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제주항공 모기업 애경그룹 송년행사 물의 “사죄드린다”
26,657 222
2025.01.04 19:21
26,657 222

“사과 드립니다. 저희 잘못입니다.” 
 
여객기 참사를 빚은 제주항공의 모기업인 애경그룹 계열사가 국가애도기간에 연말 행사를 열고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애경그룹 지주사 대표가 유족들 앞에서 머리 숙여 사죄했다.
 

MAhckE

애경그룹의 지주사인 AK홀딩스 고준 대표는 이날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비록 정례적으로 이뤄지는 정무식이었지만 그 안에서 이뤄진 경품행사 등 보도내용은 확인 결과 사실이었다”며 “참담한 심정으로 사죄하기 위해 찾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고 이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족대표단은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유가족 상대 정부합동브리핑에서 “우리는 있을 수 없는 일을 당하고 있는데, 그런 일을 벌려놓은 애경그룹의 행위를 보고 울분을 참을 수 없다”며 애경그룹에 공식적인 사과를 요청했다.
 
애경그룹이 소유한 경기도 수원의 모 호텔은 참사 이틀 후인 지난달 31일 호텔 내부에서 종무식을 갖고 경품 뽑기 행사와 성과급 지급을 언급하는 등 부적절한 행사로 물의를 빚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9987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솔🍊] 50만 여성이 선택한 올리브영 1등 여성청결제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체험이벤트 175 01.20 27,9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90,1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08,4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45,7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47,0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83,2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38,5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55,6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89,40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35,6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96726 기사/뉴스 [단독]경호처, 독방에 ‘경호원 핫라인’ 비상벨 요청 159 20:09 3,929
96725 기사/뉴스 윤석열, 국군병원행...공수처 "몰랐다" 130 20:00 6,497
96724 기사/뉴스 尹, 서울구치소 대신 국군서울지구병원으로…정기 건강검진 위해 94 19:41 2,618
96723 기사/뉴스 "의심할 정황 있다"…여당 내부서도 '부정선거 음모론' 고개 221 19:31 11,865
96722 기사/뉴스 "눈 검진 예약" 尹대통령, 서울구치소 대신 국군서울지구병원으로 이동 306 19:18 13,222
96721 기사/뉴스 검찰, 주호민 아들 아동학대 혐의 특수교사 항소심도 실형 구형 681 18:54 31,068
96720 기사/뉴스 [속보] 윤대통령, 서울구치소 대신 국군서울지구병원으로 이동 221 18:22 16,634
96719 기사/뉴스 공수처, 2차 강제구인 위해 서울구치소 방문…尹은 병원행 196 18:12 9,676
96718 기사/뉴스 [속보] 尹대통령, 서울구치소 대신 국군서울지구병원으로 이동 481 17:58 20,273
96717 기사/뉴스 검찰 서부지법 침입 경찰 폭행 63명 구속영장 228 17:54 22,524
96716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탄핵 심판 뒤 병원 진료 중" 391 17:52 18,500
96715 기사/뉴스 지방의회 의원 '외유성 해외출장' 어려워진다 128 17:34 14,719
96714 기사/뉴스 법원 난입·시위 절반이 2030男…“얼굴 지워 달라” 유튜버에 애원 139 16:51 18,829
96713 기사/뉴스 우상호 "윤셕열 시대 가고 이재명 검증 시작됐다" 394 16:34 22,938
96712 기사/뉴스 [단독] 이찬혁·이새롬, 인정 없던 '열애설'→결별도 조용히 344 15:43 68,104
96711 기사/뉴스 권성동 “강남경찰서 전화 건 윤상현, 의원이 그정도 할 수 있다” 232 15:37 10,881
96710 기사/뉴스 [속보] 尹대통령 "비상입법기구 쪽지 최상목 준 적 없다" 278 15:34 15,911
96709 기사/뉴스 최상목 대행, 방송법 개정안 등 3개 법안에 거부권 221 15:22 12,524
96708 기사/뉴스 권영세 "유튜버들, 서부지법 폭력 선동 한 게 아냐…상황 알린 것" 201 15:18 12,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