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주노총, 한남동 관저 앞 경찰과 충돌… 2명 연행돼
4,233 17
2025.01.04 15:18
4,233 17
TVNEzE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1박 2일 철야 투쟁에 나선 민주노총 조합원과 시민들이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윤석열 체포하기 위해 진격 투쟁을 시작하자, 경찰이 이를 저지하고 있다.유성호




[기사보강: 4일 오후 2시]

4일 낮 12시께 서울 용산구 한강진역 3번출구 부근. 5000여 명에 달하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합원을 비롯한 시민들과 경찰이 다시 충돌했다. 전날(3일)부터 '윤석열 체포 1박2일 집중 철야투쟁'에 나선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 관저로 행진을 시작했고, 경찰은 강하게 막아섰다.

이 과정에서 일부 조합원과 경찰이 심한 몸싸움을 벌였고, 조합원 일부는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경찰 물러나라", "경찰 비폭력" 등을 외쳤고, 경찰은 이들 행진을 강하게 저지했다.

민주노총은 "한남동 관저로 행진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이 연행됐으며, 1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연행된 조합원은 금속노조와 서비스연맹 소속으로 알려졌다.

정민정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수석부위원장은 "범죄자는 저렇게 멀쩡하게 앉아 있는데, 어떻게 노동자들만 잡아갈 수 있는가"라며 "여기 모인 시민들과 수많은 국민들은 당장 윤석열 체포를 요구하고 있다. 국민의 명령"이라고 외쳤다.


정 부위원장은 이어 "경찰에게 부탁을 드리겠다, 지금 당장 노동자들, 시민들을 가로막지 말고 윤석열을 체포하라"고 말했다. 이어 집회 참가자들은 "연행자 즉각 석방"을 외치기도 했다.




https://youtu.be/zpIBvM7wYU0?feature=shared



kzeSwE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1박 2일 철야 투쟁에 나선 민주노총 조합원이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윤석열 체포하기 위해 진격 투쟁을 벌이던 중 경찰에게 강제연행되고 있다.유성호

ZUTHFX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1박 2일 철야 투쟁에 나선 민주노총 조합원이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윤석열 체포하기 위해 진격 투쟁을 벌이던 중 경찰에게 강제연행되고 있다.유성호





또 이날 집회에 참가한 이 아무개씨는 "어제 일하면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과정을 봤는데 너무 답답했다"면서 "(윤 대통령이)비겁하고 찌질하게 느껴졌고, 저렇게 버티더라도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별도 성명을 통해 "경찰은 민주노총 조합원의 팔을 뒤로 꺾으며 길바닥에 짓누르다가 질질 끌면서 경찰차에 실어 갔다"며 "조합원에 대한 (경찰의) 폭력연행은 윤석열 내란범을 비호하는 내란동조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노총의 요구는 오로지 단 하나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내란 수괴 윤석열을 체포·구속하는 것"이라며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경찰은 불법연행한 조합원을 당장 석방하고 민주노총에 대한 폭력을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종철 기자

김화빈 기자

유성호 기자


https://omn.kr/2bqfn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5851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퍼셀X더쿠💎] #빈틈없는쫀쫀결광 NEW 화잘먹치트키 ✨글로우 배리어 세럼✨ 체험 이벤트 478 04.09 42,8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57,0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33,1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21,7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86,2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36,6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78,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298,8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11,7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32,3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4293 이슈 미국만 망하는 게 아니라 진짜 걱정이다 16:27 223
2684292 이슈 인기 예능 ‘최강야구’의 새 이름은 ‘불꽃야구’ 9 16:25 445
2684291 이슈 반성 보다 영상 유포자 찾기 급급한 부모를 보면 모든걸 알 수 있다 3 16:24 564
2684290 이슈 제발 젖꼭지는 그만! 왜 스타들은 Girl Power라는 핑계로 브래지어를 벗어던지는가? 12 16:23 1,054
2684289 이슈 전직 대통령한테 감정 있어보인다는 트럼프 근황.jpg 8 16:23 798
2684288 이슈 워렌버핏의 조언 2 16:21 450
2684287 이슈 [음악중심] CLOSE YOUR EYES (클로즈 유어 아이즈) -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 | MBC250412방송 1 16:21 63
2684286 유머 사람은 연약해 14 16:19 682
2684285 이슈 본연의 목적대로 안 써도 묘하게 사람들이 좋아하는 데스크 용품 13 16:19 1,718
2684284 유머 이사배 플러팅하는 엔믹스 지우 4 16:16 325
2684283 이슈 [피겨] 차준환 매니아층 확실한 프로그램(이자 무묭이가 떡상을 기원하는).jpgif 3 16:16 583
2684282 기사/뉴스 “돈 벌고 싶으면 오세요”...격변기 맞이하는 재테크 시장, 전략은 16:16 600
2684281 이슈 [음악중심] KiiiKiii 키키 - 'BTG' 무대 (오늘 막방) 16:16 151
2684280 이슈 이건 전세계 할머니 공통인가.... 5 16:15 1,153
2684279 이슈 좋은만남은 짧은게 좋다는 삼진어묵 사장님.jpg 16 16:13 3,447
2684278 이슈 이찬원 공계 업데이트 16:12 477
2684277 이슈 문자 그대로 대한민국을 할퀴고 간 경북 산불(feat. 지도) 16 16:12 1,829
2684276 이슈 서울 유명 빵집에서 전시된 빵을 몰래 혀로 핥아먹는 남자아이 176 16:11 12,417
2684275 기사/뉴스 기안84, 네팔 용병 언급에 "군생활 체험도 재밌을 듯"...덱스 '동공지진' (태계일주) 1 16:11 540
2684274 이슈 무신사 전신샷 올리던 그 때 그 시절 4 16:11 908