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오늘 그알 <대통령과 무속의 그림자>
6,776 12
2025.01.04 18:45
6,776 12

 

 

1424회 그것이 알고싶다

스승과 법사 - 대통령과 무속의 그림자

 

4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후보자 시절부터 비상계엄 시국에 이르기까지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곁에서 논란을 야기했던 무속의 그림자를 파헤친다.


# 다시 불붙은 무속인 비선 논란

2024년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소추안 가결로 충격과 혼돈에 휩싸인 대한민국. 특히 민간인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군의 선거관리위원회 투입과 요인 체포를 지시한 내란 기획자로 지목돼 체포되면서, 그 치밀한 계엄 계획에 대한 공포 또한 치솟고 있다. 그의 수첩에는 ‘북한의 공격 유도, 사살’ 등 섬뜩한 문구도 적혀 있었는데, 놀랍게도 그가 전역 후 점집을 차린 역술인으로 알려지면서 다시 무속인 비선 논란이 들끓고 있다.


# 스승과 법사, 그리고 도사

대통령 후보 경선 토론회에서 손바닥에 ‘왕(王)’자를 쓰고 나왔던 윤석열 후보자. 김건희 여사와도 친분이 있었던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그 배후로 지목된 데다, 그가 윤석열 캠프의 네트워크 본부 고문을 맡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무속 논란이 시작된 바 있다. 여기에 대통령의 스승을 자처한 ‘천공’과 자칭 ‘지리산 도사’라는 명태균 씨가 대통령 부부에게 조언하거나 공식 업무 및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논란이 증폭된 것이다.


# 대통령 부부의 멘토인가, 국정 농단 비선인가

“용산은 사람이 앉을 자리입니다. 수도 서울 최고의 땅이죠.”
- 천공


“대통령은 ‘장님 무사’고, 김건희 여사는 어깨에 올라타 주술을 부리는 ‘앉은뱅이 주술사’야.”
- 명태균


대통령 당선 후, 안보 공백 및 보안 부실 우려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럽게 추진된 용산 대통령실 이전. 그 배후에 무속이 있다는 의혹은 사실일까? 영국 여왕 조문 불발 논란이나 영일만 대왕고래 프로젝트 등에도 이들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주장은 괜한 의심일까? 구속된 명태균을 제외하고, 제작진이 어렵게 행방을 추적한 스승 천공과 건진법사는 무속 비선 논란에 대해 어떤 입장일까? 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4일(토)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ttps://programs.sbs.co.kr/culture/unansweredquestions/vod/55075/22000552214

 

 

 

 

 

 그알 애청자인데 2주 연속 결방이라 시무룩했었는데(지지난주 습스연기대상, 지난주 영화 서울의봄 방영) 

오랜만에 재밌을 것 같아서 ㅎㅎ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열 오른 그날, 시원한 휴식을 위한 <디어스킨 에어쿨링 생리대> 체험 이벤트 351 04.16 21,5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09,6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24,3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91,9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01,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8,6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7,5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53,8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56,7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84,2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9270 유머 씨씨티비가 없었다면 주작이라고 할 영상 15:49 212
2689269 기사/뉴스 [단독] 인권위가 콕 집어 폐기한 차별금지법 강의…지난해 최고 수강실적 1 15:48 161
2689268 기사/뉴스 [단독] 네네치킨, 브랜드 모델 유재석 재발탁…빅모델 경쟁 합류 10 15:46 386
2689267 이슈 신박한 방법으로 고양이 자랑하는 앞차 1 15:46 364
2689266 기사/뉴스 ‘사과’하면 이 작가…윤병락 화백, 과천서 특별전 27일부터 개최🍎🍏 5 15:46 244
2689265 유머 나온지 오래됐는데 지금봐도 웃길지 궁금한 움짤.gif 16 15:44 924
2689264 이슈 조국혁신당 선거연대추인안 전당원투표 결과 공고 14 15:44 511
2689263 이슈 민희진의 폐문부재로 민희진-하이브 변론 미뤄졌다는 기사 내용 (민희진측 VS 하이브측) 4 15:44 670
2689262 기사/뉴스 [단독] '대세' NCT 마크, 50억 '논현 브라이튼' 갭투자했다 61 15:40 4,039
2689261 이슈 신인의 맛 제대로 보여준 신인 남돌 영통 팬싸 15:39 523
2689260 유머 강민경이 최근 1년동안 들었던 말 중에 제일 기분 좋았던 말 TOP3 (feat.맛잘알) 3 15:39 1,134
2689259 기사/뉴스 [단독] 히어로 마동석vs빌런 박형식 ‘트웰브’, 8월 KBS 주말 편성 14 15:38 627
2689258 기사/뉴스 [단독] 법원, 尹 공판 촬영 허가…변호인단은 “무죄추정 원칙 위배” 57 15:38 1,657
2689257 이슈 28일 후 시리즈 신작 <28년 후> 새 티저 예고편 8 15:37 548
2689256 유머 누군가가 연상되는 아이돌 만화의 사장 15:37 743
2689255 기사/뉴스 [단독] 국힘, '민주 파출소' 맞불 조직 만든다…"민주당, 언론 입틀막" 40 15:36 978
2689254 기사/뉴스 [공식] 두산베어스, 42세 베테랑 투수 고효준과 연봉 총액 1억원에 계약 3 15:36 554
2689253 기사/뉴스 [단독] '슬의전' 신시아, 추영우와 멜로 영화 '오세이사' 캐스팅 15:35 793
2689252 기사/뉴스 검찰, '尹 파면'에 경찰버스 부순 30대 남성 구속기소 2 15:35 191
2689251 기사/뉴스 [단독]복지부 산하 기관장·임원 인사 두고 ‘알박기’ 논란··· 대통령 임명 자리도 임명절차 진행 중 18 15:35 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