349 기사/뉴스 日언론 "中, 韓에 시진핑 APEC 참석 의향 전달…공식방문 검토" 1 18:00 662
342348 기사/뉴스 경찰, '성폭행 혐의 피소' 장제원 전 의원 오늘 소환 조사 12 17:56 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